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비조봉(292m인천 옹진군)
몽돌과 모래해변,야생화와 파도,일품인 낙조와 노송,서해바다 조망이 말하는 삶의 자유!
▣제1일
14:30 연안부두여객선터미널 집결(인천거주자 2008년9월1일부터 선박료 50%할인/주민등록초본,신분증제시)
-15:00 인천연안부두출발-16:00 덕적도도착-숙소로 이동-각자준비한 음식으로 저녁만찬후 자유시간
▣제2일
조식후 09시00분 등산[밭지름요양소-비조봉-운주봉-용솔나무-철탑중계소-벗개고개(3시간)]-중식
-15:40 덕적도항구 도착-16:10 출발-17:10 인천도착 ▣준비물:개별 취사도구/음식준비2끼/세면도구/옷등등
▣회비:1인 60.000원(2인1실경우 추가요금발생/사전예약必)
▣포함내역:덕적도 왕복선박비/다인실숙박요금/2일째 중식제공(음료,계절 회)
바다 보며 하늘 등산하는 덕적도 비조봉!
가히 환상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산세 좋기로 소문난 곳으로 그리 높지 않은 여러 개의 산봉우리와
오래된 적송림이 울창해 속세와 단절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비조봉 능선과 연결된 감투바위,망제봉등 산봉우리마다 각각의 특성을 지니고 있고
아침에는 일출도 볼수 있습니다.
산정상 부근에는 길이가 30m나 되는 암벽이 있고 장엄한 산세를 따라 등산로가 만들어져 있어
삼림욕은 물론 섬산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도 있는 덕적도 비조봉 섬산행을 갑니다.
[덕적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 위치한 덕적도는 본래 큰물섬이라는 우리말을 한자화 한 것이라 한다.
큰물이란 깊은 물, 즉 수심이 깊은 바다에 있는 섬이란 뜻이다. 덕적도에는 충혼탑, 3.1운동 기념비 등이 있다.
관광자원으로는 2개의 해수욕장과 1개의 자갈해변이 있고 경관이 뛰어나 섬 전체가 환상의 낙원이다.
섬의 곳곳에는 한약 재료로 쓰이는 원두충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당나라 소정방이 국수봉 정상에서 제사를 지냈다는 제천당이 있었다고 하나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다. 덕적도에는 진리, 서포리 선착장이 있다.
인천 연안부두 남서쪽 80km 지점에 위치한 섬이다. 면적 36평방km이며
섬 내에는 292m의 비조봉이 우뚝하고,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밧지름,서포리,북리 해안등의 해수욕장은
기암괴석 해안과 송림이 하나로 어우러져 최고의 관광 단지로 손색이 없다.
인근 바다는 우럭,놀래미, 광어등 다량의 어종이 잘 잡히는 배 낚시터로 유명해서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서포리해수욕장]
서포리 해수욕장은 해수욕장은 소나무 숲과 고운 모래
해당화,맑은 물등 여행에 필요한 요소들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
널찍하게 펼쳐진 모래사장과 텐트를 치기에 알맞은 노송 숲은 가족들이 휴가를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서포리해수욕장은 20여년 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개발이 된덕에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들이 비교적 잘 준비되어 있는 편이다.
비수기에는 문을 닫는 곳도 많지만,피서철에는 노래방같은 시설도 만들어져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숙박시설은 모텔형 5개,민박 집이 40동 있다.
서포리해수욕장에서 멀리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노라면 세상이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든다.
일몰이 진행되는 시간은 불과 20여분... 태양은 바다에 붉은 띠를 드리운 채 눈에 띌 정도로 빠른 속도로 떨어진다.
맑은 날이면 태양둘레가 환한빛을 발하며 점점 확산되고, 수평선에서 시작된 붉은 기운은
선착장에 정박된 어선들까지 온통 붉게 물들인다.
흐린 날은 또 흐린대로 운치가 있다.둥근 불덩이는 구름사이로 몸을 숨긴 채
잠깐씩 모습을 드러내면서 보는 이의 가슴을 졸이게 한다
해수욕장의 길이는 2km, 폭 500m이며 이곳은 완만한 경사의 곱고 깨끗한 황금빛모래와
백사장뒤로 백년이상 된 1천여그루의 소나무숲이 우거져있다.
체육시설 및 위락시설이 갖춰져 있고 모래사장과 어우러진 낙조가 일품이어서
서해안 제일의 해앙관광지이며,백사장이나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민박,매점,식당,나이트클럽,노래방등
각종 편의시설과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간조 때에도 개펄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완만한 해안지역이고 또 서포리선착장 주변에서는
갯바위낚시도 가능하다.해수욕장 주변에는 투구바위등 볼 거리 도 많고
바위틈에 붙어사는 명씨고동,뻘 위에 사는 삐툴이고동,굴등 조개와 해초도 많아서
아이들고 함께 잡는 줄거움도 맛볼 수 있다.
[밧지름해수욕장]
고운백사장과 수백년 묵은 노송숲, 해당화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수심이 1.5m 내외일 정도로 해변의 경사가 완만해서 가족단위 피서지로 좋다.
바다낚시를 즐기기에도 좋다. 특히 이 해수욕장의 모래는 조개껍질 가루로 이루어져 있어 특이하다.
해수욕장의 길이는 1.2km, 폭은 100m이고 수심은 1.5m내외이다.
이곳은 오염되지않은 청록색의 바다를 가지고 있고 해수욕장 뒤쪽으로 비조봉이 솟아 있고
앞으로는 끝없는 수평선이 펼쳐져있어 절경을 이루고,곱고 깨끗한 황금빛 모래사장과
수백년된 해송 600그루와 해당화가 있고 해난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다.
송림내에 야영이 가능하며 썰물시에는 갯벌이 드러나 소라,고동,조개등 채취가 가능하다.
파도가 밀려왔다 간 자리 모래를 들추어보면 대합 등 싱싱한 조개들이 물을 내뿜고 있다.
진리선착장에서 서포리해수욕장 가능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충혼탑]
6.25 참전용사들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탑
[서포리저수지]
농지개량조합에서 인근 간척지와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만들어진것으로
저수지 면적이 약 3만 평 가량 되며 뱀장어, 붕어, 잉어, 메기 등이 풍부하여 낚시가 가능하다.
[소야도뗏뿌루해변]
소야도에 있는 해변으로 우거진 숲이 진풍경을 이룬다.
그동안 사람의 발길이 많지 않은 덕택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민박과 야영도 가능하다.
[굴업도해수욕장]
인천에서 서남방으로 90km 떨어진 덕적면 굴업도에 위치해 있다.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과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임야지대가 있다.
또 섬의 좌우 양쪽에는 아담한 해변이 2개 더 있으며 관광,피서,낚시를 겸할수 있는 종합 관광지로 유명하다.
특히 굴업도에는 둥굴레, 더덕 등이 많이 난다.
[문갑도해수욕장]
덕적도에서 20여리 떨어진 문갑도에 위치하고 있다.
깨끗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서 멀리 이동 할 필요없이 이곳에 여장을 풀면 된다.
바다낚시도 잘 돼 민어, 우럭,놀래미,새우등이 잡히고 김,굴, 개류도 다량서식하는 수산물의 보고다.
[백아도해수욕장]
덕적도에서 남방 14km 거리에 위치한 백아도에 위치하고 있으며,10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수려한 자연 경관이 도처에 흩어져 있고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려든다.
[선단여]
남매의 애달픈 사랑전설을 간직한 깎아지른 절벽과 우뚝 솟은 돌기둥이다.
오빠,동생,마귀할멈바위의 3개로 형성되어 있다.
[울도해수욕장]
덕적도에서 남서쪽으로 17km 거리에 위치한 울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과 수목이 조화를 이루어 이채롭고 가는 곳마다 바다낚시가 가능한 점이 또한 특징이다.
덕적도에서 다소 멀리 떨어져 있다는 단점만 제외하고는 가장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섬이다.
또한 덕적면의 여러 섬 중에서 꽃게잡이가 제일 성하고, 섬 체가 한 폭의 동양화같이 아름다운 곳이다.
[지도해수욕장]
덕적도에서 남서방향으로 14km 거리에 있는 섬이다.
백아도,선갑도,울도등의 유인도와 수많은 무인도가 주변에 흩어져 있다.
섬 전체가 자연낚시터이며,덕적면 최대의 수족관이라 불린다.
[선미도해수욕장 (무인도)]
덕적도 북리에서 목선을 이용하여 들어갈 수 있으며 덕적도 북단에서 500m 떨어져 있다.
최고 지점 223m로서 작은 섬에 산이 높아 구릉이 심하나 오래전부터 베어내지 않은 나무가 무성하여
해안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룬다.
이곳은 서해연안의 끝에 자리한 전망좋은 자연학습장이며 해양공원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은 흑염소를 방목하여 갖은 약초와 수종의 뱀을 먹고 자란 약용 흑염소가 이 섬을 점유하고 있을뿐으로
아직까지 인적이 뜸한 미지의 곳이다.
비조봉은 해발 292m이며 코스별 산행시간은 1코스는 2시간30분 소요되고
2코스는 2시간소요(하산후 선착장까지는 도보 15분)되며,3코스는 1시간50분소요(하산후 선착장까지 도보 30분)된다.
서포1리 감리교회 옆 폐가옥 좌측을 끼고 얕은 계곡산행이 시작되며 약 20분 올라가면 능선산행이 시장된다.
산행중엔 식수가 없으니 사전에 잊지말고 준비해야되며, 주 등산로에는 침엽수림이 많아
봄 산행엔 특히 산림욕이 좋고,여름엔 매미울름소리와 어느향으로 하산하여도 맑은 해수욕장을 만날수 있다.
겨울산행은 눈을밟으며 겨울바다를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비조봉은 가족을 동반한 당일산행의 최적지이고 이곳 정상에서의 전경은 환상적이다.
교통편은 선착장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해 서포1리에 하차한다.소요시간은 30분정되된다.
[비조봉의 일출과 일몰]
292m.육지에서라면 그리 높지 않건만,섬 위에서는 천하를 내려다볼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
비조봉 꼭대기에 서서 사방을 둘러보면 남으로는 태안반도가,서쪽으로는 망망대해가
그리고 북으로는 소연평도가 아주 희미하게 보인다.
그리고 동쪽 끝으로는 인천끝자락. 비조봉의 해는 그 곳에서부터 솟아오른다.
연푸른 빛의 도화지위에 검붉은 색을 잔뜩 풀어 찍어대다가 차츰 맑은 선홍색으로 바꾸어가며 솜씨를 부려 본다.
어느 화가의 솜씨인들 이보다 아름다울까.
비조봉(292m)에서 마주친 해는 당당하다.
그 빛은 너무 강해 눈을 꿈쩍일 때마다 마치 눈동자에 빨간 막을 덧씌운 것 같은 느낌이다.
그곳에서 바라다 보이는 서쪽 바다는 돌멩이 한점 걸릴 것 없이 탁트인 바다라 속이 다 후련하다.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으면 '아차' 하는 순간 바다속으로 '풍덩' 해가 빠져버린다
[갈대밭의 추억]
진리 선착장에서 북으로 8km쯤에 위치한 북리에는 갈대군락지가 넓게 자리하고 있는데
능동자갈마당과 접해있어 갈대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해안절경도 볼 수 있어
늦은 가을이나 겨울철관광지로 적합한 곳이다.
능동자갈마당은 해변전체가 자갈로 이루어져 있고 해변 뒤쪽으로는 서어나무,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몰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며 바람에 일렁이는 갈대숲에서 날아오르는 새가 볼만하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므로 연인들의 산책코스로 적당할 것이다.
[능동자갈마당]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주변의 기암괴석,갈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멀리로 보이는 선미도에는 등대가 있다.
능동자갈마당의 일몰은 바다위로 머리를 내민 바위와 황금빛 일렁이는 갈대 밭 위로 날아오르는 새떼가 장관이다.
서해안의 해양관광지로 해수욕장과 낚시등을 즐길 수 있으며 소사나무숲이 인접해 있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진리선착장에서 북으로 약8km쯤 위한곳으로 해변가에 크고 작은 고운 자갈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의 기암괴석과 붉게 물들이는 낙조,그리고 인접해 있는 갈대밭이 연출하는 낭만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앞에 보이는 선미도에는 어부들의 길잡이등대도 있다.
[명사송정]
200~300년생 노송이 5~10m 높이에 달하여 여름철 무더위에도 숲속으로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노송이 잘 발달된 곳은 덕적중고등학교앞,서포 해수욕장을 들수 있다.
첫댓글 문의와 관심은 많이 주시는데 가족친지들이 모이는 기간이라서 결정해서 연락주시는 님은 없네요~~~ 오늘까지 상황보고 가시는님들이 없으면 저는 서해로 해서 남해,동해일주할라고 합니다~~!! 덕적도 가시고자 했던님들은 오늘까지 연락부탁드립니다
당일로 다녀왔는데 다시 가보고 싶은 덕적도!!ㅎㅎㅎ 후에 일정다시잡을때는 많은 성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