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레 푼타아레나스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는 스페인이 처음 들어와서 큰 발의 원주민을 보고 지은 이름이다. 거인이 털신 신고 다녔다. 원주민은 180Cm 이상으로 컸다. 1만 3천년부터 원주민이 거주했다. 파타고니아Patagonia라는 이름은 마젤란과 그의 원정대가 거인족이라고 묘사했던 파타곤Patagon에서 유래되었다. 파타는 '큰', 고니아(곤)는 '발'이란 뜻이다. 처음엔 유배지였다. 남극 기지로 가는 곳으로 큰 의미가 있는 도시다. 연중기온은 낮고 바람이 세다. 이 거센 바람의 힘은 파타고니아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이곳은 대평원이다. 목장이 많다. 광활하다. 양, 소떼가 많다. 타조 같은 새가 있다. 갈색 초지 대평원에 여라 마리가 있는 것을 보았다. 새 이름은 리아다. 암컷이 알을 2~3개 낳으면 숫컷이 품는다. 천적은 은색 , 적색 여우다. 알을 훔쳐 먹는다. 칠레는 석탄, 철광산업이 주였다. 푼타아레나스는 항구도시로도 중요하다.독수리 같은 새가 나무 기둥에 앉아 있다. 호수가 말랐다. 리아 새와 양떼들도 있다. 이 지역에서만 사는 새는 갈매기와 유사하다. 항상 그룹을 지어 다닌다. 한번 짝지으면 끝까지 부부로 산다. 이 지역에 아주 많은 새다. 대평원 한가운데 멀리 호수와 산이 보인다. 남편이 앉은 맞은편에는 아까 나무기둥에 앉아있던 그 종류의 새가 있다. 비포장 도로라서 버스가 요동친다. 몬타해협바다가 보인다. 이곳은 마젤란 해협은 아니다. 100년 전 영국령 포클랜드에서 양 300마리를 사 왔는데 그때부터 양을 사육했다. 귀에 탄생연도와 주인 표시를 해둔다. 여기도 영국인이 많다. 버스 안에 화장실이 있다. 이 길고 드넓은 파타고니아를 달릴 때 아주 유용한 시설이다. 가도, 가도 끝없는 파타고니아대평원에 동일한 수종이 있다. 키 작은 나무들, 갈색 풀이 뉴질랜드 남섬과 유사하다. 아까 본 갈매기와 유사한 새들이 날아가기도 한다. 저 새들은 지조 있는 새로 평생을 한 부부로 산다. 이곳에 사는 새 이름 세가지는 타조 모양의 리아, 독수리 모양의 크레스티드 까라까라, 오리 모양의 까이끼네스다. 무리 지어 생활한다. 크고 작은 빙하가 50개 이상 있다. 그 크기는 남극, 그린란드에 이어 세번째다. 파타고니아 지역의 경제기반은 주로 목축업(특히 양), 농업(밀, 과일), 어업(고래잡이) 등 농수산업, 석유기반의 에너지산업, 광업이 주를 이룬다. 안데스 산맥의 장대한 계곡과 남부지역은 습도가 낮아 양을 사육하는데 유리하다. 남아메리카에서 사육되는 양이 약 1500만 마리로 추산 되는데, 그 중 절반이 파타고니아 지역에서 시육된다. 양이 이 지역에 들어온 19세기 후반 이후, 양은 이 지역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가 되었다.
파타고니아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남위 38°선 이남 지역으로, 서부는 칠레의 영토, 동부는 아르헨티나의 영토이다. 안데스 산지와 파타고니아 고원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인구는 희박하나 빙하 지형이 많아 관광업이 발달하고 있다. 남아메리카 대륙의 파타고니아 지방은 칠레의 푸에르토몬트와 아르헨티나의 콜로라도강을 잇는 선의 이남 지역을 말한다. 전체 면적이 100만 ㎢를 넘어 한반도 면적의 5배 정도 되는 크기이다. 아르헨티나와 칠레 양국에 걸쳐 잇다. 파타고니아라는 명칭은 1520년 마젤란의 원정 당시 원주민들이 거인(patagón)일 것이라고 짐작한 데서 유래한다. 파타고니아에는 안데스 산맥이 서쪽으로 치우쳐 남북으로 달리고 있으며, 산맥의 동쪽 대부분은 파타고니아 고원이 차지하고 있다. 안데스 산맥을 기준으로 서부의 칠레 파타고니아와 동부의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로 구분된다. 칠레 파타고니아는 강수량이 많고, 안데스 산지에 빙하의 침식 작용이 더해져 복잡한 해안선과 산악 지형이 특징이다. 반면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는 건조한 기후에다 넓은 고원이라는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서늘한 기후에다 칠레나 아르헨티나의 영토 모두 핵심 지역과 거리가 멀어 전반적으로 인구가 희박하며 큰 도시도 드물다. 밀 재배와 목축업, 석유와 천연가스의 채굴 등이 주요 산업이며, 최근에는 관광 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파타고니아는 가도, 가도 끝이 없고 동일한 풍경을 드러낸다. 자작한 나무들과 풀들이 건조한 영토를 지킨다. 참으로 신비로운 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