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까지도 바이마르 공화국 내에는 적국의 스파이가 많이 활동하는듯하다.

히틀러는 마침내 라인 지방을 재점령하고 영국과 프랑스는 전쟁을 준비하게 된다.

한편 이집트에서는 푸아드 1세가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프랑스와 체코슬로바키아에서는 좌익 계열 정당이 여당이 된다.

그리고 스웨덴에는 여름 정부가 들어선다.

마침내 폴란드도 해군 교리를 훔친다. 그리고 공화국의 연구진들은 기갑과 화포를 중점적으로 연구한다.

그리고 1936년 7월 17일, 스페인은 두 조각이 난다.

그리고 체코슬로바키아는 웬지 모르지만 구축함 설계도를 훔친다.

이탈리아와 소련의 개입을 지켜보던 히틀러는 파병을 조건으로 해서 군사 지휘권을 쥐고 스페인 내전에 간섭한다.

그리고 이집트는 영국과 조약을 체결한다.

2달만에 스페인 북쪽 지역은 스페인군에 의해서 거의 점령된다.

그리고 스페인군은 바이마르 공화국 장교의 지휘 아래 서서히 남하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FDR이 대통령 자리에 앉게 된다.


그리고 영국에서는 에드워드 8세가 왕위를 포기한다.

이집트 의회에서 영국과 체결한 조약이 마침내 승인된다.

그리고 일본은 노구교에서 한 병사가 잠시 실종된것을 핑계로 중화민국에 대대적인 공세를 가한다.

그러자 미 의회 의원 피트만에 의해 발의된 법안으로 미국이 중화민국을 원조한다.

일본군은 잠시 이득을 보는거 같았지만 좋았던 시절은 곧 끝나버리게 된다.

그리고 1937년 3월 4일, 힌덴부르크 전 대통령의 아들인 힌덴부르크가 대통령이 되고 히틀러는 외교관이 된다.

대통령은 독일의 전략공군을 창설한다.

한편 소련도 중화민국을 원조해준다.

프랑스의 실업률도 서서히 내려갈 즈음에, 스페인 공화국군도 스페인군에 의해서 서서히 수세에 몰리게 된다.

미국과 일본 사이의 외교분쟁이 일어나든 말든 스페인군은 남진해서 스페인 공화국군을 바다 속으로 밀어넣으려 했다.

그리고 그 전략은 성공적으로 먹혀들어가서 스페인 공화국군은 지중해에 모두 수장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마침내 1937년 9월 25일에 내전은 끝나게 되고.

바이마르 공화국은 스페인군의 지휘권을 반납한다.

그리고 하루 뒤, 스페인은 다시 수도를 마드리드로 옮긴다.

스페인 내전에 참가했던 이탈리아 의용군이 귀향하고, 소련은 전쟁에서 진 원인을 분석해서 교훈을 얻는다.

그리고 스탈린은 거기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대숙청을 시작한다.

외교관 히틀러 때문에 베르너 폰 프리치 장군이 사임하려 했으나 대통령은 사직서 수령을 거부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에서 정변이 난 틈을 타서 범게르만주의로 설득해서 오스트리아를 합병하게 된다.

그리고 오스트리아 출신 장성들도 독일군의 장교로 그대로 편입된다.

오스트리아를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합병하자 영국과 프랑스는 경계하면서 전쟁 준비를 더 하게 된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웬지 혼자서 반공 협정을 체결한다.

마침내 바이마르공화국의 항모가 건조되기 시작한다.

한편, 일본군은 몽골군을 밀어붙여보다가 소련군과 접촉하게 된다.

그리고 뮌휀에서 히틀러는 외교 수완을 발휘해서 수데텐란트 지역을 평화롭게 얻어낸다.

한편 이집트는 전쟁에서 힘을 써달라는 영국의 요청을 거부한다.

그리고 터키는 프랑스령 시리아에서 하타이 지방을 독립시키고 괴뢰화한다.

미국은 뉴딜정책의 첫 성과를 마침내 얻게 된다.

그래서 뉴딜 정책을 더 강화해서 시행하게 된다.


1938년 11월 11일, 아타튀르크가 사망했다.

벨기에는 또 쓸일 없는 군함의 설계를 훔쳐갔다.

힌덴부르크 대통령의 명을 받아서 골칫거리였던 체코슬로바키아를 헝가리와 나눠가지는 협정을 히틀러가 체결한다.

그리고 리투아니아도 메멜을 독일에 양도한다.

거기다 팔레스타인인들이 영국의 지배에 반발해서 독립한다.

한편 이탈리아는 알바니아를 합병하기 위해서 전쟁을 선포한다.

그리고 미국은 뉴딜정책의 결과로 1922년 수준의 산업력을 회복하게 된다.
첫댓글 바-아미르-공화국
좋은 교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