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날~♡ 내연산 향로봉

[사내가내]

3월말과 4월의 차이를 느껴나 볼꺼나..

이 지방에서의 참꽃의 개화시기는??

주차장 입구에서 벗꽃 나무 도열로 환영.

살랑이는 바람결에 꽃비가 되고..

산행들머리에서

참꽃과 새순의 색의 조화.

      ** 오름길에서 접사 촬영한 참꽃. **

7~8부 능선에는 실눈만 뜨고 있구..

천령산에서 삼거리 코스를 택하여

참꽃 군락지로..

아직은 이른가보다.

삼거리 계울가.

라면과 콩나물,햄과 어울러진 요리.

그 맛과 향의 추억이 되살아 나네.

된비알 꽃등재길.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것이..

소실적엔 흔하게 본 할미꽃.

환경 변화와 사람들이 훼손 등등..

이 꽃의 최대 서식지는 단석산에서

방주 교회 능선길.

잘 보존되어야 하는데..

꽃밭등 ( 꽃등재 ) 를 뒤로하고

전망대에서 시원하게 천령산과

용치등 능선을 감상.

돌탑에 쌓을 돌의 무게가 느껴지니

거칠어지는 숨소리 뿐.

인적조차 없구

스쳐지나가는 바람소리와

날 짐승의 울음소리.

고독속에서 느껴보는 추억들.

반겨주는 정상석, 돌탑.

하부에 고정 공사와 중간부에 보강등..

시간이 훌쩍.

간식으로 중식을 해결하구..

  ** 4월의 향로봉의 정상석  **

  **보수 공사중인 돌탑 **

이들과 작별을 고하고서

하산길을..

삼지봉 근처에서 수줍게 핀 야생화.

살짝 그 모습을 영상으로..

삼지봉 지나고 문수샘을 거쳐서

문수암 전망대에서

연산골 전경을..

옥빛 물결과 화사한 햇빛이 계곡을 장식하는구나.

보경사 경내에 감로수로 말라버린 목젖을 축이고서

주차장의 벗꽃 꽃비가 즐산과 안산을 축하 해준다.

오늘 산의 품속에서

그리구 자연이 제공해즌 것을

오감으로 맛 본 하루.

[사내가내]

산행기라기보다는 지가 산을 오르면서 생각하던 것을 두서없는 글. 양해를구합니다. 글을 잘쓰신분들 한테 쪼매 미안타 아입니꺼~~. 그리구 산행방에 올리카이 자격안되어서 여기다 흔적을 남깁니더. 참조하이소..

[구멍난 양말]

아라써예...마, 요기다 올려도 갠찬심미더..양해 항거석 할테니께 자주 올려 주이~소~~ *^^*

[민트]

사내가내님~넘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봄의 정취를 가득 느낄수있는 분위기있는 사진도 좋구요.....자주 흔적 남겨주시구요....맨아래에 블로그가 보이네여....블로그 서명없음으로 수정해주세요...부탁드려여...*^^*

[사내가내]

수정했는디예~~!! 쥔장이 우수회윈으로 신청하라카데예~~ 할끼라예..

[매너]

사내가내님은 갱산도 사세유~? 지는 대구라~예~ ㅋㅋㅋ~

[사내가내]

매너님, 대구 인교. 인자는 가깝지예. 동서 고속eh로가 시원하이 뚫렸으니.. 종종 카페에서 뵙기를..

[행운의여신]

좋은 자료 올려주시었네요~ 봄의 냄새가 그윽하게 나네요 자연 그자체를 몸소 느끼시고 올려주시니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내가내]

봄을 다함께 느껴봅시다. 좋은 산 마이 당기시구예..

[유목민]

포항의 명산인 내연산~~갠적으론 두번을 다녀왔으며 가장 추억에 남아있는 것은 2004년에 5월하순에 다녀온 것입니다...높은산은 아니지만 장쾌하게 쑫아지는 폭포(연산, 잠용,관음 등등)와 어울리는 계곡은 아름답기 그지없지요~~늘 즐산과 안산하시고, 자주 뵐것을 기대합니다...*^^*

[사내가내]

내연산에서 육개봉이 있는데 그중의 으뜸인 향로봉,삼지봉,매봉,문수봉,우척보,삿갓봉 순이죠. 향로봉 정상에는 제가 쌓고 있는 돌탑도 있구요. 2003.3월부터 시작 했습니다.

[지금]

사진도 아주 일가견이 계신듯..... 보기가 너무 좋으네요.내연산을 싸악 훑어보질 못해서...... 함 해봐야겠어요. 폭포에서 알탕(?)한 기억밖에는......

[별이]

멋진 산행기 짱입니다~~~ 언제한번 같이 산행하는 기회가 있기를 바라며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