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실어증 증상을 이유로 영화계에서 은퇴한지 1년 만의 일입니다.
전두측두엽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치료법이 없다고 해요.
전두측두엽 치매는 이름 그대로 뇌의 전두엽과 측두엽에서 발생한 치매라고 합니다.
뇌 속에 있는 단백질이 뇌 신경세포를 훼손해 치매라는 신경퇴행성 질환을 일으킨 것이라고 해요.
우리가 치매라고 하면 알츠하이머를 생각하는데 전체 치매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전두측두엽 치매도 비중이 5~10%로 적지 않다고 하네요.
알츠하이머와 비교해서 발병 연령이 다소 이르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합니다.
브루스 윌리스도 67세라고 해요.
전두측두염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이 실어증과 이상행동이라고 해요.
실어증은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뇌 중추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실어증 증상만으로는 전두측두염 치매를 진단하기 쉽지 않다고 해요.
실어증 증상의 상당수가 치매보다 뇌졸중 후유증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뇌종양, 낙상,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으로도 실어증이 올 수 있다고 해요.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 치매 판정!
치매예방에 도움되는 단월드 기체조!
1. 뇌파진동
자리에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앉아 두눈을 감아줍니다.
목과 어깨에 긴장을 풀고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점차 리듬을 타면서 상하, 좌우,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진동이 경추를 타고 척추를 지나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몸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아랫배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편안해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2. 무한대그리기
오른팔을 들어올려 주먹을 쥐고 엄지를 펴고 무한대를 그려봅니다.
머리는 고정한 채 시선은 엄지손가락을 따라가며 집중해서 천천히 무한대를 그립니다.
약5회 가량 반복합니다.
이젠 팔을 내리고 눈을 감고 상상으로 무한대를 그립니다.
뇌속에서 좌뇌와 우뇌를 감싸면서 무한대가 그려지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약5분 정도 상상으로 무한대 그리기를 하고 나면
머릿속이 맑고 시원해집니다.
3. 장생보법 걷기
어깨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서서 발바닥 중심에서
약1도 정도 앞으로 힘을 준다는 느낌으로 고개는 약간 몸쪽으로 당겨주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몸의 무게가 발바닥 용천혈에 실리게 됩니다.
의식을 발뒤꿈치부터가 아니라 발바닥 전체가 동시에 닿도록 합니다.
그리고 발가락으로 땅을 움켜쥔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며 걸어봅니다.
용천혈과 발가락으로 힘이 가면 자연스럽게 무릎에 힘이 들어가고
고관절과 단전으로 중심이 잡히며 가슴과 뇌까지 연결됩니다.
입꼬리는 살짝 올리고 신나게 걸어보세요.
첫댓글 치매 너무 무서워요~ 단월드 기체조로 뇌를 건강하게! 치매 예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