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까말까 할때는 해라... 맞는 말입니다.ㅎ
수달 하루 쉴까하다가 그래도 공지올리고 같이 운동하고나니 뒷맛이 좋습니다.
댓글 다신분들 중 1명은 전날 전투로 전사하시고 3명이 정문에서 대운동장 위 주차장까지 지그재그로 빡세게.
20년전에는 18분 안쪽으로 뛰었는데 오늘은 25분 걸립니다 ㅋ
달마사 잠깐들러 날이 날인지라 떡도받고..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봄날에 잘달리고 정석대로 2사범관 개구멍쪽 솔밭집에서 파전과 막걸리..
맛납니다만 SK 선배님 요구사항을 받아드리고 다시 산성으로!
동문거쳐 구서동으로 2시간 빡세게.
구서동 횟집에서 푸짐하게 한잔더.. 잘먹고 마시고 집으로. 상근 선배님 잘 먹었습니다.
참석하신분들
김상근, 김정숙, 김호진
사진, 간만에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구정문 입구 종
독수리탑
본관
문창회관 가는길
자연관 앞.. 멋집니다.
신축 박물관 (?). 이국적입니다
재료관
구도서관
가비얍게 달리는 기록팀장
오래전 총장공관(?). 저는 여기가 식당일때 자장면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신축 약학관
박물관
여기는 기억이..
달마사 입구
백설기, 물, 요구르트.. 부처님 선물입니다 ㅋ
족탕. 물이 찹습니다
동문 입구
첫댓글 하루에 2탕 뛰고, 뒷풀이하고 빠른 후기까지 올린다고 고생 많습니다.
하루 지나면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해서 기억 사라지기 전에 미리 올리신거죠.ㅎㅎ
좋은 날 좋은 시간 보내셔서 부럽습니다. 수달 힘!
사진을 보니 부럽습니다.
수달이 공휴일과 자주 겹쳐 오전 알바가 있는 저는 못가는 경우가 많네요ㅠㅠ
저는 온천천~수영천 21.11km 독달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가장마라톤 시간과 동일하게 1시간48분 나왔네요.
하늘이 정말 푸르네요.
대운동장서 출발해 비를 맞으며 학교를 돌던 창립 기념일 달리기 생각이 불현듯 나네요~ㅋ
구경 한번 잘했습니다~^^
호진씨도 거기섬 짜장면 먹었던 군번이가? 지금은 약대 건물이 제일 최신 & 최대 건물이지 싶다오~(양 동문 화이팅!) 못 보던 건물은 제2예술관인데 이전엔 걍 숲이었다오~
7시 30분 선동 떠나 동래역 찍고 부산대앞 만나
아주 아주 간만에 캠퍼스 가로질러...부처님 바라보고...솔밭집에서 정구지전,두루치기에 탁주(지기님 자알 묵었습니다)로.아 초파일떡으로 맑디 맑은 숲과 하늘 공기속에서 또 다른 주를 이어서 동문 터치하고 구서동으로...
난 그기서 걸어서 아침에 왔던 코스를 한번더...
하루를 청전 자연과 더불어 신선들과 노닐은 멋진 날 이었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떡하니 떡도받고
수달 힘~~
수달지기야
좀살살해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