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 차가 많이막혀 집가니 7시15분, 급하게 지하철 타고 온천장으로 갑니다.
울산 하프울트라 대비 25키로 달린 강선배님, 집에서 달려오신 형준 선배님, 세병교 근처까지 뛰고 리턴한 기록팀장님, 선동에서 부지런히 달려오신 상근 선배님.
식당 찾는것도 일입니다. ㅋ
가성비 횟집에 가니 대기줄 가득.. 수영장 팀과 몇번 가본적 있는 주택가 돼지갈비 집으로 안내했습니다.
다행히 다들 맛이 괜찮다고 합니다.
갈비 8인분에 된장먹고 소주 맥주까지.. 배가 부릅니다.
부지기님이 합류차 전화 하셨지만 연식도 있고 배도 부르고 해서 오늘은 1차에서 시마이.
지하철에서 어느분이 부산대 축제장에 올라가서 한잔 더하자고 했지만.. 과감히 거절하고 고홈 했습니다.
식사 시작이 늦으니 1차만해도 시간이 늦습니다.
참석하신분들
김상근, 강정수, 김형준, 김정숙, 김호진
첫댓글 하프 울트라(50키로)의 반(25키로)을 훈련 삼아 뛰어봤는데 시간은 엄청 걸리고
몸은 우째 이리 힘든지... ㅎㅎ
주택가에 있는 양념돼지 갈비집 가성비 좋네요.
배부르게 고기와 술, 밥 잘먹었습니다.
나도 주말에 울산 대비 뛰어야 될텐데...
요즈음 게으름이 , 뛰고 나면 예전같지 않아서...
여태 묵은 돼지 갈비중 👍 👍 👍.
장전동보다 훨... 짧은 거리지만 빡시게 땀흘리며 나름 만족.
5월도 다 갔네요~~
주택가의 숨은맛집에서 잘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