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 전에 마트 갔다가 살충제로 12주 지속된다는 hot shot roach & ant killer를 샀습니다. 옆에 1년 지속된다는 제품 (같은 상표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도 있었는데 너무 독할거 같고 12주도 긴 기간이라 강력하겠거니 하고 샀는데요. 오늘 거미를 잡았는데 ㅠㅠ 몇 방을 직빵으로 맞아도 안죽더라구요. 몇번을 계속 뿌려서 겨우 죽였는데... 12주에 속아버렸습니다. 한국 에프킬라 홈키파의 반의반의반도 안되네요. 쓰기전에 흔들지 않으면 줄줄줄 밑으로 흐르고요. 혹시 살충제 잘 뿌려지고 한방에 끝내버리는 그런 제품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휴.. 지금은 겨울이니까 버티지만 봄만 되어도 저 제품 가지고는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요.
2. Wells Fargo에서 checking account와 saving account를 개설했는데요, 만들땐 그냥 하라는대로 만들었는데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saving account의 필요성을 잘 모르겠습니다. 이자는 달랑 연 0.01%이고 평잔 300달러가 안되면 몇달러씩 계좌유지비도 청구하더라구요. 그냥 checking account만 써도 되지 않나요? 체크카드 쓸때마다 이자 0% checking account에서 0.01% saving account로 넘어가는 Way2Save도 도대체 뭐가 이득인지 이해를 못하겠구요. 왠만하면 신경 안쓰려고 saving account를 없애려고 하는데 잘 하는 건지요?
첫댓글 1-2년 비지팅분들은 대부분 checking account만 개설해도 된다고 알고 있어요. 한국에서 외화송금해서 debit카드로 물건 사고, 간단한 인터넷뱅킹과 출금 정도만 하실 거면요. saving account 없애셔도 좋을 거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