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으니님 질문(12시 40분) 에 대한 답글을
이제사 하게 됨을 사죄하며
시 한수 증정합니다.
<고으니님 댁 표선 댁>
2021. 03. 25 화리
'한라산 백록담 담수는
표선 앞바다 푸른 물결 닮고
운무는 피어나 고으니님 댁
표선 댁 두 갈래로 드리우네
춘풍 따라 표풍하는 조각조각
진달래 꽃 목련 꽃
이곳은 무릉도원
갈매기도 짝 지어 날아다닌다'
ㅡㅡㅡㅡ
정읍 소성면 일출의 장관에 팬님들 즐거워 하신다
우리나리님 도로시님 사랑님
쭈 바라기님 행복한인생님
깜장이님 골드님 시나브로님
나지여님
수채화님은 한라산만한 희망의 무게에 수채화 병원 행복실 입원,
일 마치는 대로 병문안 가려했으나 수채화님 배려에 열일했다
여기까지 기쁨도 벅찼는데
오후1시 30분쯤, 하트 날린 후
이곳을 바라보다가 나야말로
화리실에 입원했다
친구들은 놀라 아우성이다. 할 일 많은데 입원하면 어떻해?
여기 '고으니제주님' 글 읽어봐라
내가 입원 않게 생겼는지
한 친구가 거꾸로 맨앞 우리나리님까지 읽어 가는 동안 우리의 얼굴은 희열에 젖었다
다시 고으니님 글을 읽는다. "화리님은 도대체 뭐하시는 분일까요?
어떤 때는 시인 같고, 촌철살인
평론가, 사진사, 시골이니까
농사 지으시나?
아무튼 대단하고 큰 사람인 건 확실합니다"
화리가 쌍둥이 보다 한 살 어린 복서 가수 정주형 씨를 안 후
더욱 행복한 인생이 전개된다고 하더니 사실이네
음~그래도 안돼!
대신 천상재회 들려줄테니
일 마친 후 집에 돌아가서
답장쓰고 입원해라.
이 친구들은 저와 함께
첫사랑 꼬마친구 1차 추모식을 성대히 했던 친구의 일부이며,
제 인생 실화 장편소설
'행복한 선물'
부제목 '죽음도 못 가르는
첫사랑'을 출간하는데
힘껏 응원했습니다.
저는 고으니님의 크나 큰
칭찬만큼 못미치나
제 여생 이곳 팬분들과 함께
발맞춰 걸어보겠습니다.
아직은 겨우 하트만
폰과 피시를 오가며 날리지만
언젠가는 저도 스밍스밍
할 날이 오겠죠.
세 아들은 부산에서 살고
차남 쌍둥이 아들은
골프 입문 5년만에 17세 동시
KPGA 투어프로가
되었는데 1년 일부 투어 후
레슨프로로,
세 아들 부부와, 모두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내와 함께 익산에서
사는데, 저는 퇴직한지
11년 되었고,
자연을 벗삼아 건강하게
유유자적하며 사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던 중
주형 님을
주형 님을
주형 님을
여러분을
여러분을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고으니님의 질문에 요약하여
성실히 답하다 보니
제 개인사가 길었습니다.
개인적인 소통 방법이 없어서
이랬으니
여러분, 이해바랍니다!!
평화로운 저녁되세요~^^
-오늘 아침 일출
첫댓글 화리님글은 읽다보면 사람이 참 차분해집니다..
내가 너무 나대나~하는생각이 들정도로용..
화리님도 저도 주형님을 위해 끝까지 쭉~~정주행해요~
좋은 저녁되세요
깜장이님?
저는 저대로
저 외의 발랄하신 대부분 팬분들이
부러워요
많은 노력을 가해 보면서
다 다름이 있으니
만족하고 있어요
그래요
형편에 따라
카페에 글 못 남겨도
우리 정주행에는
변함없어야 돼요
고맙습니다!!
어둠이 평화스럽네요^^
살아감은 다 달라도 생각과 형편과 처지또한 달라도 정주형을 향한 마음만은 같을것이라 생각되네요~
화리님의 시한수 잘읽고 갑니다
편한밤 되세요~
KTX, SRT, 새마을, 무궁화, 누리호,
아이티엑스 새마을호 등
등급별 차종이 많아도
두 개의 레일 위를 달리는
하나의 철마죠
그때 그때 여행 상황에 따라
탈뿐이죠
졸시임에도
항상 즐겨 읽어주시니
감사해요!!
평화스런 밤 이루게요^~^
역시
멋진 화리님이시네요.^^
앞으로 어떤 삶의 무늬와
향기를 보여주실지 궁금합니다.
수채화님 고운 마음가는 대로
그려진다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주형님 팬분들중에 멋진분들이 많으세요 😊😍
쩡주주행중님과
주행하니
더 더욱 행복한거죠~^^
서울 갈 일이 있어
이른 시간에 인사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