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6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복되고 좋은 목요일 아침입니다만, 미세먼지로 외부 활동함에 마스크가 필요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 이 하루를 내게 맡겨진 일터에서 위로부터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지혜로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간직하여 겸손히 섬기는 사명을 잘 감당 해 봅시다.
- 소망 없는 이 땅을 향하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명령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면, 이제 섬기는 자로 충성을 다짐하고 주님과 이웃을 섬기면 존귀하게 높여 주신다고 하였으니 겸손히 섬겨 보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로마서 12장-8절}
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 제 목 ◑◑◑◑
◗◗ 성도의 산제사를 드림과 새 생활
◑◑◑ 본문 이해와 요약 ◑◑◑
◗12장에서부터~ 15장13절까지는 성도들이 삶의 전 영역에서 실천해야 할 본분이 무엇인가를 전해주는 즉 교회 공동체 이론을 말씀합니다.
-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과 교회와 사회에 대한 마땅한 자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 바울은 성도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구속의 원리를 기록한 후에 이어서 구속의 은혜를 입은 성도의 삶에 대하여 권면하였습니다.
- 율법에 따라서 의식적인 제사를 드리던 유대인들의 방법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고 오직 그리스도의 단 번의 속죄로 말미암아서만 구원을 입을 수 있다고 역설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성도가 하나님께 드려야 할 온전한 제사(예배)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 이제 1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 2절에서 믿는 자로서 하나님께 헌신하고 나아가는 삶을 호소하고 있는데,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성도는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야 합니다.
- 여기서 ‘몸’은 인격 전체를 대표하는 것으로, 이는 우리의 인격 전체를 구약의 제물처럼 죽여서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살아서 드리는 ‘삶의 제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함이 신앙적 삶의 기초요, 출발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 한편 3-8절에서 성도에게 주신 은사와 직무에 대하여 바울은 본문에서 성도들의 관계 혹은 교회를 사람의 몸과 그 몸에 속한 지체들로 비유합니다.
- 몸에 속한 여러 지체는 각각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하나의 유기적인 생명체입니다.
- 이러한 비유는 몸의 통일성과, 각 지체의 다양성과 이에 따르는 기능의 다양성, 그리고 여러 지체들의 상호 보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성도들은 이렇게 각기 다양한 믿음의 분량을 가지고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차별되지 않는 것입니다.
- 그리고 9-13절에서 성도가 성도에게 행해야 할 실천사항으로서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의 사랑은 우애와 겸손을 통해 실천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한편 14-21절에서 성도가 불신 사회에 대하여 성도는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해야 하며, 용서와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평화를 이루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인 것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믿음과 행함은 기독교 신앙의 두 바퀴입니다.
- 한편 성도의 삶의 원동력은 바로 하나님의 자비하심입니다.
-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우리 몸을 제물로 드리는 거룩한 산제사입니다.
- 그리고 영적 예배란 구체적인 삶 전체 속에서 드리는 예배입니다.
- 한편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다 제사장 된 자들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성도의 변화의 목표는 그리스도이며 변화의 원동력은 성령입니다.
- 한편 세상은 결코 성도의 스승이 될 수 없으며, 또한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선하고 온전합니다.
- 그리고 3절에서 자기 분수를 지키지 않는 데서 모든 문제가 발생합니다.
- 한편 하나님은 성도 각자에게 합당한 은사와 직분을 주십니다.
- 그리고 4절에서 교회는 다양성과 통일성을 함께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 한편 6-8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신 것은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 결론적으로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성도는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야 할 것을 강조합니다.
- 그래서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 생명을 얻은 자들로서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 이는 모든 삶 가운데서 자기 자신을 겸손하게 부인하는 일이며 언제나 하나님의 뜻만을 생각하고 성취하는 자세를 가질 때에 가능하게 됩니다.
- 특히 ‘몸’은 인격 전체를 대표하는 것으로, 이것은 우리의 인격 전체를 구약의 제물처럼 죽여서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살아서 ‘삶의 예배’를 드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말씀 앞에 순종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성령으로 예수님을 닮아야 온전한 변화다. (로마서12장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의 변화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변화의 원동력은 성령입니다.
❥바울이 결론적으로 로마 성도들에게 권면하는 것은 한 마디로 '너희 몸을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 보통 성경에서 등장하는 제물은 죽은 제물인데, 소나 양을 제물로 드리려면 죽여서 제단 위에 올려놓고 불로 태워 하늘로 연기가 올라가게 합니다.
- 그런데 죽은 제물이 아닌 산 제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양이나 소가 아닌 바로 너희 몸을 생활 속에서 삶으로 제물이 되도록 온전히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 특히 2절에서 중요한 구절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는 것인데, 막연하게 자기 생각대로 '내가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지!' '내가 이것을 이만큼 드리면 하나님이 좋아 하시겠지!'하며 제멋대로 하나님을 섬겨서는 산 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해야 합니다.
❥ 그리고 특별히 2절에서 사도 바울은 성도의 삶 자체가 거룩한 산제사가 되기 위한 조건의 하나로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고 말합니다.
- 성도가 하나님께 합당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먼저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 우리의 인간 내적 본성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런즉 어떻게 변화되어야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 우리의 성품이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변화되어야만 비로소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릴 수 있습니다.
- 예수 믿기 이전에 과거 죄의 종노릇하던 때에 우리의 성품은 너무나 완악하였습니다.
- 그리하여 말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나 삶 속에 행하는 것 모든 면에서 다 악하였습니다.
- 우리의 생활은 사단 마귀에게서 나서 마귀의 자녀로서 마귀와 같이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였습니다.
- 이런 상태로는 결단코 하나님을 위해 산제사를 드릴 수 없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 오로지 사단 마귀를 기쁘게 할 뿐이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으로 그분께 거룩한 산제사를 드리려면 먼저 우리의 내면의 성품이 온전히 변화되어야 합니다.
- 그래서 우리의 성품이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변해야 하는데, 예수님은 일평생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셨습니다.
- 그런즉 우리의 성품이 예수님의 성품으로 변화되기만 한다면, 우리 역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의 변화의 목표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지니는 것이 우리의 온전한 변화의 종착지가 됩니다.
- 요한복음 3장5절에서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나의 성품이 예수 안에서 변화의 삶을 살고 있는지? 그래서 매사에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위하는 삶에 집중되고 있는지? 바울은 진정한 변화를 가능케 하는 능력은 어디서 온다고 말하고 있는지? 변화를 위해 무조건 힘쓰고 애쓴다고 해서 마음이 온전히 변화 될 수 있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어떤 변화를 원하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의 변화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변화의 원동력은 성령입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예수님을 닮아야 온전한 변화입니다.
- 디도서 3장5절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라고 하였습니다.
- 가령 늪에 빠진 사람이 혼자 힘으로는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듯이 한번 죄의 늪에 빠진 사람은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는 결단코 거기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 우리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는 우리의 완악한 성품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요? 우리의 성품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은 오직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만 있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장차 성령을 보내셔서 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겠다고 약속하기도 하셨습니다.
- 에스겔 11장19-20절에서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즉 성령만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분은 우리의 완악한 성품을 변화시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분히 이르도록 하십니다.
-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변화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념의 결단과 변화가 아니라 성령으로 온전한 변화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생활과 영광을 위해 살아 냅시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4장13절에서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더욱더 성령님을 사모하고 간절히 기도하며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 속에 꽉 채워져 있는 우리의 자아와 더러운 자존심들을 성령의 인도에 따라 겸손히 내려놓아야 할 것이며, 성령님께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훈계하시는 소리를 깊이 알아들으려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이며, 지난 과거의 죄 성을 슬퍼하며 우리의 연약함을 탄식하시는 소리에 귀 기울일 때에 성령께서 우리에게 온전한 변화를 위해 더욱 강권적으로 역사하시게 됨으로 내면의 변화를 먼저 생각하고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