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 수련 다이어리 - #039 (21년 12월) ⭐️
21년 12월 한달 간의 수련을 정리하였다.
4일 정도 수련을 못했는데 반성하고 꾸준히 수련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특히 12월 24일(금)의 경우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정주행으로 새벽까지 드라마 보다가 수련을 못했다.
이 점은 반성해야겠다.
이번 달 수련의 특징으로는 성장의 속도가 더 빨라졌다.
17 싸이클 수련부터 업그레이드 주기가 점점 짧아지더니 1~2번 수련을 마치고 나면 바로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했다.
그래서 1~2일 수련 간격으로 급속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다.
매일 이렇게 업그레이드를 하자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부지런하고 내 시간을 만들어야 수련도 할 수 있으며, 성장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기에 기꺼이 할 수 있다.
다른 시간을 없애고 수련 시간으로 확보할 것이다.
그렇게 성장하다보니… 결정적인 순간이 왔다.
공간을 통합해 수련하는 것이 떠올랐다.
그래서 나를 믿고 진행하였고,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수련하고 있다.
이 부분은 공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예전부터 스승님이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꾸준히 수련하면 자연스럽게 알아진다.
그 말씀이 맞다.
꾸준히 수련하니 자연스럽게 알아졌고, 나를 믿고 진행하였다.
더불어 스승님께서 점점 가속도가 붙어서 엄청 빨라진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맞다.
지금 수련은 과거와 비교할 경우 엄청난 속도이다.
그것도 수련해보니… 뛰어넘을 것 같다.
내 몸이 감당할 수 있기에 가능하다.
몸(육체)도 계속 강해지고, 기운체도 강해지며, 기운통로도 계속 커지고 강해진다.
아이러니한 것은… 기력의 세기가 상대적으로 전수 초기만큼 강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 당시에는 기운통로가 작고 전수 초반이라 기력을 받아내는 것이 매우 힘이 들어가고 땀도 뻘뻘 흘렸다.
지금은 분명 강한데… 내 몸이 변화되어 능히 받아낼 수 있다.
이를 악물며 받아가지만… 땀을 뻘뻘 흘리며 받아가진 않는다.
그래서 수련기를 쭈욱 써가면서 내 몸이 느끼는 변화를 계속 되새기며 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
나는 성장하고 있는데… 내가 느끼는 기력의 세기는 점점 약해지기 때문이다.
처음과 같은 강렬함이 아니다.
익숙한 강렬함이다.
기록하고 되새겨보지 않으면 내가 퇴보한 거로 인식할 수 있다.
아무튼… 지금 나는 더 큰 성장을 하고 있다.
기쁘다.
3년 3개월… 꾸준히 수련한 보람이 있다.
그래서 계속 꾸준히 수련하고자 한다.
내가 만약 여기서 포기한다면, 나는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그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그런 실수는 하지 않을 것이다.
꾸준히 수련하며, 꾸준히 수련기를 작성해 나갈 것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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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도 강렬한게 하는맛이있는데말입죠..ㅋㅋ 화이팅!
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