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죠... 보통 은행원은 한달에 기본급 150에 상여 100%를 받습니다. 그렇게 평균 300을 수령합니다. 통장에 찍히는 세후로요... 근데 20% 삭감하게 되면 60만원이 마이너스 됩니다. 님께서 말씀한거에 2배 입니다. 일년이면 720만원이죠. 3년이면 2160만원입니다. 쉽게 넘길 문제가 아니죠. 6개월 전이나 1년 먼저 들어간 선배랑 일은 똑같이 하고 3년이면 2160만원 차이가 나는 급여를 받죠. 물론 상여와 성과급이 적은 은행에서는 금액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네요.
연봉 얘기는 다른 곳에서도 적어드렸는데,,, 기본급에서 삭감하는 것과 연봉에서 삭감하는 것은 같은 원리에 같은 결과입니다. 잘 이해가 안가는데 어째서 다르다고 생각하시죠??? 예들 들어 세후를 가정으로 하고 기본급 150(일반적 대졸 기본급)으로 1200% 상여, 성과급을 받으면 36,000,000 이 됩니다. 1. 연봉에서 20% 삭감시,,, 28,800,000 이 됩니다. 2. 기본급에서 20% 삭감시,,, 150 ---> 120 으로 기본급이 책정되며 여기서 1200% 상여, 성과급을 받으면 28,800,000 이 됩니다. 보시다시피 기본급에서 삭감하나 연봉 총액에서 삭감하나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참고로 1200%는 은행권의 평균 상여, 성과급 퍼센테이지 입니다.
그렇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물론 연봉 삭감시 받는돈은 차이가 나겠지만.. 은행 노조는 폼으로 있는게 아닙니다.. 지금 정권에선 힘들더라도 정권 바뀌면 모릅니다.. 노동 형평성에 문제가 많은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손실보전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는 해줄겁니다.. 어째뜬 금년 취업생들은 손해보는게 사실이네요.. 하지만~ 이런 걱정은 들어가서 하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최종 합격하셨나요 들~?
잘 모르시나본데, 기본급삭감과 연봉삭감은 다릅니다. 왜냐하면 기본급에서만 20%삭감한 다음 전체 연봉 테이블을 다시 만들어서 기본급/상여급 금액을 재책정하거든요. 뭘 모르시네들... 그러니까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전체연봉에서의 단순 삭감 방식은 '뻥'이라는걸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님이야말로 호봉테이블을 한번도 만져 본적이 없으시거나 상여금제도를 잘 모르시는 듯 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기본급 20% 삭감 = 상여금 20% 삭감으로 전체 기본연봉의 20%삭감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이번 신입부터만 20%삭감이니까 기존 테이블을 고칠 이유가 없으며 새로운 테이블(예를들면 5.5급)이 하나 추가가 되겠네요~
기본급20%삭감후 나온 전체 연봉을 다시금 재조정하는 겁니다. 위에 나온 예시처럼 기본급 150에 상여 1200%라면 삭감전 원래 연봉은 3600이지만 20%삭감되면, 기본급만 120으로 줄게되어 연봉은 120*12+150*12=3240이 되고, 이 금액을 다시 기본급12달분+상여1200%로 나누게 되어(총 24로 나누는 것) 기본급과 상여금은 135가 되는겁니다. 아래 융권님 말처럼 복잡해 진다는게 이걸 의미합니다. 어디 인사팀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신입연봉 삭감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대외적으로는 많이 삭감하는것처럼 보이고 실제 삭감 금액은 적어지게 되는거임.
취취님 방법은 창의적이긴 하나 인사급여 규정을 잘 모르셔서 하는 말씀이네요. 상여는 기본급에서 퍼센테이지 지급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급이 120으로 낮아지면 상여자체도 120에 대한 100% 상여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150에 대한 상여가 지급되는 방식이 아니란 말이죠. 아직 세부적으로 논의가 안된 상태이긴 하나, 현재의 급여규정으로 미루어 보면 이와 같이 유추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모든 걸 규정에 입각하여 업무처리를 하는 곳인 만큼 자의적 해석은 있을 수 없습니다.
창의적 방법이 아니라 저희회사 실제 적용 사례입니다. 다른 계열사도 마찬가지고요. 역으로 단순 20% 삭감이라면, 왜 인사담당자들이 절대 20% 삭감은 아니라고 말할고 다닐까요. 정부압력때문에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신입초봉 깎는 기업의 경우 이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설명회때 3개사 모두 다 정확히 20%는 아니다 실제 수령금액은 더 많지만 밝힐 수 없다 모 이런 식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노조가 힘이세고 기업입장에서도 형평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조만간 상향조정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ㅅㅎ ㅇㄹ ㄱㅁ 이렇게 3개사입니다.
첫댓글 캠리 때 알려주신 걸로는 5호봉연봉이 3400정도 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20%삭감은 그 당시에는 정해지지않았다고 하셨는데 3400에서 20%삭감하는 것은 분명히 아니라고 말씀해주셨어요....어떻게 확정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
연봉 20% 삭감이 아니고 기본급에서 20% 삭감이라면 좋겠다는 1人
기본급에서 20%삭감입니다. 연봉20%는 많이 깎는것처럼 속이려는 언론의 술수임 ㅋㅋㅋㅋ
기본금에서 20% 삭감하면 한달에 이삼십 빠진다더군요..ㅎ 조금 불행한 거 뿐임 ㅋㅋ
아니죠... 보통 은행원은 한달에 기본급 150에 상여 100%를 받습니다. 그렇게 평균 300을 수령합니다. 통장에 찍히는 세후로요... 근데 20% 삭감하게 되면 60만원이 마이너스 됩니다. 님께서 말씀한거에 2배 입니다. 일년이면 720만원이죠. 3년이면 2160만원입니다. 쉽게 넘길 문제가 아니죠. 6개월 전이나 1년 먼저 들어간 선배랑 일은 똑같이 하고 3년이면 2160만원 차이가 나는 급여를 받죠. 물론 상여와 성과급이 적은 은행에서는 금액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네요.
싫어! 당신이 뭐라해도 난 믿지 않을거야!
상여는 기본급의 x00% 받잖아요;;; 따로 떼서 생각할게 아니죠.
답글 수정한다고 계속 있었는데,,, 소녀시대윤아님 왜 이러세요??^^;;; 믿기 싫은 건가요??ㅋ
믿을게요 ㅠ
삭감되도 가고 싶은 1인...입니다.^^ 면접을 잘 못봐서 걱정이네요..ㅜㅜ
2222
실제로 현직자가 받는금액은 다르죠...20%삭감한데도..ㅋㅋㅋㅋ 훨 많음.ㅋ
연봉 얘기는 다른 곳에서도 적어드렸는데,,, 기본급에서 삭감하는 것과 연봉에서 삭감하는 것은 같은 원리에 같은 결과입니다. 잘 이해가 안가는데 어째서 다르다고 생각하시죠??? 예들 들어 세후를 가정으로 하고 기본급 150(일반적 대졸 기본급)으로 1200% 상여, 성과급을 받으면 36,000,000 이 됩니다. 1. 연봉에서 20% 삭감시,,, 28,800,000 이 됩니다. 2. 기본급에서 20% 삭감시,,, 150 ---> 120 으로 기본급이 책정되며 여기서 1200% 상여, 성과급을 받으면 28,800,000 이 됩니다. 보시다시피 기본급에서 삭감하나 연봉 총액에서 삭감하나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참고로 1200%는 은행권의 평균 상여, 성과급 퍼센테이지 입니다.
정답^^ 기본급에서 20프로 빠진다는게 곧 연봉20프로 삭감이죠
명쾌하군요 ㅋ
대기업은 평균 800% + 성과급이죠. 그리고 언론에서 얘기하는 연봉에는 성과급과 임금차액분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은행 초임 5000 이란 얘기를 들어보셨을 텐데, 그건 성과금에 이것저것 모두 포함한 연말 총소득 합산 금액입니다.
제가 적으면서 느끼는 건데 취뽀에는 정말 카더라가 많네요. 정확한 근거로 말씀하셔야 카더라가 안되겠죠??^^
상여 성과금 모두 기본급을 기본 베이스로 하여 지급되므로 기본급이 20% 깎이면 연봉 20% 깎이는게 맞을듯하네요.. 윗분 말씀이 맞을듯요 ㅋ
그렇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물론 연봉 삭감시 받는돈은 차이가 나겠지만.. 은행 노조는 폼으로 있는게 아닙니다.. 지금 정권에선 힘들더라도 정권 바뀌면 모릅니다.. 노동 형평성에 문제가 많은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손실보전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는 해줄겁니다.. 어째뜬 금년 취업생들은 손해보는게 사실이네요.. 하지만~ 이런 걱정은 들어가서 하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최종 합격하셨나요 들~?
경기 활황이 돌아온다고 했을 때, 노조는 폼으로 있는게 아니어도 과연 여론이 폼만잡고 있을지가 더 문제죠.
5천;; 언제쩍얘기지.;; 다포함해도 4천안됄텐데
작년 얘기죠. 신한 작년에 5100이라고 설명회에서 그랬거든요.ㅎㅎ 물론 들어보니까 당시 신입 중에 영업의 왕이자 에이스인 1명이 그렇게 받았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룹토론 주제로 딱이군요
잘 모르시나본데, 기본급삭감과 연봉삭감은 다릅니다. 왜냐하면 기본급에서만 20%삭감한 다음 전체 연봉 테이블을 다시 만들어서 기본급/상여급 금액을 재책정하거든요. 뭘 모르시네들... 그러니까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전체연봉에서의 단순 삭감 방식은 '뻥'이라는걸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님이야말로 호봉테이블을 한번도 만져 본적이 없으시거나 상여금제도를 잘 모르시는 듯 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기본급 20% 삭감 = 상여금 20% 삭감으로 전체 기본연봉의 20%삭감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이번 신입부터만 20%삭감이니까 기존 테이블을 고칠 이유가 없으며 새로운 테이블(예를들면 5.5급)이 하나 추가가 되겠네요~
기본급20%삭감후 나온 전체 연봉을 다시금 재조정하는 겁니다. 위에 나온 예시처럼 기본급 150에 상여 1200%라면 삭감전 원래 연봉은 3600이지만 20%삭감되면, 기본급만 120으로 줄게되어 연봉은 120*12+150*12=3240이 되고, 이 금액을 다시 기본급12달분+상여1200%로 나누게 되어(총 24로 나누는 것) 기본급과 상여금은 135가 되는겁니다. 아래 융권님 말처럼 복잡해 진다는게 이걸 의미합니다. 어디 인사팀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신입연봉 삭감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대외적으로는 많이 삭감하는것처럼 보이고 실제 삭감 금액은 적어지게 되는거임.
취취님 방법은 창의적이긴 하나 인사급여 규정을 잘 모르셔서 하는 말씀이네요. 상여는 기본급에서 퍼센테이지 지급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급이 120으로 낮아지면 상여자체도 120에 대한 100% 상여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150에 대한 상여가 지급되는 방식이 아니란 말이죠. 아직 세부적으로 논의가 안된 상태이긴 하나, 현재의 급여규정으로 미루어 보면 이와 같이 유추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모든 걸 규정에 입각하여 업무처리를 하는 곳인 만큼 자의적 해석은 있을 수 없습니다.
창의적 방법이 아니라 저희회사 실제 적용 사례입니다. 다른 계열사도 마찬가지고요. 역으로 단순 20% 삭감이라면, 왜 인사담당자들이 절대 20% 삭감은 아니라고 말할고 다닐까요. 정부압력때문에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신입초봉 깎는 기업의 경우 이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설명회때 3개사 모두 다 정확히 20%는 아니다 실제 수령금액은 더 많지만 밝힐 수 없다 모 이런 식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노조가 힘이세고 기업입장에서도 형평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조만간 상향조정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ㅅㅎ ㅇㄹ ㄱㅁ 이렇게 3개사입니다.
지금 최종합격도 안났는데 벌써부터 ㅎㅎ;;;; 더 왈가왈부 할 이유가 없는것이 어느은행이든 캠리때 전체 연봉에서 20% 삭감은 절대 아니라 계산방식이 상당히 복잡하다고 인사담당관님이 그러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