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축하화환
29일 이재명이 당대표 되었다고 윤석열이 축하 화환을 보냈다. 우리가 바란 것이 그게 아니다. 이재명은 알다시피 전과 4범이고 대장동 사건으로 전국민 증오의 대상이다. 우리는 검찰총장 윤석열이 대통령 취임하면 즉시 이재명을 구속 수사할 줄 알았다. 그런데 그러지 않았다. 이재명이 국회의원 보결선거에 당선되기 전에도 구속 수사하지 않아 기회를 노치더니, 이제 당대표 되었다고 축하 화환을 보냈다. 문재인의 안부까지 묻고, 양산 문재인 사저 근처 보안을 강화하여 문재인을 보호하였다. 이게 뭔 일인가?
일개 검찰총장이 대통령 된 경우는 드물다. 그만큼 우리 국민은 문재인과 이재명의 행적에 치를 떨었다. 그래 윤석열이 문재인 정권에 용감히 저항해왔다고 생각하여 그가 적격자라고 보고 그를 뽑았다. 그래 드라마까지 만든 유명한 모래시계 검사 홍준표을 낙선시키고 당내 경선에서 그를 뽑았다. 그를 뽑을 때 국민은 윤석열이 지금 이재명에게 이렇게 화환이나 보내라고 했던가? 윤석열이 읽은 민심이란 것이 이런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첫댓글 우리가 바라든 사람이 아닌것 같아 영 걱정이 된다.아무튼 잘 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