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이 멀었어요..백석 현대아파트 였나? 그근처라..택시타고 동사무소 가도 한 10-20사
이 걸리는 시간 이었죠.ㅋㅋㅋ
무튼...내려서 동사무소 가서 등본이랑 초본을 떼려했죠.ㅋㅋㅋ
아침인데도 사람이 많데요.ㅋㅋ 우리동네에선..보기 드믄 현상.ㅋㅋ
그냥 가서 줄을 스고 떼달라고 말을 했죠...
타지라 시간 걸릴줄 알았는데... 빨리 떼대요?ㅋㅋㅋ
그리고 자격증 복사해달랬죠.ㅋㅋ한번 둘러보니깐..ㅋ
신기한거 또 발견.ㅋ 등본 발급기.ㅋㅋㅋ우와..대따 신기하데요.ㅋㅋ
역시..사람이 많은 동네는 먼가 달라..ㅋㅋㅋㅋ
저옆에 있던 아저씨 안내 언니 한테 번호표를 내더군요..!!!!
이제야 알게된 번호표의 존재...저희 동네에선..상상도 할수 없었던...읍사무소 번호 발급
기.!!!(저희동네는 읍이랍니다..ㅋㅋ)
저는 걍..줄서서..했는데.ㅋㅋ 양심은 쪼매 찔렷지만..이미 볼일 은 다본지 오래.ㅋㅋ
담부턴 번호표를 꼭뽑아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나왔죠.ㅋㅋ
생각보다 빨리 나온덕에 시간은 이제 11시..(12시까지 모이는 거엿거든요.ㅋㅋ)
그냥..구경하기로 햇었죠.. 도시 아침은..참으로 바쁘더군요...
사람들걸음 걸이 부터가 진짜 바뻐요.ㅋㅋㅋ
저도 그냥 걸었죠.ㅋㅋ 걷다보니..어제 택시 안에서 봤던 낯익은 거리들..
역에서 오던 택시 였거든요... ㅋㅋㅋ
시간도 널널하고...걸어가기로 했죠.(원래 길몰라서 택시 탈라했거든요.ㅋㅋ)
열심히 걷고 또 걷고..ㅋㅋㅋ 근데 역은 안뵈던군요..ㅡㅜ
앞에 가는 아지매를 붙잡고.."천안역이 어디예요^^*" 정말 나름대로 의 천진난만(?)한 표정
을 지으며 말했습죠.ㅋㅋ
앞으로 가믄 댄데요..ㅋㅋㅋ
또 걸엇죠.. 위에 위치 표지판 봐가면서.ㅋㅋ
걷다보니 또 헷갈려서 어떤 할머니한테 물어보고.ㅋㅋㅋ
열심히 걸었습니다.. 한 이삼십분 걸었죠.ㅋㅋㅋ
이제 더워지기 시작하고 역은 코빼기도 안뵈고..이러다 늦는거 아냐?
이제와서 택시타는것도 돈질이고....ㅡㅜ아나.이러다가 미아되는거아녀?
저는 길치였거든요..ㅡㅜ
무튼..마지막이다 싶어 어떤 아지매한테 또.."여기 천안역이 어디예요?ㅋㅋㅋ"
이아지매....먼가 이상하다...날이상한눈빛으로 함 쳐다 보든만..
"바로 여기 있잖네...ㅉㅉ" 이라고 가버리시는...
정말...본께능..내뒤에...천안역....저것은 머다냐..내가 그리 찾아 헤매던..
정말 반갑다 천안역!!!!!
하지만..서부광장..은 어디련가?
주차장 아저씨한테 물어봤다.."여기 서부광장이 어디예요?"
아저씨 진짜 짜증나는 말투로.."저기로 들어가서 쩌기 저 끝으로 나오면 되.."
실은 먼소린지 몰랐지만은..."예.고맙습니다..수고하세요..!!!"
그리고 역 건물로 들어갔다... 다행히 ..표지판에 나와 잇어서..어떻게 찾고...
스테코 버스를 타고..다행히..면접도 봤다..(면접후기 써있음.ㅋ)
끝나고나니..거의 4시다되가데요.ㅋㅋ
회사버스로 터미널 시내 까지 와서..기다렸죠..ㅋㅋ
언니를..ㅋㅋ 같이 밥먹기로 했거든요...
어제본거라.이제 신기한건..없었지만...
새로운거 발견.!!
걸어다니는 쏘주.ㅋㅋㅋㅋㅋㅋ
쏘주인형옷입고 걸어다니는 이상한 것들.ㅋㅋ
귀여서워 사진찍을려고..카메라를 연순간....
그것은 자연히 벤치에 앉아포즈를 취하더랬다..ㅋㅋ
웃겼다.ㅋㅋㅋ
사진기에부착된 테잎을 떼내고있었는데(회사에서 붙인 정보 도용방지용테잎,ㅋㅋ)
그것은 벤치를 퍽퍽 치면서..내가 보니깐 빨리 사진 찍으라는 것 같았다..
내가.."알았어요.잠깐만 있어봐요..이거만 떼내구요.."
그리고..사진을 찍었다.ㅋㅋㅋ
조래 귀여?m다.ㅋㅋ
정말..우리동네랑은 차원이 달랏다..
우리동네는 머 개업하면 나레이터 모델이 다인데..ㅡㅜ
우리동네도 저런거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ㅋ
무튼..언니랑 버섯해물탕을 먹고....(진짜 맛났다.ㅋㅋ)
근데 갑자기 배가 아팠다..것두 한쪽만...ㅜ(설마맹장??)
하지만...왼쪽이 아프다는거.//ㅋㅋㅋ
디립따 아팠다..지금도....역으로가는도중에도...
여섯시 쯤으로 기차를 탓다..
2호칸인데..잘못해서10호로 타부러서...
문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며 2호까지 걸어갔다..ㅡㅜ
어떻게 자리찾고 앉았다,,
배가 좀 괜찮아 졌나 싶더니 다시또 아프다..
큰언니한테 물어보니...긴장이 갑자기 풀리면..안쓰던 근육이 풀리면서 아프다고,,
네이버가 그런덴다..ㅡㅜ 면접이 사람 하나 잡는다....
무튼...기차를 타고 버스 막차를 타고 집에왔다.ㅋㅋ
근데 이제 기차 재미없다.ㅡㅜ
지하철 많이 타고 싶다.ㅋㅋㅋㅋ
고흥에지하철이 빨리 생겼음 좋겠다.ㅋㅋㅋ
생길 일도 없겠지만... 코딱지 만한 땅에 지하철이생기믄..텀널에서 울집까지..
15분거리가..지하철로 1분만에도 오겟다.ㅋㅋㅋ(오번가?ㅋㅋㅋ)
무튼...지하철로 서울가는 그날 까지..나는 오래살아야 겠다.ㅋㅋㅋㅋ
첫댓글 ㅋㅋㅋ 마셔버리구싶다 ㅋㅋㅋ
글 잘 봤어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네네.ㅋㅋ 얘말구 두개 더있었어요..하나는 여자였구요 하나는 텃수염 달린 아저씨쏘주.ㅋㅋ 더찍을꺼 그랬나? 이거말고 딴 포즈로 하나 더 있거든요.ㅋㅋ
풋~~마지막 그림이 앞도적~~~
이왕이면 님이랑 같이 찍으면 완젼 깜찍하실 거 같은데요..ㅎㅎ
그러게요.ㅋㅋ얼굴이 작아보일텐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