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인생의 한 과정일뿐
청춘 그 자체가 영원할수 없는것입니다.
끓어오르는 피도 세월이가면 삭아 내리기 마련이요
용기와 짐념과 건강도 나이가 들면 두렵고 외로워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평생을 늙지않고 젊음 그대로 불노장생을 염원 해봐도
세월을 붙잡아 둘수도 타협 할수도 없는것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들면 남는 것은
지난날의 추억뿐이요
타 들어오는 실오라기같은 생명의 애착만 늘
어가기 마련입니다
살면 얼마나 살까 싶어 괜스레 세상이 적막해옴을
뼈끝으로 느끼기 마련이요
세상을 살면 얼마나 살겠다고 주위 눈치 코치에 얽매여
윤리니 도덕이니 권위려니 체면이니를
앞세워 전당잡히고 도난당하듯 젊음을 깡그리
증발시킨 지난날의 바보스런 몸짓에 섬짓 놀라
스스로의 그림자를 안스러이 일으켜 세우며.
돈의무게에 눌리고 권력과 배경에 찌들어
마른오징어 닮은
인생으로 살수 없는것 아닌지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자유를 만끽하며
가슴을 펴고 살일입니다
젊음은 결코 우리에게서 영원도록 머물러 주지 않습니다
세상은 어떤의미에서는 연극무대요
인생살이 자체가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별거 아닌데도 이별은 죽음보다 더욱 슬프고
사랑은 생명보다 더욱 깊게만 보입니다
젊은 시절을 가장 아름답게 가장소중하게
누군가를 사랑하며 누군가를 용서하며 살일입니다
어느중생이나 누군가를 사랑하며 누군가를 미워하며
살아갑니다 이향봉스님께서는 우리불교의 무한자비를
베풀고 ,느끼고 ,버릴욕심은 버리고 인연들에 사랑하며
살아가라 말씀해주시네요 그렇다고 부절적한사랑을
하라는말씀이아닌줄을 우리님들께서도 잘아시리라는,,,
참 고마운스님의 부연설명없이도
우리들 중생의 마음판에 새겨들으라 법문내려주심을
감사할따름입니다
항상편안하십시요
보디삿트와합장(),,
원공법계제중생자타일시성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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