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르 깔깔.~
*.제 친구가 피자먹는다는 얘기를 문자로[나지금 피지먹어]어쩐지 너 피부가 좋더라*.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문자...[좋은감자만나]나쁜놈...&작년에 봉사활동 가던 도중에 엄마한테 문자가 왔는데요 보니까[어디쯤 기고있니]엄마 제가 기어서 가나요*할머니에게 "할머니 오래사세요"를 적어야 할것을[할머니 오래사네요]
*엄마한테 늦게 들어간다고 문자햇더니 답장이 왔어요[그럼 올때 진화 하고와..]피깟휴..*엄마한테 학원끝나고 "엄마 데릴러와"를 잘못써서[임마 데릴러와]뒤지게 맞앗음*생일날 여자친구한테 "원하는거 없어?"라고 문자가 왔어요. 딱히 없어서[딱히 원하는건 ㅇ벗어]최고의 생일선물이였네요*소개받은 여자한테 "너 심심해?"라고 물어보려는데[너 싱싱해?]싱싱하다네요..*친구한테 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아저씨한테..[오늘 울집오면 야동보여줌ㅋ]결국 택배아저씨 왔을때 집에 없는척했슴..(근데 계속 문두들김..-_-)*내신발을 사러가신 어머니, 내 신발사이즈를 물어보려[너 시.발 사이즈 몆이야]*여자친구한테 생일선물 받은걸 보답하기위해 생일을 물어봤습니다.[너 생ㅇ리 언제야?]비록 오타였지만 좋은 정보다*오늘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사줬더니[고마워 자기야. 사망해~♡]맘에 안들었나봐요..*우울할때 남자 친구에게 위로받고 싶어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오늘 또울었다...."[나오늘 똥루었다....]최악의 문자였습니다.
출처: 경남영어영문학과 원문보기 글쓴이: 안은주(학생회장)
첫댓글 자갸 나 오늘 똥루었다...
실컷 우서서 사망할뻔 했습당^^
혼자서 키득키득 웃으니까 우리강아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쳐다봅니다..ㅋㅋㅋㅋ
아구 배아파랑울 학년에도 오타의 있는데... 향순씨라고... '지금 발' 등...
첫댓글 자갸 나 오늘 똥루었다...
혼자서 키득키득 웃으니까 우리강아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쳐다봅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