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의 징조가 아닌 것

[오은환]

하나님이 창조하신 지구와 우주는 보존하시는 손길에 의해 운영됩니다.

그 중의 하나가 천체(일월성신)의 일정한 움직임입니다.

그 움직임 속에는 여러 가지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일식 - 지구상에서 볼 때 태양이 달에 의해서 가려지는 현상

월식 -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하여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보름달일 때에만 일어나며, 지구가 밤인 지역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다.

혜성 - 태양이나 큰 질량의 행성에 대하여 타원 또는 포물선 궤도를 가지고 도는 태양계 내에 속한 작은 천체를 의미한다.

소행성 -  태양을 공전 궤도로 하여 돌고 있는 태양계의 한 구성원인 작은 천체를 의미한다.

          소행성은 태양을 공전궤도로 하여 돌고 있는 천체 중에서 행성(planet)보다는 작지만

          유성체(meteoroid)보다는 큰 천체를 의미하며 혜성은 포함하지 않는다 

운석 -  유성체가 대기 중에서 완전히 소멸되지 않고 지구상에 떨어진 광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때로는 일시에 많은 운석이 떨어지는데 이를 운석우(隕石雨)라고 한다 

    - 두산 백과 사전에서 인용 - 

이런 현상들로 인하여 어느 날 갑자기 지구의 멸망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지구의 멸망과 치명적인 파괴는 하나님의 섭리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천체의 <자연 법칙>은 재림의 징조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자연 법칙의 시간을 활용해서 일식이나 월식 혹은 혜성의 충돌 때 재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연법칙을 중단시키고, 하나님이 주신 계시의 약속 현상들을 드러냄으로

재림의 징조들로 사용합니다(계6:12-15, 마24:29).

전혀 일식이 일어날 수 없는 상황에서 칠흙같이 어두운 상황을 연출합니다.

 *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마24:29)

하나님의 일으키는 기적을 믿지 않는 자들은 자연법칙으로 원인을 돌리려 합니다.

예를들어 모세를 통해 홍해가 갈라지는 현상을 하나님이 자연법칙을 인용했다고 주장합니다.

모세가 손을 들 때 그 시점이 홍해가 갈라져야 하는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허무맹랑한 주장이 어디 있겠습니까?

자연법칙은 결코 재림의 징조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누가 하나님이 행한 일로 보겠습니까?

계시를 떠난 자들이 외치는 긴박한 재림은 사실 허무맹랑한 것입니다.

특히 환난 전에 갑작스런 휴거를 주장함은 성경을 떠난 것으로 자신의 생각일 뿐입니다.

곧 지상을 떠날 준비를 하라는 메시지는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았습니다.

성경을 떠나 버린 자들의 공허함은 곧 그 결말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날로그]

님은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인본적인 잡설이론입니다.
님은 나누어야 될것은 통째로 보고
나누지 말아야 될것은 나누는 것은 어거스틴의 악습이론입니다.
깨닫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육신되어]

깨달을수 있도록 게시판에 반론의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오은환]

좋은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여기서는 좋은 반론을 환영합니다.
그냥 툭툭 던지는 말들은 사실 별 도움이 안됩니다.

일월성신의 <자연적 현상>은 재림의 징조가 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그렇지 않다라고 반론좀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된 토론도 한 번 해 보고,
홍의봉 선교사님이나 몇몇 분들의 미심쩍은 이야기들이 음지에서 양지로
나왔으면 합니다.

성경에 없는 것이나 불확실한 것들은 음지입니다.
계시에 근거해서 밝히 드러냄은 양지입니다.
음지가 양지되는 시간으로 만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말씀이 육신되어]

성경말씀을 지혜롭게 분별하고 성령을 좇아가는데 여기계신 많은 분들의 지식이 큰도움이 됩니다.
그중 한분 오은환님께도 늘 감사합니다.

한편 사람의 생각과 고찰은 오류가 있을수있다 보지만, 위의 분들은 그러하다면 겸허히 재고와 검토, 기도할수있는 분들이라 여깁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않는 반대를위한 반론, 안목의자랑을 위한 토론, 정죄를위한 논쟁은 서로를 해칠뿐이겠지요.
그리스도인이라면 서로 잘못된 것이있다면 사랑으로 고쳐주고 말한마디라도 서로에게 유익이 되는 향기가 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분들처럼..

[나를 인도하소서]

마24:29절도 자연현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지요
먼저 해에 대하여서 해가 어두워진다는 말씀도 태양 해가 어두워진다는 뜻이 아니지요
이 해에 대하여서 같은 뜻을 지니고 있는 말씀이 사60:1절 일어나 빛을 발하라와
계6:12절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이 세가지는 구절은 다 같은 뜻을 가지고 있지요

[말씀이 육신되어]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