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경북이나 대구야말로 1990년 당시 심각한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성비가 최악입니다
부모세대의 뒤떨어징 가부장제적 의식에 자식들이 비자발로 비혼이나 국결로 내몰릴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여아 낙태로 인해 성비가 심각하게 왜곡될 정도의 지방이면 특히 혼령기 여성들에게는 기피 대상이 됩니다
아무리 당사자는 양성평등 등에 대해 어느정도 인식하고 큰 문제가 없다 쳐도, 자기 부모의 뒤떨어진 양성평등 의식때문에 깎이고 들어가게 됩니다
게다가 여아낙태가 심각할 정도의 시기에 대구 경북에서 태어난 여성들은 대부분 객지로 빠집니다
객지 나가서 ‘내가 대구 경북 출신인데 대구경북 남자 집안에는 시집가지 마라’소리를 하면 다른지방 여자들도 ‘어 그런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동향 여자들이 이탈자가 되면 대구경북 남자는 결혼시장에서 그야말로 ‘믿고거르는’신세 되는겁니다
거기다가 서울 등 타지 출신인데 대구경북으로 출장이나 발령으로 간 사람들이 ‘대구경북은 가부장제가 심각하다’소리 하면 정말 답 없습니다
당사자는 본인이 아무리 아니라고 하여도 이미 그렇게 ‘경상도 시댁’이 어떻고 라고 낙인찍히면 회복할 길이 없습니다
‘믿고거르는 대구경북시댁’으로 낙인찍히면 결국 혼령기 남성들은 반강제로 비혼이나 국결로 빠지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대구 경북 남자들이 제대로 내국인 여자와 결혼을 하려면 결국 가부장제를 그야말로 때리고 부수어야 합니다
첫댓글 유비무환님도 ... 편견이 심하시군요 ㅎ
편견이라고 할 상황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혼령기 여성에게 제사 많은 경상도시댁은 거르는 대상입니다
편견이다 지역비하다 자기위로를 하면서 제때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안하니까 결국 국결 등이 성행하는 것도 있습니다
대구경북에서 태어난 여성들이 자기 고향 남자들 제일 싫어한다고 하는 실정이면 그건 편견이 아닌 현실입니다
그나마 요즘에는 제사 합치거나 없애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사 없애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그 외에도 딸들이나 며느리들이 불편해하는 가부장적 행태들도 많기 때문에 제사를 없애는건 기본중의 기본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