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인 아이.
아이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라 불리는 여자를 만난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쓸모 있는 아이들을 자신의 식구로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가
일영에게는 유일하게 돌아갈 집이었다.
그리고 일영은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일영은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채무자의 아들 석현을 만난다.
그는 일영에게 엄마와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친절한 세상을 보여준다.
일영은 처음으로 차이나타운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이 궁금해진다.
그런 일영의 변화를 감지한 엄마는 그녀에게 위험천만한 마지막 일을 준다.
"증명해봐. 네가 아직 쓸모 있다는 증명."
사진출처 - 텀블러
첫댓글 나 이영화 너무좋아해ㅜ다섯번은 본듯.. 여성주연영화는 아묻따 소비합니다..
이 영화로 박보검이 데뷔한걸 알게됨
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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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잔인했어..막 사람 아무렇지않게 디지게 패거나 강아지도 죽이고 그래서.. 그리고 장기밀매같은 소재가 나와서 난 좀 잔인하드랑..
ㅋ마자 진짜 이때 보검이 연기 ㅋ..ㅋㅋ..
김혜수가 연길 넘 잘해서 고은이두웅 ㅜㅜㅜㅜ 난 되게 재밋게봤엇다 ㅠㅠ
이거 많이 잔인해?
나 잔인한거 못보는데 이건 그냥저냥 봤어 영화 보는데 거슬릴 정도는 아냐
헐 이게 2014년이라구..?
이거 너무 좋아ㅜㅜㅜㅜ
일영이 사랑해... 머리랑 스타일 진짜 개잘어울리고 ㅠㅠ 쏭이랑도 너무 좋아...
대뜸 파스타해주고 했던 장면이 좀 어이없었음 일영이가 여자가아니고 남자였어도 저랬을까? 싶기도하고..ㅋㅋㅋㅋ근데 영화 자체는 존잼..진짜 한 다섯번 본거같음ㅜㅜ
내 인생영화 중 하나
여성들이 다 해먹는 느와르 물이라는 것 자체가 정말 좋았어 여기서 김혜수가 그 거리 보스 같은 느낌인데 정말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일영(김고은)과 엄마(김혜수)의 관계가 정말 최고였어
애도 증도 그렇다고 애증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미묘한 감정선, 그 안에 담긴 무게감을 정말 잘 그려냈어
엄태구 나와서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어 볼만해
박보검이 일반 느와르에서 소비되는 여주역을 맡는게 넘 좋았음 새롭드라..! 기대 안했는데 볼만한 영화같음
재밌게봤음
존잼... 이런 여주느와르물 매니 나왓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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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여성 주연영화인데다가 배우들 격투신에서 대상화없었던 것도 맘에 들고, 박보검 역할도 잠깐 스토리 전개에 이용당하는 (기존 한국 알탕영화에서 여캐로 많이 쓰였던 당차고 순수한 캐릭터) 느낌 드는 것도 오히려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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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영화 아닌가? 여튼 보면서 진짜 혜수님 김고은님 이수경님 다 연기 너무 좋았어..
김고은 ... 사랑해요... 나 진짜 사랑해.. 엄마가 약 먹으면 일해라고 했는데 ! , 열 세고 올라와 하는 장면 진짜 압권
나 진짜 너무 좋았어 정말...
이거 진짜 재밌게 봤는데ㅠㅠㅠ
재밌음 ㅠㅠㅠ
김곤ㅠㅠㅠ나 이영화진짜좋아해ㅠㅠ 김고은 김혜수 때매ㅠㅠㅠ
엄청 재밌게봤어ㅠㅠ
난 진짜 재밌게 봄ㅜㅜ여성 주연 최고야 김혜수 김고은ㅠㅡㅠ
차이나타운 극장가서 보고 김고은한테 치이고 지금은 대사 다 외울정도로 봤음 진짜 일영이 또보고싶다ㅠㅠ
이런 영화글 너무 좋아
엄태구 사랑해.... 근데 개인적으로 박보검 나올때마다 집중이 안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