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招請)이야기 선택(選擇)이야기....
2023.2.20
(마22:1-14)
1 Jesus spoke to them again in parables, saying: 2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king who prepared a wedding banquet for his son. 3 He sent his servants to those who had been invited to the banquet to tell them to come, but they refused to come. 4 "Then he sent some more servants and said, 'Tell those who have been invited that I have prepared my dinner: My oxen and fattened cattle have been butchered, and everything is ready. Come to the wedding banquet.' 5 "But they paid no attention and went off--one to his field, another to his business. 6 The rest seized his servants, mistreated them and killed them. 7 The king was enraged. He sent his army and destroyed those murderers and burned their city. 8 "Then he said to his servants, 'The wedding banquet is ready, but those I invited did not deserve to come. 9 Go to the street corners and invite to the banquet anyone you find.' 10 So the servants went out into the streets and gathered all the people they could find, both good and bad, and the wedding hall was filled with guests. 11 "But when the king came in to see the guests, he noticed a man there who was not wearing wedding clothes. 12 'Friend,' he asked, 'how did you get in here without wedding clothes?' The man was speechless. 13 "Then the king told the attendants, 'Tie him hand and foot, and throw him outside, into the darkness, where there wi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14 "For many are invited, but few are chosen."
예수님의 비유
어떤 왕이 자신의 아들 결혼잔치에
성의있게 음식을 준비하고
종들을 통해서 생각하고 있던 사람들을 초청했다는 것
그러나
반응... 싸늘... 거절...
초청받은 사람들은 저마다
일터(to his field)로... 업무(業務 business) 핑계를 댄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그 심부름 하거 온 종들을
학대(虐待 mistreat) 하기도 했고
죽이기(killed)까지 했다
하여 분노한 왕은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모두 척살하고
그들의 도시를 불살라 버렸다는
예수님의 말씀
이는 마치
당연히 하나님의 초청잔치
예배의 자리에 있어야 할 교인들이
이런 사정 저런 사정을 들어가며 자의적(恣意的)으로 ...그것이...그렇게 함이 하나님을 무시하는 언행심사(言行心思)임도 모른 채 결석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하는 모습들과 일치한다는 판단이 선다
이런 존재들에게
하나님은 지구적종말심판(地球的終末審判)을 예비하셨다는 사실을
예수께서 알려주시는 것인데
마24:7-8 막13:8 눅21:11의 경고가 현재 시청각적(視聽覺的)으로 시행되고 있다는 점...
[마24:7-8][막13: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눅21:11]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瘟疫)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그런데...
임금에 의해서 심판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그들이 살던 도시가 다 불바다가 되었음을 보고
과연 회개회개(悔改回改)하여 임금 앞에 부복하고 사죄요청을 하는 태도를 보였을까?
아쉽게도 성경은
이 부분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유는?
그런 존재들이 아예 없었기 까닥이었다
이에 임금이 더욱 더 분노했던 것 같다
그는 종들에게 말하기를
“아무 곳 누구나 만나는 사람마다 다 불러 모아라!”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초청받아 왔고....
그런데...그래서...
임금은 그들을 보러 연회장에 등장했다
하지만 임금은 곧 화를 낸다
거기서 임금은 예복(禮服)을 갖춰입지 않은 사람을 발견했기 까닭...
임금은 즉시로 신하에게 명하여
그 사람의 손 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곳에 내던지라... 명한다
그곳에서 슬피 이를 가는 고통을 느끼게 하라... 한다
그러면서 마지막 14절을 보면, ‘초청받은 사람들은 많지만 선택받은 사람은 적다!’라는 말을 했다는 것
아마도 70~80년대 교회 대부흥기를 두고 하시는 말씀 같다
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연회장(宴會場)인 교회로 몰려 들었다
허면 예복(禮服)을 갖춰 입어야 하는데...
대부분 개인주의적개성(個人主義的個性)이 취향(趣向)대로 예배당에 발을 딛여놓았다는 생각...
숫한 세월
이제 내 나이 만60 얼마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도달해 보니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는 ...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 되는... 경험과 판단이 섬을 느낀다
2010.9.2. 별세한 옥한흠 목사님이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2010.9.3.일자 NEWS&JOY의 기록에 의하면
‘그분은 성령 강림 100주년 기념 예배의 설교자로 10만 성도 앞에서 자신이 교회의 양적 성장을 위하여 마음에 믿기만 하면 행위가 없어도 천국에 들어간다는 변질된 복음을 설교해 왔음을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라는 글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아마도 그 목사님은 평생 사역을 돌아보니 ... 작금의 기독교가 성경을 통한 하나님의 원하심이 아닌 인생들의 이기심으로 얼룩진 ... 하나님을 위함이 아닌 하나님을 이용하여 결과 되어진 인본주의(人本主義) 기독종교철학적사역(基督宗敎哲學的使役) 혹은 그에 기반(基盤)에 기초(基礎)된 왜곡(歪曲)을 보셨지않았나...하는 생각을 해 본다
오늘의 말씀 속
예복(禮服)이란 그 단어는
이신득중득의득구(以信得重得義得救)를 의미(意味)한다 할 것
이는 아마도 영적으로는 이미 계19:8에 밝힌대로의 세마포를 입은 자들을 의미하는 것이 확실하다는 믿음이 선다
[계19: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이런 생각이 내 뇌리에 임하니...
내 뇌리의 어둠이 밝아지며
내 모습...내 입고 있는 옷을 보게되노니...
내 세마포는 세마포인데... 얼룩지고 때가 타고 남루하기까지 함을 느낀다
아~
씻어야 하는데...
빨아야 하는데...
방금 내 뇌리가 피곤해 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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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정말 잔치에 갈 수 없소
장가 가야 하고 소도 사야 하고
논과 밭에 나가서 할 일은 많아
내 어이 하리 죄송해요
한 어느 마을의 멋진 집에 살던 사람이
큰 잔치를 벌여놓고 손님 청했네
그가 널리 이웃더러 오라 했더니
그 때 모든 사람들이 대답하는 말
※반복
이 때에 주인이 화가 나서 일어나더니
모든 종을 불러 세워 명령하기를
눈 먼 사람 절름발이 가릴 것 없이
모두 불러 이 자리를 가득 채워라
※반복
이 얘기 모두가 우리 위해 쓰여졌구나
주님께서 영광스런 잔치 베풀고
내게 오라 명령할 때 주저한다면
너도 나도 밀려나고 후회하리라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