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재 새벽3시 40분경 동일로에서 셔틀내려서 용마산역방양으로 올라가던중
사가정에서 방약국길쪽 중랑등기소 근쳐 gs편의점에 들려 간식및 담배 사는중
편의점 입구에 b*w가 입구막고 스면서 조수석에서 한명 내려서 들어옵니다
(속으로 생각 했습니다 확 불이라 나라)..(매너없는 쒸끼) 뭐 저런놈이 잇나 했습니다.
조수석에서 내린인간이 줄서서 기다리며 담배하나 주새요 하는대 뒷좌석에서 아줌니 허벌라개 내리고
운전석에서 한명 내리며 막 뛰들어오면서 외칩니다.
차에 불낫어여!...농담인줄 알았습니다.....(속으로 지럴을 한다라고 생각햇습니다.)
하지만 농담이 아녔습니다...쳐다보니 번네트에서 검은 연기나오고 주황색 불꽃이 보입니다.
순간 편의점 알바저 조수석인간 냅다 문밖으로 튀나갔습니다....(차가 편의점 입구에 서잇고
편의점 문은 그거 하나뿐이라) 편의좀 알바 1.5리터 생수병들고 불끌려고 하고 운전수포함 차주일행은 넉다운 댓습니다.
저 그냥 좀 떨어진대서 구경중였고요 길건너편 분식집에서 손님들 나 나옵니다...구경나온건지 피난나온건지는
몰겄습니다......신고하고 3분만에 소방차 2대 앰브런스 1대 경찰차 2대 동네 떠나가라 싸이랜울리며 오더군요
불 꺼진후 내부를 구경하였습니더.( 역시 b*w이군 내부는 전혀 안탑네) 번네트는 타이어랑 훌렁덩...
조서꾸미는거 구경하던중 운전수가 대리운전분이 더군요.......소방수가 물어봅니다.
정차중 악셀 밞으셨나요?.....싸이드 푸셨나요?,,,,,과속하셨나여?..........
(듯던중 생각합니다....어느 대리운전이 정차중에 미친놈처럼 악셀 밟어?(각득이나 무릅앞아 죽것구만)...차도 새차더만 싸이드 걸리면
차가 안나갈뿐더러 차주가 알아 차리지!...면목동 사시는분들은 다 아실겁니다...거서 과속이래 보앗자..
50...60...?......길 차채가 왕복2차선 유턴불가 무단행단 50-100미터당 한명꼴 길도 쭉 뻐든길 아니고
계속 꺽이는길....)
차주가 대리분한테 말합니다...운전 잘못하신거면 보험쳐리 대나여?.....(옆에서 저건 뭐다냐?...잘못이면
해주어야 하것지만 저건 잘못 없을꺼 같은대...저분 팔자도 기구하구나 생각햇습니다)..
소방관이 번네트열고 내부사진 찍을려 했으나 안열려 지랬대로 걍재로 열라고 하는거 보면서 집으로
뭐라 위로해주고 싶엇지만 ...그저 속으로만 위로해 드렸습니다.
여기서 수사관님들 모십니다.
1.과속할수 없는길
2.그래도 비암인대 싸이드 걸렸는대?....계속 달렸다?...(차주는 젊은 사람인대 그것도 몰랐다?)
3.정차중 악셀 밞았다(밟앗다고 불나나?...그럼 난 시동걸린지 확인해볼려고 악셀 밞은개 몇대인대?)
4.자연 발화다 또는 정비 불량?....
그리고 참 저런것도 보험쳐리 해줘야 하나여?.....
명품차가 국산차나 떵차나 사고나면 머리 앞읍니다
조심운전들 하시고 많이들 버세요.....
첫댓글 비싼차가 불라면 어떻하라구.....ㅆㅂ이다. 시동키고 운전하는 나를 보구 어떻하라구,,,,(그운전자 분 머리아펐겠다)
딱 답나옵니다.. 그운전자 불량 세녹스 넣었습니다..고무빠킹을 녹이는 성분에 하이닉스에서나온 재생 톨루엔 쓰면 인젝터와고무연결관을 녹임니다,., 출력이 좋은 비엠이니 발화되는게 당연하고 그전에 분명 차안에서 기름냄새가 진동했을 겁니다..보험은 자차 들었으면 될것이고 일반 유사 휘발유만 써도 괜찮았을텐데 불량 업자가 만든 똥물을 써서 그렇게 된걸겁니다..그럼으로 우리도 똥콜 타면 차에 불날수 있습니다.. ^^ 아님 말고 ㅋ
음~인젝터를 아시다니...보통 분이 아니십니다...
직접 상황을 지켜본 것이 아니고 단지 글로써 전해듣는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추측만 내릴수 있겠죠. 다행히 그중 하나의 추측이 맞아 떨어질 수는 있어도 사실 정답을 맞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후드의 엔진룸에 불이 나는 경우는 전기계통의 합선으로 인한 후즈의 단락에도 불구하고 발화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엔진오일을 오랜동안 교환을 하지 않은채 일명 떡이 되도록 운행하다가 과열에 의하여 심하게 연기가 난후 발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원인은 여러가지 원인이 이유일 수 있으므로 검사를 해봐야 알겠죠. 일단, 차량관리의 소홀과 정비불량에 의한 사유인듯 싶기에 대리기사의 과실이 아닌 보험 자차손.
여기에 한표~던집니다 *^^*~
대리기사는 접촉사고 인사사고 과속 신호위반 위사항만 책임있습니다 여타 정비불량 및 노후된상황에서 불이나던 바퀴가빠지던 아무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그런상황에서 상해를 입었다면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누구에게? 차주에게 .. 정답 마쬬??
투콜잡고 뒤따라가는데 최고 3단까지만 들어가는 자동밋션차 환장하겠더군요.. 혹시 모르니까 후진을 해보자고 하길래 해봐도 소용없구 ㅠㅠ 대리하면서 별일 다있어여
전 2.5톤 차를 모는데 구형 기어 거꾸로 잖아야요... 거기다 2단이 뻑나서 않됌.. 손님왈 1단 다음 바로 3단 넣으세요.. 힘들어 죽는줄 알았슴돠 ㅠㅠ
제가 보기엔 차주 차량관리 소홀로 일어난 화재사고 같습니다..어떤차량이던지 냉각수가 거의 다 됄무렵 운행을 하게돼면 앞유리창에 성애가 엄청 낄겄이고 냄새도...엔진온도게이지도 올라갔을테고 냉각수가 바닥나면 엔진배선(각센서)에 고열이 발생하면서 불이 붙습니다..또한 냉각수도 그렇치만 엔진오일등 수준량체크를 안해서 엔진이 붙어버리는 상황..이때는 스로우상태에서 차 열라게 떨었을텐데..BMW는 계기판상으로 고장위치와 상황을 알려주게끔 돼어있지만 웃긴건 브레이크 라이닝이 다 닳아서 드럼깍이는 소리가 나도 계기판에는 표시하나 안해 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