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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역 1-3. 시범 케이스 지방의 산업 및 도시, 주거 환경의 천지 개벽적 발전 방안과 그 구체적 사례.
태양은 가득히추천 752 |조회 84476 | 2018.07.11 2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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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번에는 부산 내륙 지역을 함 살펴보자. 동래구는 온천동 외 몇 년 전까지 누구도 관심을 두고 있지 않던 지역인 사직동, 명륜동, 심지어 복산동, 등. 그리고 인근의 다른 자치구인 연제구 거제동, 부산진구 범전동, 금정구 장전동 등등등. 부동산까지 자주 언급되고 있는부산 내륙 지역의 부동산 시장도 부산 시민이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로 해운대구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서 부산 내륙 지역은 수, 규모에서 해운대구보다 더욱 활발하다. 몇 년 전부터 주택 재정비 사업이 본격화된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는 내년, 2018년부터 다년간 각각 일만여 가구의 주택 재개발 사업이 분산,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 장래에도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는 각각 온천 2, 4구역 등 온천동, 거제 2구역 등 거제동은 물론 연산, 양정동 재개발, 시민공원촉진지구 2-1, 3구역 재개발 주변 지역 등 1만여 가구가 재개발될 예정으로 동래구의 도시 및 주거 환경이 크게 발전할 예정이니까,
나아가, 동래, 연제 등 중부산 지역은 백화점 등 편의 시설부터 지하철 1호선, 3호선, 4호선에 다 동해선 등등 각종 대중교통 시설까지 잘 구비된 전통적 부산의 주거지역이고, 부산 도심철도 지하화 등 재개발, 복합환승센터, 부산 마산 복선 전철 개통 등등도 예정되어 있으니,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 등 중부산의 부동산 시장도 장기적으로 나쁘지 않을 것이란 말이다.
아니, 도시, 주거 환경의 개선의 속도와 양에 비례하여, 동래구, 연제, 부산진구의 중장기적인 부동산 시장은 달아나려는 해운대구 집값을 더욱 빠르게 추격할 정도로 해운대구에 비해 다소 더 탄력적일 것 같다.
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볼까?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의 집값은 절대 마린시티, 엘시티의 해운대 중동, 우동의 집값을 넘어설 수 없다"라는 주장은 중장기적으로는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타당성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이하, 전용 면적 25평, 33평 최고 실거래 가격을 예를 들어본다.
5년 혹은 10년 후 해운대 마린시티 자이, 중동 캐슬 스타, 중동 푸르지오, 비스타 등등의 주상 복합 아파트와 우동 3구역 재개발, 엘시티 인근의 리인 뷰 등 일반 아파트 33평 최고가가 12~15억이라 가정해 보자.
재정비가 완료된 사직 캐슬, 장전 래미안, 명륜 자이, 명륜 힐스테이트, 아이파크, 거제 자이 등등 보다 열 배가량의, 온천 2, 4, 거제 2, 촉진 3, 복산 1구역 등 거대 단지들은 물론 양정 1, 2, 3 구역과 인근 연산 더 샵, 캐슬 포레, 연산 캐슬 데시앙, 연지 래미안, 전포 아이파크, 전포 이편한 세상 등 중대형 단지들을 포함한 중부산 지역의 각종 주택 재정비 물량은 각종 기반 시설들을 포함하여 중부산의 도시 및 주거 환경을 더욱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게 될 것이다.
당연히, 부산 내륙, 중부산 지역은 도시 및 주거 환경에 비례하여 지역 인구, 중소 상공업자를 포함한 지역 산업, 일자리도 증가하게 될 것이기에, 장기적인 중부산 지역 부동산 시장도 비례하여 활성화 될 것이며, 집값도 이에 비례하여 상승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중부산 지역의 도시 및 주거 환경이 완비되기 전까지는 몰라도 완비된 후에는 상기한 온천 2, 4, 거제 2구역 33평 12~18억 등 중부산 집값은 해운대 집값 못지않게 많이 상승하게 될 것이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2월, 2022년 2월, 2021년 2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2월 2일 부동산 단신 2.
헬리오시티와 함께 랜드마크 단지가 될 서울 송파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고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역시 2018년 예비 안전진단에 이어 지난해 3월부터 2차 정밀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도 1차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고 2차 정밀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다. 서초구 ‘삼풍아파트’는 안전진단 기준 완화가 시행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정밀안전진단 준비에 나서고 있다.
서울 서초구 삼풍아파트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정밀안전진단 예치금 모금을 시작했고,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3단지는 현재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스코건설은 방배신동아 재건축사업에 이어 1, 2차 입찰에 단독 응찰했던 신당8구역도 수의계약을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은 영등포구 남성아파트 재건축사업, 동대문구 청량리 제8구역 재개발 사업에 단독 응찰에 나섰다가 유찰됐다.
서울시는 강서구 ‘방화2구역’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수서역세권 A1·A2블럭과 A3블럭과 성남 위례 A2-7BL 신혼희망타운은 초교 배정 난항에 착공도 기약이 없다.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리버파크’뿐 아니라 ‘디에트르 더힐’ 아파트도 지난해 12월 스프링클러 동파현상으로 누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마포구 '빌리브 디 에이블' 도시형생활주택은 임대가구 43가구를 제외한 256가구 공급에 245가구(97.3%)가 미분양이다. 인근 신촌숲아이파크의 전용 59㎡ 매물 호가가 11억원대까지 떨어졌지만 아직 거래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3월에 분양한 강북구 '한화포레나 미아'는 여전히 65가구가 미분양 상태다.
2022년 2월 2일 부동산 단신 2.
경기도 평택시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안성시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화성시 ‘화성 유보라 아이비시티’, 인천시 연수구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대전시 동구 천동 리더스시티, 서구 도마동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 울산시 남구 문수로푸르지오어반피스, 충남 천안시 부선지구한라비발디 등을 분양한다.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제역자이’는 1순위 평균 30.5대 1,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는 평균 7.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7만가구 사전청약 예정... 올해 사전청약 스타트는 다음 달 초 민영주택인 의왕 고천지구(200가구)와 파주 운정3지구(400가구), 아산 탕정지구(400자구)가 끊는다. 다음 달 말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지구(1100가구)와 인천 계양지구(300가구)에서도 사전청약을 시작한다. 2분기엔 왕숙지구(1400가구)와 고양 창릉지구(1400가구)가, 3분기엔 남양주 양정역세권(2200가구)와 안산 장상지구(1200가구)가 대어로 꼽힌다.
이번주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인천 서구 청라월드메르디앙커낼웨, 경기도 광명시 광명5R재개발, 의왕시 의왕자이SK뷰, 충북 청주시 천주SK뷰자이, 경남 김해시 김해내덕중흥S클래스더퍼스트, 김해장유역한라비발디센트로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센트레빌아스테리움영등포', 경기 광주시 '두산위브광주센트럴파크', 대구 달서구 '달서푸르지오시그니처' 등이 문을 연다.
2021년 2월 2일 부동산 단신 2.
서울 넘어 경기도로..용인 기흥 등 '10억클럽 ' 지역 확산...2021년 1월 3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더샵' 전용 84㎡(25층)가 지난 1월 22일 10억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18일 같은 평형 37층이 9억2000만원에 팔리며 9억원선을 돌파한지 한 달만이다.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포일숲속마을3단지 전용 84㎡도 지난 1월 16일 10억2000만원에 팔리며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이틀 전 같은 평형 14층이 9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처음으로 9억원선을 넘은 뒤 단숨에 10억원선도 뚫었다.
1월 들어 지난 5일 경기도 하남시 선동 미사강변센트리버 전용 84㎡(17층)가 10억원,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힐스테이트영통(26층)이 10억4000만원, 지난 10일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래미안하이어스(15층)가 10억원,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2차아이파크 전용 84㎡(23층)가 10억원에 각각 거래됐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토평신명 전용 84㎡(4층)는 지난 14일 10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10억 클럽에 등극했다. 서울 도봉구 창동 '주공19단지'(창동 리버타운) 전용 84㎡가 지난 22일 10억5000만원(15층)에 매매 계약이 된 것이다.
대형건설사 '컨소시엄' 열풍, 경쟁자에서 동지로...잠실 한강변의 잠실엘스(5678가구)와 잠실파크리오(6864가구), 리센츠(5563가구)도 콘소시엄이고 이 후에도 컨소시엄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9510가구 메머드급 단지 ‘헬리오시티’는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이 시공에 참여하며 명성이 더 높아졌다. 강동구의 고덕그라시움(4942가구)과 고덕아르테온(4066가구), 고덕 래미안힐·힐스테이트(3658가구) 등도 2개 이상의 건설사들이 시공을 책임졌다.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서울 송파구 신청동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잠실 래미안·아이파크(가칭)를 올해 하반기쯤 분양한다. 총 2636가구 중에 56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에 둔촌주공재건축 아파트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를 하반기쯤 분양할 계획이다. 지방에선 경남 김해에선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의 최대규모 메머드급 단지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컨소시엄 아파트들은 지역 내 랜드마크로 등극하거나 주변 시세를 선도하기도 한다. 국토부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강동구 일대에서 가장 높은 가격(전용 85㎡ 이하 기준)에 거래된 아파트도 고덕그라시움이다. 이 아파트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SK건설이 시공을 담당했다. 충북 청주시 두산위브지웰시티2차(1956가구)가 가장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런가운데 SK건설·현대엔지니어링, 의정부 ‘장암5구역 재개발사업’ 수주했고 호반건설이 경기도 부천에 이어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가로주택사업을 수주, 대구 복현동 협진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시공사로 화성산업을 선정하는 등 소규모 정비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신반포15차 주택정비사업 수주실패를 딛고 최근 경기도 부천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마수걸이 수주를 달성했다.
'서울 집값' 이끈 송파는 지금..저평가 기대감에 갭투자 횡행...송파는 삼성·청담·대치·잠실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일 동안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적었던 방이동, 문정동, 가락동(헬리오시티) 일대를 중심으로 부동산 투자자금 이동이 이어지고 있다. 잠실 파크리오 149㎡는 1월 26억1000만원에 거래됐는데, 26억5000만~27억원까지 호가가 올랐다. 전세도 전체 9510가구로,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의 경우 전용 84㎡ 전세 매물이 전체 5개 단지에서 7개 정도 나와 있다. 가격은 11억∼13억원대인데 작년 1월 전세 거래된 매물의 최고가격이 10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1년새 최고 3억원이 오른 가격이다.
'작년 집값 10% 이상 뛴' 경기 남부, 눈여겨 볼만한 연초 분양은...작년 2월 수원시 팔달구에서 분양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45.7대 1(1074가구 모집에 15만6505명 청약)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9월 경기도 광주시 삼동 ‘힐스테이트 삼동역’과 12월 용인시 기흥구 ‘용인 푸르지오 포레피스’도 각각 14.9대 1, 9.9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