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04월07일08일 토 일요일 맑음 이사회 참석 대구 동생 집에서
그제 자고 일어나서 아침 막고 시목이가 출근해서 우리를 태우고
대구 근장협 이사회하는 데 간다고 우리를 태우고 11시 20분에 출발
해서 1시20분에 사무실에 도착해서 먼저 오신 분들 인사를 받고
사무실로 들어가서 잠시휴식을 취하고 두시부터 회의가 시작되어
5시가 지나도록 마라 톤 회의를 하고 저녁 식혀 먹고 나니6시가
넘어 대화 좀 하다보니 7시가 되서 월 배 동생 집으로 시목이가
찾아간다는 것이 밤길이라 길을 잘 못 들어 문양 쪽으로 가서 한
시간 찾다가 서안 동으로 나와서 안동으로 오려 하다가 제수씨
하고 동생하고 통화하니 태 우로 온다고 기다리고 있으라한다
다시 통화를 해가며 물어가며 찾아 들어가니 9시가 되서 결국은
찾아 들어가서 동생이 들올 동안 제수씨 오리고기 구이도하고
회도 한 사라 준비해서 동생도 들오고 하여 우리는 소주잔을 비워
가며 3형제가 3시 가까이 대화를 했으며 보정이 다연 이는 인사하고
저 방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 우리가 온다고 준비를 많이 해놓으셨다
큰방에 잠자리하라는데 집 사람하고 둘이 거실에 자려고 자리 잡고
자는데 동생이 보일러 온도를 높여 놓아 다리를 데는 줄 알았다.
아내가 돌려주어 다시 잠들고 제수씨 아침에 나를 한 번 돌려주시고
거실에 누었으면 밥 하는데 시끄럽다고 다시 방으로 들고 들어가서
한 시간 누었다가 집 사람이 밖에 갖다 들와서 일으켜 시목 이는
친구 집에 가서 자고 와서 아침을 함께 먹었다.
커피 한잔씩 하고 제수씨 사놓은 호두알을 봉지에 나누어 담아 주고
동생이 안 입는 옷을 찾아내서 시목이 입어라고 여러 벌 내 놓아서
모두 챙겨 가지고 11시경에 우리는 나왔다. 차를 타고 있는데 동생이
앞바퀴 바람이 빠졌으니 카센터 들려 바람 넣어 가라해서 작별하고
나와서 카센터 들려더니 실 빵 구라 하면서 땜을 못 한다 해서 찾아
보다가 그냥 집에 바로오니 한시가 넘어 칼국수 사다 삶아 점심을
때우고 햇살하고 시목 이는 가고 방에 들와서 앉아 잤으며 아내는
놀러 나가고 대구 친구가 전화 와서 통화를 하고 다시 자다가 앞으로
쳐 박혀는 데 사람 살려 두 번 그러고 나니 아내가 마침 쫓아 들와서
일으켜 주고 했는데 3시 넘어 들와서 6시를 알리니 앉아서 잠을 많이
잤으며 아내가 금방 들와서 일으키니 꿈 갖다 저녁 먹고 아내는
이웃 가고 티브이 시청 하다가 앉아서 잠이 들어 일기도 못 적고
있다가 아내가 와서 도와조서 적어놓고 두시가 넘어 잠자리 들었다.
시간을
첫댓글 이번 대구행 1박2일이 형님에게는 무척 피곤한 여행이었을 것 같아요.
대구근장협 이사회는 시간이 좀 걸렸다 하더라도 대부분이 근장협 발전을 바라는 이사들로 구성되어 수월하게 통과했지만, 시목이의 생각과 고집은 정말 못말리는 상태였어요. 차를 타고 모르는 곳을 다니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가야할 목적지가 있는데 엉뚱한 곳으로 차를 몰아 헤메는 것을 잔소리를 하면 듣기싫어 못살고, 가만 놔두면 지 생각대로 천방지축 막 달려버리니... 아무튼 늦게나마 동생집을 찾아서 후한 대접을 받고 걱정스런 타이어에 공기를 보충하여 무사히 돌아왔으니... 이번 대구행은 조마조마 하면서도 모든일 잘 이룬날이었다 생각합니다.
이번에 피곤한여행은 덕분에 무사히 이사회 잘 하고 왔으며 동생집에가서 잘얻어 먹고 시목이 덕에 밤 구경도 잘하고 왔다네
이사회겸 동생집에 다녀가신라고 1박2일을 바쁘게 보내셨네요
시목씨가 문양으로 완전 엉뚱하게 길을 잘못 가버렸네요.ㅋㅋ아이고 못살아^^
앞바퀴가 실빵구 나더라도 고속도로를 달려서 집으로 가셨으니 위험 불안 천만 다행입니다
동생집도 가서 주무시고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 경험하셨어요
산수유 꽃보러 가자고 하시더니 너무 자주 나들이 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푹쉬고 안정 취하세요
네 좀 피곤 했던가바요. 대구 살아바서 잘 안다면서 정 반대로 가버렸다요. 그래요 죽기로 작정하고 가자했더니 무사히 집에 오니 억시루 피곤해서 방안에서 또 쳐박혔다요 ㅎ 그런가요 추억 경험 잘 했다요. 산수유 꽃보러 갈까요 말까요. 고민대내요. 알겠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