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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전문 자원봉사자들과 귀여운 유치원 어린이들(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기원)은 30일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 도담유치원(원장 홍기춘 무실동 소재)과 귀여운 유치원(원장 홍윤희 단구동 소재)을 방문해 어린이 190여명을 대상으로 실종유괴예방 인형극 ‘빨간모자 꼭꼭이’를 진행했다.
도담 유치원과 귀여운 유치원에서는 실종 유괴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하루 빨리 도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정기적인 나눔 실천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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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학교 인형극 자원봉사자들과 도담유치원 어린이들(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빨간모자 꼭꼭이’ 인형극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5~7세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이 등장하는 막대인형극으로 아이들이 처할 수 있는 네 가지 대표 유괴 상황을 습득하고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에는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한라 대학생으로 구성),한국남부발전 영월 천연가스 발전소 전문 자원봉사자들(5명)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실종유괴사건의 28%가 봄나들이가 한창인 4~6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매년 1만 명의 실종아동이 발생 하루에도 평균 30여명의 실종 아동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볼 때 실종유괴예방 교육은 날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자료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
첫댓글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실종자아동없는 강원도가 된거죠.
빨간모자 꼭꼭이의 활발한 활등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