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전도사 에스블랙입니다.
우아하고 멋스러운 겨울 코트로만 감당하기 어려운 한겨울이 찾아 왔습니다. 이럴 땐 두텁고 풍성한 패딩만이 살길이죠. 하지만 왠지 패딩이라고 하니 몸이 둔하고 부해 보여서 겨울 패션 지수가 떨어질까 두려워 찾아 입기에 망설여지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누에고치와 같이 둘둘 온몸을 감싸던 학생표 롱패딩은 이제 안녕합시다. 벨트가 있는 트렌치코트 스타일의 롱패딩으로 허리선을 강조하여 여성미 넘치는 실루엣을 만들어 봅니다. 모자에 퍼(Fur)가 달린 외투는 사랑스러움을 더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을 가져가고 싶다면 귀여움을 뽐낼 수 있는 후디가 달린 야상을 추천합니다. 야상은 무난하게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까지 하다는 사실. 더불어, 롱패딩을 고를 때는 특히 기장에 신경 써야 하는데, 자칫 자신의 키에 맞지 않게 지나치게 긴 패딩을 입으면 키가 작아 보이거나 짤막해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체적으로 170cm 이상의 키를 가진 사람은 패딩의 기장이 100cm~110cm 되는 패딩을 고르면 무릎까지 오기 때문에 무난하고, 170cm 이하의 신장을 가진 사람은 90~100cm의 길이를 고르면 무릎과 정강이 사이에 오는 길이이기 때문에 적당히 몸을 커버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적당한 길이의 롱패딩으로도 만족이 안되는, 이번 겨울 얼어 죽어도 비율을 뽐내야 하는 패션 피플에겐 숏패딩이 답입니다. 숏패딩은 하의 노출이 패션 센스로 직결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상의만 패딩으로 풍부하게 가져가는 만큼 하의는 반대로 슬림하게 스키니 진이나 미니스커트로 대비를 주세요. 여기에 롱부츠까지 신어주면 세련미를 더할 수 있는 데다 비율 끝판왕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이때, 꼭 높은 굽의 부츠를 신지 않아도 롱부츠와 숏패딩의 조합으로 충분히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높이의 굽을 착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의에 레깅스를 신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온도가 낮은 만큼 기모가 들어간 레깅스를 착용하고 롱부츠나 발목 부분이 짧은 어그 부츠와 매치에 한겨울에도 시원한 몸매 라인을 뽐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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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얼어 죽어도 지키는 겨울 패딩 패션| 김완선다이어트 에스블랙 프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