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후기를 건너 뛸까 생각도 했었는데...
실은 저희 친오빠가 카페에 처음 참석한 날이라서 안 적을래야 안 적을수가 없군요~
그날 바로 적고 싶었으나~ 완전 K.O패 당하듯 쓰러진 날이다보니~ㅎㅎ
그리고선 바로 연수에, 일요캠프까지 달리고 이제서야 살짝 정신을 챙겼답니다...
아무리 강사라도 이렇게 빡세게 달리면 힘들답니다...
(가끔 강사들은 안타서 안 피곤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아시다시피, 연수는 거의 생존철혈보딩이랍니다....올라갈수록 더 빡셉니다 ㅠ.ㅠ ---- 내 몸이 안 따라줘서겠지만)
1월 7일...
김세님께서 장비하나가 더 있다고 하여 빌리기로 했는데... 사정이 생겨 일산까지 받으러가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살짝 늦게 캠프에 참석하게 되었고, 수요일은 아무래도 강사진이 적기 때문에 여러반을 맡고 있던 전설님께서 저한테
트래버스반을 맡기시더군요....
하필이면 강습생은 단 두명~!!!! (머리에선 운명교향곡이 울려퍼지고~~~~)
누누이 말하지만~ 강습생은 8명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더 적으면 강습생은 엄청 힘들어지구요~ 강사는 엄청 지루해지기 때문에 더 빡세게 굴리게 됩니다....
삼룡이님과 메가그린님....ㅋㅋㅋ
후기를 보아하니 다 뻗으셨던데~ 그건 제 강습 스타일이 좀 빡센 스타일이기 보다는 인원수가 너무 적었기 때문이랍니다~호호~
다른곳에서 팬듈럼까지 강습을 받아서 트래버스반으로 바로오신 삼룡이님....
제가 야속하다 생각을 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본 자세를 잡을줄은 아시는것 같았으나 유지를 못하셔서 엄청 설움받으셨죠??
다음엔 꼭 입문반으로 가서 듣고 오세요.... 워낙에 할려는 의지가 강하셔서 금방 하실것 같더군요~
중간중간 자세를 많이 교정을 해드리긴 했지만 하루종일 그 강습을 받는것에 비교해선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휴가를 내고 오신다는 메가그린님...
일요일 사람이 많긴 합니다만~ 그것보단 연달아 강습을 받으시면 실력 향상은 거의 몇배가 됩니다~
초보일때 1주일만에 타게 되면 감각을 찾는데 오전 날아가거든요~^^
두분 자세를 보아드리고, 두분이 올라올 시간에 입문반에서 강습을 받고 있던 울오빠를 보았는데...
역시나.... 보드를 타러 온건지 슬로프 위에 앉아 있으려고 온건지...
입문반 강습을 해주셨던 행복한 인생님, 프리스탈님께서 정말 열혈히 더 잘 가르쳐 주시는 것이 보이는데~
에휴~~ 역시나 데려오는게 아니였어~ 싶을 정도였답니다....
너무 잘 가르쳐 주셨는데... 몸이 안 따라주어서 자기도 강사님들께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그래놓고 힘들긴 했는지 집에가자마자 자서 다음날 12시까지 자더군요 ㅡㅡ;;
저랑 다르게 조용히~ 경치구경하고 차마시고 이런걸 좋아한답니다~
그래도 살 찌울려고 헬스랑 수영하는거 보면 신기하다죠....
여자들한테 가장 부러운 아무리 먹어도먹어도 살찌지 않는 체질이라서 살찌울려고 운동하더군요...
아무리 먹어도 화장실 한번이면 원상복귀인.... 울엄마는 나랑 좀 바꿔서 만들어주지~ 이런 생각이 맨날 들게 하는 오빠입니다...
그래도 생각보단 재미있었는지... (왜냐면 오후에 배우는 토우자세는 좀 타더라구요~ㅎㅎ)
2년후부턴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고 말은 하더군요(2년후에 서울로 올라올 예정임...)
그건 그때 가봐야 알겠고....
장비 빌려주신 김세님, 그리고 입문반 가르쳐주셨던 행복한 인생님, 프리스탈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1월 11일....
9일날 보드 타다가도 아닌.... 보드 밟고 미끄러지는 바람에 허리를 다시 다쳤다죠??
정말 살짝 주저 앉았는데...
(덕분에 뒤에 보드 주인이던 행복한 인생님은 아예 깔리셨죠?? 아프다고 하시던데... 죄송합니다
비록 인생님 보드를 제가 밟긴 했으나 저 허리 안 좋은거 알고 거의 슬라이딩 하신것 같던데... 얼른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허리 끊어지는줄 알았습니다...
김세님과 프리스날님께서 오셔서 저를 앉히셨으나 그대로 다시 누웠죠...
앉아있는게 안되더군요.... 덕분에 패트롤 불러서 실려가고~
예전 기억이 한번 있어 이거 정말 안타고 싶었는데....
솔직히 웬만큼 참을만 하면 자기가 타고 내려가세요...
특히나 급경사에서 패트롤에 실려가면 누워있음 미끄러지는 소리가 다 나기때문에 정말 죽을만큼 무섭습니다
자기 혼자 타는 것도 아니고 뒤에 실려있는 제 무게가 더해지기 때문에... 얘들이 감당을 못하더군요 ㅠ.ㅠ
병원으로 갔더니...엑스레이 찍고~ 갑자기 4번 요추 골절이래서 CT까지 찍었는데 이상없다 그러더군요... 돈만 날리고 ㅠ.ㅠ
병원에 누워 있는데...간호사들끼리~ 보드탄것도 아니고 밟고 미끄러져??? 이런 소리가 더 부끄럽더군요...에효~
덕분에 10일날 쉬고 집으로 가서 찜찔방에서 허리를 지지고 있는데...미소님으로 부터의 문자~~
식권이 엄청난 양이 모자르더군요.... 맨날 많이 잘라와도 남더구만 꼭 이럴땐 모자른....
식권 잘라서 캠프에 참석.... 저 아프다고 오갈때 픽업해주신 김세님~~ 완전 쌩유~~ 초콜렛 또 사갈께요~~
실은 김세님 차안에서 좀 더 있을라고 했는데... 제 강사자리를 이미 남겨주셨더군요 ㅠ.ㅠ
덕분에 너비스턴반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김세님 강사하는 자리에 살짝 꼽사리끼일려고 했더니 갑자기 주강사 자리를 저한테 넘겨주시더군요~ 순간 뜨금했다는...
그때부터 또 제 기질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명 스파르타~!! ㅋㅋ
제가 나타나고부터 엄청나게 굴려지기 시작했는데... 제 탓이 아니랍니다 ㅠ.ㅠ
주강사 자리를 넘겨버린 김세님께 뭐라고 하시길... 보조강사도 아닌 주강사로 들어가면 왠지 책임감 때문에 더 굴린답니다 ㅠ.ㅠ
올해들어서 전향이 빠지시는 분들이 유독 많습니다...
이번 너비스턴반도 역시나~ 지상훈련에서 잡아당기고 밀고~
다시 이론 설명하고, 한명한명은 김세님께서 봐주시고....
원래 허리 아파서 시범을 좀 적게 보일려고 했으나~ 너무 추워서 연달아 좀 보여드리공~ㅎㅎㅎ(가만히 서 있으면 진짜 추워효~)
적당히 몸을 사릴려고 했으나~ 역시나 하다보니 원래 하던대로 하더군요....
오후되면서 이제 감을 다들 잘 잡으셨는지... 다들 다운이란걸 하시더군요...전향도 많이 찾으시고....
보통 너비스턴반에서 베이직턴을 끝까지 고집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다행이였습니다~
대부분 솦턴반 올라가셔도 됩니다.... 전체적으로 다들 잘 하셨습니다~
오후들어 급격하게 체력저하가 있어 거의 김세님께서 강습을 해주다 시피 하셨네요....
제가 집으로 빨리 와야 할 상태라서 저때문에 김세님과 효동이님께서 뒷풀이 참석도 못하시고.... 죄송합니다...
언제 고기한번 쏠께요~~~
집으로 돌아와서 온도 뜨뜻하게 해놓고 계속 허리를 지글지글 지지고 있는데... 원래 상태가 아팠던 놈이라....
아무래도 한동안은 조용히 지내야할듯 합니다...
원피스 보드복 개시한 날이라 멋지게 타고 싶었는데... 아흑아흑~
(추워서 패딩을 걸쳐서 잘 모르셨겠지만, 원피스 보드복이였답니다~~^^V
작년 캐나다에서 눈밭에 너무 굴러 하나 샀더니, 환율이 너무 올라서 일본도 갈수 있을지 원 ㅠ.ㅠ)
추운날씨 속에 참석하신 분들...고생많으셨겠지만 보람도 있으셨을것 같네요...
저는 빨리 컨디션 회복하고 컴백하겠습니다~ ㅎㅎㅎ
다들 걸어다니실 때도 조심하시구요~
다음에 또 뵈어요~~
첫댓글 빨리 회복하길 바래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너비스턴반에서 열정적으로 강습하는 모습 봤는데... 고생 많았어.
얼굴을 한번도 못봤네~ 내가 너무 늦게 나왔지?? 추운날씨 속에 고생많았구~ 담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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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뼈 금간거 다 붙으셨어요?? 저는 뼈는 이상이 없답니다~ 프리횽~~
나래야쌤^^ 다치셨구낭... 다치셨는데도... 너비스턴반 강습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당...얼른 회복하셔서 담 캠프때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 강습 해 주세용~~
라이딩반이셨나요? 얼굴을 한번도 못뵌듯~ 곧 저랑 같은 속도로 라이뒹 해요~^^
아픈 몸에도 캠프에 강사일정까지 정말 고생많았어...빨리 회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고... 글고 고기는 한우만 먹어주겠어 우
ㅡㅡ;; 설마 육사시미?? // 나 부실하다고 오갈때 픽업해줘서 완전 쌩유~
나래야~ 식당에서 점심 때 함께한 수다 Time.. 정말 즐거웠어~ ㅋㅋ 따스한 블랙커피도 좋았고..^^ 담엔 내가 핫초코 꼭~ 사줄께~ ^-^
나 나한테 뭐 먹는거 사준댔던 사람은 다 기억하거등요~ 안 사주면 두고두고 욕 얻어 먹음~ㅋㅋ 또 한잔 벌었다~ㅋㅋ
언니~ 몸상태가 힘든데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몸조리 잘하고 원피스 제대로 보여주세요^^ (병조님사진으로보고누군지 몰랐음ㅋ)
너도 다쳤다고 하던데... 무릎인대냐? 다행이 오른쪽이더라만... 인대는 완전 고질이다~ 그냥 나을때까지 맘편히 푹 쉬어~ 무리하게 나오면 나처럼 계속 아파~ 나도 이참에 좀 쉴려고~
다치셨던 거였군요,항상 고생 많으시네요.빨리 낳으셔서 곰마을에 보라빛 향기를 넘쳐 나게 해주세요~~
너무 보라색보라색해서 조금 다른 컨셉으로 나갔더니 다들 나를 찾으시넹~~ 곧 보라돌이로 다시 컴백하죵~^^
너무 수고하셨어요~ 몸이 많이 아프셨군요 ㅠㅠ 언능 나으셔요~ 옷은 위아래세트인줄 알앗는데..ㅎㅎ 담에 자세히 봐야징 ㅋㅋ
다들 모르셨죠?? ㅎㅎ 옷은 안이 원피스이고 밖은 패딩이라는~ 아마도 패딩 없었담 얼어 죽었을듯~ ㅠ.ㅠ 난 추운게 제일 싫어효~
보드를 밟고 미끄러진거였군~~ 난 어제 야간 리프트 타려다 미끄러졌는데^^ㅋㅋ 다행이 혼자 타서 덜 창피했지~~ㅋㅋ 어쨌든 몸도 안좋은데 강사하느라 고생 많았다~~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내가 진짜 누워있는데.. 간호사들이 의사들이 뭐? 보드를 탄것도 아니고 밟고 미끄러져? 이러는데 진짜 얼굴 붉어지더라~ 아놔~
새로 바뀐 보드복 잘어울려요^^ 몸 빨리 회복해서 다음에 같이 즐거운 라이딩 해요^^
그래도 병조님 덕택에 인증샷이 있군요~ㅋㅋ 완전 꼼꼼이야~
나래야님^______^ 힘든몸 이끄시고 저희를 강습해주시느라 수고많이 하셨어염..ㅜ.ㅜ...좀 괜찮아 지셨는지용...담에 비타민C 들고가야겠어염~ 피로회복하시라고 드리러고고!ㅋㅋㅋ빨리 나으세염~^^ 화이팅요~^________^
ㅋㅋ 저 먹는거 주는거 다 기억하거등요~ㅎㅎㅎ 비타민 C까지 들어왔네~ 이제 밥만 얻어먹으면 딱이군~ㅎㅎ // 완전 에이스던데 곧 라이딩에서 슝슝 날아다니는 모습 기대할께요~
아이고야~ 그날 저보다 몸상태가 더 안좋으셨던것 같네요..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몸 따뜻하게 하시고 푸우~ 쉬세요~
모노님도 만만치 않으시던데... 아직 혼자서 라이딩은 금물이랍니다~!!! 안그래도 계속 허리만 지지고 있답니다~
어째 좀 불편해 보이시더라구요. 몸조리 잘 하세요~ 그래도 나래야님의 강습을 받을 수 있어 행운이었네요~^^
저는 보았답니다~ 제가 나타나는순간.... 몇몇분들의 얼굴빛이 바뀌는 것을 ㅡㅡ;;; 다 피가되고 살이되는거랍니다~//찬찬히 기초를 밟고 올라오신 분이 역시 다르더군요~ 너비스턴반에서 가질수 없는 안정됨이 보이던데요?? 얼릉 라이딩까지 올라오셔요~ 참... 소1은 여러번 듣는게 좋습니다~ 소1 한번듣고 소2 올라가는 미련한 짓은 하지 마세요~ 둘다 안됩니다~
나래야님이 미키님이셨죠 ㅋ 인사 못드렸어요 하도 강하게 가르치시기에 그기운이 등에서도 느껴졌기에 ;; 음 밑에 트레버스반분들 안으로 드러가세요 하고 소리치실때 아 담주에 나래야님이 너비스턴 하면 또 죽었다 ;; 이생각했었는데 ㅋㅋ 암튼 몸조심하세요 나래야님은 활기찬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트레이드시라는 ㅋㅋ
전에 트래버스반을 저한테 들으셨었었나?? 그때 다치셔서 시즌접었잖아요~ㅎㅎ 그래도 여자한테 쩌렁쩌렁한 목소리라뉘 ㅡㅡ;; 그런 강사는 복면 하나로 족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강습받는게 빡세서 그렇지 다 피가 되고 살이되는거예요~!!!
ㅎㅎ 갈비뼈 금가서 그렇게 되었죠 ㅎ안그랬으면 작년에 라이딩까진 갔을건데 아깝죠 ㅎㅎ 그래도 울 강사님들 열정은 알기에 쩌렁쩌렁하게 해도 거기에 따르지 못하니까 그게 항상 미안할 따름입니다 ^^ 몸잘챙기세요^^
에궁 아픈 가운데 강습하느라 고생이 많았구낭...사람이 아프면 의욕이 반감되는데 라스의 여전사들은 아파도 아픔을 못 느끼는 사람들마냥 대단하다는...어여 어여 낫길 바래,호오
오전에 좀 괜찮다고 너무 열혈강습을 했더니 오후에 팍~ 죽었지~ㅋㅋㅋ 언니도 잘 안된다고 완전 근심이 많던데... 언니는 곧 잘할꺼예요~ 그리고 뭐든 적응이 먼저야~^^ 언니도 홧팅~!!
새옷 탐나요~~^^~~에효 많은 일이 있었네여~~씩씩해보이지만, 외강내유^^~~난 짐 발목 좀 아프다궁 또 몸사릴라 그러는뎅...나래야님덕에 정신이 번쩍드네여~그 강인한 정신력 정말 닮고 싶어요^^푹 쉬시궁 빨랑 완쾌하세여^^
ㅋㅋㅋ 안그래도 요즘 실력이 안되서 옷으로 승부하냐? 소리를 듣고 있답니다~ ㅠ.ㅠ 급경사 올라갔다고 발목을 사용하셨나보네요~ 그거 진짜 아푼데... 너무 아픈데 무리하게 타진 마세요~ 하루만 쉬면 될걸 이틀, 삼일 가게 만들어요~ ㅠ.ㅠ 니타님도 얼릉 나으셔요~^^
허리는 많이 나아진거야? 그런 몸으로 강습을 하는 너의 모습에 책임감이 대단하다는걸 느꼈지^^ 글구 내 고민에 대한 너의 확실한 노하우~ 강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같오~고마워^^~수욜에 보장~~~
뭐 노하우랄것 까지야~ 그보다 승민오빠한테 따져야겠군... 뭐 그런건 나래야한테 물어봐?? 주겄써~!!
푸핫~! 멀~~딱 맞는 사람을 추천해줬구만~^^ 특히 힐로 찍고 들어와서 토턴 후 한번 더 찍어주는거 스프레이 뿌려주면 효과가 더 좋으려나~ㅋㅋㅋ
최강인데?? 나도 스프레이 좀 뿌려줘야겠다~^^;;;;
나래아님 아픈줄 몰랐어요...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셔서...다들 김세님과 나래야님이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쳐 주셔서 힘들다 하는데 전 그런 스탈이 저한테 맞는것 같았어요..너비스턴할때 김세님이 전향전향!!하고 소리칠때 그소리에 몸이 더 잘 움직이더군요...ㅋㅋ 김세쌤은 저 원래 착한남자에요...하고 이야기하고..낄낄...착한남자랑 교육스탈을 달라요~~괜찮아요..^^ 그리고 나래야님 원피스 보드복 전 위아래로 다 봤습니다..^^ 허리와 골반부분이 너무너무 이쁘던데요..담에 몸 괜찮아지시면 조끼벗으시고 제대로 보여주세욤~~^^
원래 강습은 빡세게 받는게 좋습니다~ 너무 빡세서 다신 보드타고 싶지 않아요~ 이정도만 아니라면요.... 너무 조용히 가르치다보면 뭐를 당장 해야하는지, 핵심인지 잘 몰르시더라구요... 다들 한번듣고 올라가시면서 대충해서 올라가면 윗반 올라가면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로씨님도 고생많으셨어요...근데 데크지르셨나요??
참 일도 많았구나~~~ 사진에 보라돌이가 안보여서 궁금했는데, 원피스였어 ㅋㅋㅋ 요즘 너의 스파르타 강습에 관한 글이 자주 눈에 띄네. 캠프도 안간 내눈에 그 모습이 그려진다면 말이지~~ 나도 은근히 너의 강습을 받고 싶어지는데 *^^* 몸은 잘 돌보면서 보드도 타고 강습도 해^^ 어느날 반항하면 어쩌려구!!!
언니는 라이뒹해야지~ 무슨 내 강습이야.... 안그래도 이제 몸들이 슬슬 반항을해서 큰일이얌... 반항이 아니라 반란을 일으켜~ ㅠ.ㅠ
야간 몸이 않좋타고 말씀하셔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런 몸상태로 강습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세님과 두분이 세심하게 가르쳐 주신 덕분에 강습 잘받았구요... 언능 쾌차하세요.......^^
중간에 들어가다보니 강습생 닉네임을 하나하나 다 기억하질 못하겠네요~ 래야님이 누군지 게시판에서 보고 많이 궁금했었는데 ㅡㅡ;; 빡센 강습 소화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