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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찻잔을 앞에 놓고 극한 직업?
별장지기 추천 0 조회 78 15.09.12 08:1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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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13 06:06

    첫댓글 저도 MBC청룡 창단 때 부터 열렬 펜이었지만...요새는 매사가 시들.
    나이도 많지 않은데...마음이 늙은 모양입니다.
    지기님은 아직도 마음이 청춘?ㅋㅋㅋ

  • 작성자 15.09.13 20:49

    그저 남아있는 취미라는 게 야구중계와 미국드라마를 보는 것 정도랍니다.
    그나저나 예전에는 그나마 전문가연하는 사람들이 중계를 하고 해설을 했었는데, 요즈음엔 선수출신들이 해설을 하는 것을 듣는 것이 고역일 경우가 많습니다. 3:1로 앞서는 팀이 점수를 냈는데 1점을 만회했다는 아나운서에, "00팀 선수들은 이러이런 공을 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해설(?)을 하는 해설가에, 그래서 야구장에서 보는 셈치고 소리를 죽여놓고 보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섯팀 경기를 다섯개 채널에서 중계를 하니 골라볼 방법이 없는 상황이고, 방송국들은 비싼 해설가를 써야할 이유가 없는 것이겠지요.
    야구쯤으로 마음을 가름할 것이야 없지 않겠소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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