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서 상당히 와 닿는 얘기를 하는 것을 보고 글을 써 봅니다
1. 내가 끝내려고 했고
2. 전 타석에서 펜스 앞에서 잡혀 정확히 치려고 했다!!
이 두가지가 주는 임팩트가 있네요!
채은성 부상으로 주전자리 잡은 선수가 채은성 복귀하는 날 내가 끝낸다는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그만큼 오기가 생겼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이어말한 정확히 맞춘다는 말에 이젠 홍창기 선수의 미래가 보입니다!!
시즌초 진루 잘하다가 조금 힘들어졌었는데 좋아질 것 같습니다!
게다가 채은성의 복귀로 외야 자원들도 쉬어갈 수 있고 이젠 이형종 복귀하면 외야는 빵빵하네요 ^^
오늘 경기 지면 안되는 경기였는데 질 뻔한 것을 홍창기가 살렸네요!!
내가 한다는 마음!
정확히 맞춘다는 마음!
선수 생활 끝까지 지켜가시길!!
첫댓글 언제 홈런치나 기대하고있었는데ㅎ
이를 계기로 치고나가길 응원합니다
그르게요 게다가 오늘 이상하리만치 안경현 해설이 홍창기를 칭찬하기에 기대했는데요!
근데 끝내기도 좋지만 투수 덜 쓰고 쉽게 이기는 경기 보고싶네요
제가 홍창기 선수라면 올 시즌 마치고 1루 준비 합니다.
외야 수비는 별로고,, 빠따는 가능성 있고...
제한 된 기회라 타이밍이 잘 안맞는다 얘기 하던데,
기회 꾸준히 받으려면 1루와 외야를 멀티로 하는게 좋겠네요.
충분히 합리적 말씀입니다!
하지만 울팀 특성상 향후 몇 년동안 내야외야 어디에도 용병 쓸 자리가 1루 밖에 안 보이네요
@가을야구 엘지 트윈스 양석환 선수 돌아오면 1,3루에 백업이 되거나 김민성 선수를 백업으로 밀어내겠죠.
외국인 타자가 지타를 맡아주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보거든요. 수비 안바라니까 빠따 하나는 기가 막히게 쳐주는...
5월의 라모스 또는 호미페나 테임즈 같은 외국인 타자가 지타로 딱 버텨주면서 타격에만 전념 했음 해요.
@ΗⓦΛⓡΛnG▶일규 이해가 되는 말씀이네요!!
용병타자가 1년 이상되면 몸 값이 엄청 오를텐데 그 몸값에 지타만 맡기기엔 가성비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지타는 내외야수 체력 비축을 위해 로테이션처럼 사용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일규님 말씀처럼 호미페같은 지타 하나 나타나 주면 좋겠지만 매년 그런 용병을 구하기 쉽진 안잖아요
@가을야구 엘지 트윈스 물론 야수들 체력 안배 가능 하도록 수비 되는 용병이면 더 좋죠.
근데 수비도 보통 이상 수준으로 해준다면 모를까...
라모스 정도의 수비 수준이면 그냥 타격 하나로 리그 씹어먹을 선수가 낫지 않나 하는게 제 생각 입니다.
그 정도로 우리팀 타격은 한번 사이클 떨어지면 답도 없고,, 이런 말 하기 싫지만 팜도 얕네요 ㅜㅜ
모니터 꺼려다가 딱 소리에 만세가 절로 나왔습니다..살이 안쪄요 무슨경기가.홍창기가 엘지를 살렸어요.
ㅋㅋ 덕분에 팬들 강제 다이어트에 신경성 위궤양 등... 여러가지가 힘든 엘지팬이네요
저는 살이 쪄요 ㅠㅠ 못할땐 속상해서 끝나고 한잔 ㅋ 어제같은 경기는 짜릿해서 한잔 ㅎㅎ 홍창기선수 끝내기~!!! 저도 티브끄려다 캐스터 목소리에 멈춤해서 봤네요 비오는날 울 선수모두 고생많았어요
짜릿함에 기분 좋은 밤이었습니다!!!
2군에서는 꾸준히 출전해서 타격감이있는데
1군에서는 가끔나오니 ㅠㅠ
계속 기용하기도 그렇고
타팀 으로보내자니아깝고 ㅠㅠ
방법을 찿아야죠
뎊스가 생기니 이런 고충도 있네요!!
이젠 슬슬 돌아오는 부상복귀자들과 로테이션으로 쉬어가며 잘 꾸려가길 바라야겠지요!!
확실히 홍창기는 타팀으로 보내긴 아깝죠!!
홍창기 선수 시즌 초에 타격감이 좋은거 같던데 안타는 덜 나오더라구요.
많이 안타깝던데 쑥쑥 컷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더 좋아지겠죠!! 큰 것만 안 노리면 계속 좋아질 기대를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