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롭게 시작한 "해밀당구동호회" ⓒ뉴스타운 |
인천 남구 주안1동에 위치한 메인당구클럽에서 29일 '해밀당구동호회'가 정기모임을 가진다고 해서 찾아왔다.
해밀이란 뜻은 "비가 온 뒤에 맑게 개인 하늘" 순우리말은 아니지만 '해맑다'라는 뜻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 |
▲ 정기모임에 참가한 해밀당구동호회 회원들 모습 ⓒ뉴스타운 |
그 이름에 걸맞게 이날 정모에서는 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는 회장을 비롯해 운영진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이 절로 나올정도였다.
과거 인천에서 가장 큰 ,아니 전국최대의 당구 동호회였던 큐클럽 일부회원들이 모여 다시 결성된 해밀당구동호회는 회원들간의 끈끈한 열정으로 다시 한번 인천 당구동호회중에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을 전망이다.
| | |
▲ 정기모임 시상식 ⓒ뉴스타운 |
권석우 회장은 "당구를 너무나 좋아하는 당구동호인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당구동호회라서 사실 큰 역할을 할것은 없지만, 나름 인천에서 가장 대표적인 당구동호회로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인천에서 전국적인 당구대회가 없어서 사실 서운하다"고 전했다.
인천에는 현재 당구연맹 공석으로 인해 인천당구의 침체기를 맞고 있다.
조속한 시일내에 인천당구계가 새로운 회장을 선임해서 당구계의 발전의 선봉장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메인당구클럽은 현재 국제식대대 6대와 중대 1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밀당구동호회 회원들이 당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