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oln's Lament (링컨의 애가) / Michael Hoppe (마이클 호페) & 바이올린 윤지영
https://youtu.be/ycJA-W9NXJM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마이클 호페와 바이올리니스트 윤지영이 함께
숲속에서 연주한 Lincoln's Lament (링컨의 애가)입니다.
2017년 5월 20일 충주 고도원의 아침편지
'깊은산속 올달샘 숲속 콘서트' 중에서
『이 음악은 1864년 남북전쟁 당시 5명의 아들을 전장에서 잃고
실의에 빠진 한 어머니에게 아브라함 링컨이 보낸 친서를 보고
Michael Hoppe 가 감동받아 작곡한 곡이랍니다.』
마이클 호페(Michael Hoppe, 1944 ~ )
1944년 영국 태생의 작곡가이며 피아노 연주자인 Michael Hoppe는
음악계에 있어서 아티스트이기 이전에 비지니스맨으로 명성을 휘날렸던 인물이다.
69년부터 15년간 폴리그램이라는 굴지의 메이저 음반사에서
고위직 간부로 재임했던 그는 반젤리스, 기타로, 장메쉴 자르 등 프로그래시브나
뉴에이지의 아티스트들을 발굴, 영입하였으며,
"The Who" 같은 전설의 락 밴드나 "ABBA" 같은 슈퍼 팝 그룹도
그의 손에 이끌려 음악적 성취를 이루어 내었던 것이다.
국내에서는 2000년, KBS 2TV 미니시리즈 "가을동화" 에
삽입곡으로 사용됐던 "Unforgetting Heart" 란 곡으로
단숨에 국내 뉴에이지 팬들을 사로잡아버린 아티스트이다.
그는 또한, 친한파이기도 해서 "독도 찬가" 를 작곡하기도 했다.
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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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백발의 노장의 모습이
또 다른 멋입니다
세월이 야속합니다
그래도 아직도 건장한 모습으로 멋스럽습니다
엄지 처!!!
와우~미국 16대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애도의 편지글 감사합니다
나눔 감사 드리며
편안한 쉼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