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5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수요일 계속 이어지는 한파에 코로나와 독감을 잘 이기도록 건강관리 잘 해야겠습니다.
- 오직 믿음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극복하고 글로블 팬데믹 시대의 고난과 역경을 잘 견디는 힘을 주실 줄 믿습니다.
- 새 아침이 시작되었으니 분명한 목적 있는 삶을 살아내며, 주님을 의지하여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 해 봅시다.
- 아무리 현실이 캄캄하고 어두운 밤 같이 정의와 공의가 무너진 시대를 걸어가고 있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의인의 회개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하시는 그 사랑에 감사와 찬송으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로마서11장1-10절 }
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3.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7.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8. 기록된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9.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 제 목 ◑◑◑◑
◗◗ 하나님의 구원 경륜과 섭리 속에 이스라엘의 궁극적인 구원의 길이 있음
◑◑◑ 본문 이해와 요약 ◑◑◑
◗ 5장에서는 유대인들 중에도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으로 구원받을 자가 남아 있음을 들어 이방인들이 자만해서는 안 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바울은 자신이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하루 속히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받아 구원받기를 원했습니다.
-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 경륜과 섭리 속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속의 역사 속에 내포되어 있는 복음의 비밀을 밝힘으로써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한번 택정하신 인간과 공동체는 비록 인간적인 실수로 말미암아 일정 기간 동안 버려질 수는 있으나 끝내는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인한 이방인의 구원과, 때가 차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의 결과이므로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제 5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6절에서 이스라엘의 선택 된 소수의 남은 자를 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7-10절에서 이스라엘의 완악한 다수를 고발하며, 또한 11-12절에서 바울은 이스라엘이 완악하였지만, 절망적으로 버림받은 것은 아님을 알았습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넘어짐을 통하여 구원의 복음이 이방인에게 전파되도록 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 그리하여 이방인의 구원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시기심을 불러 일으켜 구원을 얻도록 하시려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였습니다.
-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한번 택정하신 인간과 공동체는 비록 인간적인 실수로 말미암아 일정 기간 동안 버려질 수는 있으나 끝내는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13-22절에서 바울은 이방 신자들을 향한 경고하고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인 것을 영광스럽게 여겼는데, 이는 사도 직분을 잘 수행함으로 말미암아 적은 수이지만 자기의 동족 유대인을 구원시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사실을 통해 동족을 향한 사도 바울의 진실한 사랑과 관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23-24절에서 이스라엘이 회복 될 가능성을, 한편 25-27절에서 이스라엘이 회복 될 때를 말합니다.
- 또한 28-32절에서 긍휼을 베푸시기 위한 하나님의 경륜은 어떤 흠이나 모자람이 없이 완벽함을 전합니다.
- 그리고 33-36절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고 감사 찬양을 드리고 있는 내용입니다.
- 특히 바울은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고 고백하여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이처럼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시작하여 하나님에게서 끝나야 하고 방법도 그로 인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오직 하나님만이 세세토록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하나님은 한 번 부르신 당신의 백성에 관한 한 완벽히 책임지십니다.
- 한편 2절에서 성경에 대한 성도의 무지는 책망 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 또한 2-4절에서 시대가 아무리 악하더라도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은 남아 있습니다.
- 그리고 4절에서 하나님께도 칠천 명의 남은 자들은 필요합니다.
- 한편 5절에서 섣부른 판단으로 전도의 기회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 또한 6절에서 하나님의 택하심의 근원은 오직 은혜 위에 있고 사랑 안에 있습니다.
- 그리고 7절에서 말씀을 듣고서 도리어 마음이 완악해질 수도 있습니다.
- 한편 8절에서 말씀을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 또한 9-10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축복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입니다.
◗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에 대해 언급하면서 유대인들이 비록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부하여 이방인들이 복음을 더 잘 믿게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선민인 유대인들을 다 버린 것이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 가운데 은혜로 구원의 은총을 입은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에 찬송과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 바울은 이스라엘이 완악하였지만 절망적으로 버림받은 것은 아님을 알았습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넘어짐을 통하여 구원의 복음이 이방인에게 전파되도록 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 그리하여 이방인의 구원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시기심을 불러 일으켜 구원을 얻도록 하시려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였습니다.
- 하나님은 자신의 찬송을 받으시기 위하여 무가치한 존재인 죄인들을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의 택하심은 놀라운 은혜다. (로마서11장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의 택하심의 근원은 오직 은혜 위에 있고 사랑 안에 있습니다.
❥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현재 이방인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아주 버리신 것이 아니며, 유대인 중에도 택한 소수의 남은 자들을 남겨 두셨음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바울은 엘리야 선지자 외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아무도 없는 것 같았지만, 엘리야 외에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7천명을 남겨 주신 것처럼, 현재에도 하나님께서 은혜로 택한 남은 자가 있다고 말합니다.
-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하나님께 택함 받은 자 외에 모두가 그들의 불신앙으로 인해 버림받고 심판에 이르게 될 것임을 밝히면서도, 이스라엘의 심판이 아니라 남은 자의 구원을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 아무리 악하고 절망 가운데 있을지라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진정한 복은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시고 준비하셔서 구원 받을 자를 부르신다 합니다.
❥특히 6절을 살펴보면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의 택하심은 오직 당신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며, 따라서 만약 그렇지 않다면, 즉 하나님의 택하심이 우리의 행위나 공로에 근거한 것이라면, 그것은 결코 은혜가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 ‘은혜’라는 말은 ‘값없이 받은 선물’과 같은 것입니다.
- 어떠한 대가도 요구함 없이 그냥 주는 것이며 어떠한 값도 치르지 않고 그냥 받는 것입니다.
- 그것은 오로지 주는 사람이 주고 싶어서 주는 것입니다.
- 그런즉 ‘은혜’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무가치한 존재 즉 아무런 대가도 요구하지 않고서 우리를 택하셨다는 말입니다.
- 하나님 당신께서 우리를 먼저 택하기를 원해서 택하셨다는 말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택하심은 결코 우리의 자격이나 공로와는 무관한 것입니다.
- 바울은 영적인 아들 디도에게 편지하면서 3장7절에서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가 잘나서라든지 혹은 우리에게 잠재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독자적인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 신명기 7장은 이러한 사실을 분명히 밝혀 주고 있는데, 7장1-11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성민으로 택하심과, 그들이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할 것에 대해 교훈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성민으로 택하신 근거가 결코 이스라엘에게 선택받을 만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님을 분명히 선언한다는 점입니다.
-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7절). 그러면 무엇 때문입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성민으로 택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사랑함을 인함이요 또한 그들의 조상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함이었습니다(8절).
-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약하고 부족한 이스라엘 민족을 당신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인하여 성민으로 택하신 것, 이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 이것은 오늘날의 우리를 택하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미련한 것들과 약한 것들을 택하시며 또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성도로 택하십니다.
- 고린도전서 1장27-28절에서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선택하시는 이유는 나약하고 부족한 자들로 강하고 부유한 자들을 부끄럽게 함으로써 하나님 당신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은혜를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 그리고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편지하면서 1장 4-6절에서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 됨을 확신하고 있는지?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됨의 근거는 누구 때문인지? 도저히 가치 없고 자격 없고 무능한 자를 택하여 주심은 그분의 사랑과 은혜임을 깨닫고 날마다 감사하는 삶인지? 거룩한 백성삼아 주신 목적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그래서 주의 그 사랑과 은혜를 받은 자의 삶은 어떻게 증거 되어야 하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선용하기를 원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하나님의 택하심의 근원은 오직 은혜 위에 있고 사랑 안에 있습니다. 그 은혜를 받고 깨달은 삶은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택하심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은 놀라운 은혜입니다.
- 사도바울은 로마 교회에 편지하면서 3장 24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선택의 근거는 오직 당신의 한량없는 은혜 안에 있으며, 이것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쓴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자신도 모두 연약하고 부족하기 짝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 하지만 성도의 삶은 한 마디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만, 생각 밖으로 많은 신자들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있으니 결국 자기 힘과 자기지략으로 살아가는데 혈안 되어 있는 모습을 봅니다.
- 입술로는 믿는다고 말하지만 정작 역경과 위기 때에 신뢰를 드러내어야 하는 순간에는 흔들려 버립니다.
- 감당하기 어려운 큰 문제를 만났을 때 하나님께 맡기기보다는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결국 주저앉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논할 수 없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우리 모두는 이 악하고 추한 이 세대에서 결코 하나님께 선택 받을 만한 조건을 갖춘 자가 아무도 없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사 선택 해 주시고 당신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주신 은혜이므로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그 사랑과 그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고 어떠한 현실 앞에서 환경에 누리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붙들리는 삶으로 말씀과 기도로 영원한 생명 줄을 이어가며 구원의 주님을 날마다 증거 하여 참 의미와 가치 있는 삶을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