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월 1일) 아
들이 대학교 갈려고 집에 나섰다.
목요일 밤에 와서 친구들과 같이 생활하고
떠들고 술 마시고 금방 가버린다.
집에서 밥을 2끼만 먹고, 친구들과 같이 먹는다.
저는 충청도 고향이고,
아들의 강동구가 고향이다.
옛날에 고향이 어디야. 물어본다.
“으~~성내동 산부인과~~”
맞다.
강동구 고향이 맞고. 친구들이 초. 중학교는 같이 다니고
거의 재개발 한다고 친구들이 모여서 한 30명이 된다.
대학교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서울에 만나고 거의 술 먹는다.
부모는 똑 같이 않다.
엄마는
“현빈이 돈 주지마~~”
“내가 용돈을 줘~~”
한마디 하면 끝났다.
항상 말투가 화난 표정으로
“와~~친구들~술 작작~~ 마셔~~”
“어제 몇 시에~~새벽 3시에~~와 미쳐~~~~”
저는 그냥 두어~
술 마시고 담배는 아직 안 피우고~
“응~~그냥~술 마시는 것도 추억이야.
군대 같아오면 ~~책 ~~“
한 때 야~~
꼬불쳐는 돈을 아들에게 주고,
“잘 써~~용돈 부족하지~~”
엄마 몰래 ~~줘~~
보내는 마음이 ~섭섭하고
무언가 허전하다.
그래~~지금부터 헤어지는 연습을 해야 되.
나이 20세가 되면 독립해야지.
지금 대학생활이 열심히 해.
집에 갔다 오는 헤어지는 연습을 한다
* 전에 써 놓은 글입니다.
첫댓글 참 좋은 아빠~~^^
네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