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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은 오는 27일 저녁 7시 경남 창원시 사파동성당에서 ‘오염된 바다, 흔들리는 민주주의를 우려하는 월요시국기도회’를 연다.
지난 4월10일 서울광장에서 시작해 오는 27일 기도회는 제23차 기도회이면서, 올해 마지막 기도회이다.
27일 기도회 주례는 박철현(천주교 마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전 위원장) 신부, 강론은 하춘수(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 비상대책위 총무) 신부가 맡는다. 또 강종철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이병하 경남진보연합 상임대표, 김남석 경남민언련 공동대표 등이 연대발언을 할 예정이다.
말도 안되는 퇴진, 탄핵은 신부들이 할 것도 아니다.
신부는 제자리가 뭔지 깨닫고 제자리를 지켜야 한다.
더구나 시국미사라고 하고 시민단체를 끌어들여 집단 시위를 하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가오마담역할을 하면서 시민단체로부터 미리 짜고 서로 이권을 주고받는 것은 아닐까?
그 행사를 하는 자금은 어디서 조달하는 것일까?
의구심만 든다.
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11173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