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배추는 무름병으로 거의 다
보내고 지인댁 두집에서 공수해온
배추로 김장담았네요.
농사지으면서 처음 얻어다 했네요.ㅎ
요건 그늘에서 촬영 색상곱지요?
남편과 둘이서 했어요.
배추 얻어옴 얻어온 배추도 상태는 특품이 아니였어요.
무우는 우리집것
무우 채썰고
배추 절이기 맨위에는 우리집배추 몇포기 남은것 항암배추 심었더니 밑둥이 오렌지색 입니다.
쪽파,대파,갓등
남편의 힘을 빌려서 육수에 고구마가루 풀쑤고
고추가루.파.마늘.생강.
황석어 진젓.새우젓.액젓등넣구 버무렸어요.
배추소넣기 둘이서 하니 좀오래걸리긴
했어두 밥값안나가서 돈벌었답니다.
애들오면 번거롭기만 한데
둘이서 오붓하게 알콩달콩
의견 충돌 나면 아옹다옹 김치끝
첫댓글 남편이 쵝오의 베프~
두분이서
알콩달콩 맛나게도 하셨습니다
밥에척 걸치면
겨울농사 끝내셔서
개운 하시겠습니다
우선 배추만 담았고
알타리랑 순무 짠지는
쉬엄쉬엄 하려구요.
@김영옥( 새털구름) 순무짠지 기대됩니다
구경하게 해주셔요~~~^^
@진명순(미즈) 오케이 ㅎ
애 써셨습니다
겨울채비 다 하셨네요
주부들은 김장이 끝나야 일을
다한거 같지요?
푸짐하고 맛깔스럽고 빛깔도
아주 곱습니다^^
고추가루 농사지어서 했더니
색이 곱네요.
아직 할일은 태산이지만
일단 배추는 정리했어요.
와~
많이도 하십니다
영옥님이 참 부지런하시고 잘하시네요~
보고 배우며 반성해야
겠어요.
맨날 누어서 잠만 자고
있는 제가 게을러서죠.
4집 김장입니다.
오빠가 혼자사시니
딸.아들.오빠 우리까지
네몪이니 좀 많이하지요.
아들네는 제실작게 가져가네요.
처가댁에서도 공수해다 먹으니까요.
대구는 11월말에 김장하지싶습니다
배추가 짧고 통통하니 맛이 좋겠습니다
배추는 불량배추입니다.
자라지도 않고 무름병까지왔네요.
대구는 늦게 김장하시네요.
참 건강은 괜 찮으신거지요?
@김영옥( 새털구름) 네 많이 좋아졌습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다행이십니다.
건강 잘챙기세요.
@김영옥( 새털구름) 양념에 무우채가 엄청 들어가내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예~~~
시원해요.
@김영옥( 새털구름) 우리집은 무우채를 안넣고 하는데 올해는 무우채를 넣고 해봐야겠습니다
일찍 김장하셨네요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