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첼시는 34세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와 31세의 수비수 애쉴리 콜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들은 올 시즌이 끝난 후 두 선수가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한이 있더라도 1년 계약 이상의 계약 연장은 제시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더 선)
이탈리아의 신문 <코리엘르 델로 스포르트>는 인테르 밀란이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29세의 수비수 바카리 사냐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인테르가 내년 여름에 사냐의 영입을 염두에 두고 다리가 부러진 그의 회복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오랫동안 노려왔던 23세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은 자신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미러)
AFC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20세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리버풀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여 기분이 매우 좋지만,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또 리버풀은 함부르크 SV에서 뛰고 있는 20세의 한국 공격수 손흥민도 노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는 내년 1월에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스트라이커 루아 레미의 영입을 다시 시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구엘 앙헬 힐 마린 단장은 내년 여름에 26세의 콜롬비아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가 이적한다면 구단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골닷컴)
아스날은 셀타 비고로 임대한 27세의 스트라이커 박주영의 영입을 실패로 규정하며, 그에게 급료를 지급하느라 550만 파운드(약 98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결론지었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OTHER GOSSIP
안톤 퍼디넌드에게 인종차별적으로 모독한 혐의를 받고 있는 31세의 수비수 존 테리는 자신의 처지를 소명하려는 노력을 포기하고 4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들일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과거 FC 바르셀로나를 지휘했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르센 벵거 감독을 대신할 아스날의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어 왔다고 합니다. (데일리 스타)
총 2,400만 파운드(약 428억 원) 규모에 소비자 금융 업체 원가(Wonga)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시도가 새로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게 됐습니다. 뉴캐슬의 무슬림 선수들이 이 유니폼을 입으면 이슬람 교의 전통 율법인 샤리아를 어기게 될 것이라는 주의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인디펜던트)
블랙번 로버스는 오는 목요일(현지시각)에 감독직 후보 명단을 작성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현역 시절 블랙번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한 적이 있는 앨런 시어러 감독은 사령탑 자리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구단을 소유한 벤키스 사와 접촉한 적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가디언)
오웬 코일 감독의 경질로 공석이 된 볼튼 원더러스의 새 사령탑에는 믹 맥카시 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봉투 세 장을 들고 선수들과 심리 게임을 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찍혔습니다. (미러)
한편 로저스 감독은 22세의 미드필더 조 앨런에 대한 앨런 시어러 감독의 분석에는 동의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앨런에 대한 분석을 보면 시어러 감독이 리버풀의 운영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디언)
AND FINALLY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29세의 공격수 클린트 뎀프시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로 낚시를 꼽으며, 물고기를 낚을 땐 자신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그러니까 돈주고 산건 잘 써먹어야 하는 거죠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투 세장을 들고 심리게임이라니 ㅋㅋ 야바위냐 ㅋㅋㅋㅋㅋ // 그나저나 손 또 링크났네...
벵거형은 아직 5년이상 더 할 수 있을것 같구먼 ..
함부르크로 챔스나가자 흥민아!!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