[김립의왕자] 인생 최고의 행복중 한가지가 이달의소녀
덕질하는거였는데...어느 순간부터 행복하지가 않고
왜 이렇게 짠한지 모르겠네요?
하루 시작을 이달의소녀의 노래와 사진 그리고
영상으로 행복하게 시작해서 하루가 끝날때까지
이달의소녀와 함께 했는데...
올해 겨울은 몸도 마음도 많이 춥네요...
걸그룹 첫 덕질 시작을 2009년부터 해서 지금까지 쉬지 않고 여기 저기 거쳐서 이달의소녀에 정착했는데
이렇게 마음 아프고 슬픈 덕질은 처음이네요...
괜히 이달의소녀 멤버들에게 미안해집니다...
내가 조금더 일찍 오빛을 했어야 하는건데? 앨범 한장이라도,굿즈 하나라도 더 사둘걸? 이라는 이런 생각이 드는 오늘이네요 ㅠ.ㅠ
집의 방한칸을 그리고 사업하는 회사 사무실 한칸을
모두 이달의소녀로 장식해놨는데...볼때마다 짠하다...
아니다...오히려 블록베리에 고맙다고 말을 해줘야
하는건가?...나도 사업으로 엔터 사업을 하고 있으니...
걸그룹을 육성하는 프로듀서로 있는 사람이니...최소한
이딴식으로 경영을 하면 안된다는걸 알려준 블록베리에 고마움을 느껴야 하는건가?...
나는 27살 젊은 나이에 남들보다 일찍 엔터 사업을 시작했다 블베야! 회사는 너희보다 더 작고 자금도 적다 하지만 너희 처럼 경영은 절대로 안할거다!
그리고 한가지 더 글로 말하자면 내가 만약 이달의소녀
멤버 12명을 데리고 있었다면 최소한 멤버들 마음 아프게 하지도 눈물을 흘리게 하지도 않았을거다!
앞으로 우리 회사에 소속된 6명의 연습생들이 올해부터 2~3년뒤 데뷔를 하게 될거다! 그때 꼭 성공해서 어디가면 블록베리처럼 경영안해서 성공했다고 인터뷰 하는 그런 한 회사의 대표가 되어줄게! 기대해줘라!
첫댓글 오 멋있으십니다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