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 미 금리 인상

[번개번개]

미국 상무부는 이날 2분기 GDP가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조사한 경제학자들 예상치인 2%보다 0.4%p 높은 수치다.

상무부는 또 2분기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가 2.6% 상승했다고 밝혔는데, 당초 예상치인 3.2%나 지난 분기의 4.1%보다 낮은 수치다.

물가상승은 예상보다 낮고, 경제는 기대보다 높게 성장한 셈이다.

미국 GDP 성장율은 지난해 1분기 -1.6%, 2분기 -0.6% 이후 꾸준히 플러스 값을 나타내고 있다.

2022년 3분기 3.2%, 4분기 2.6%, 2023년 1분기 2%, 2분기 2.4%로 4분기 연속 2%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침체라는 용어의 정의가 2분기 이상 마이너스 성장율을 기록해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침체의 징후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트루스테이지 수석 이코노미스트 스티브 릭은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데 GDP 성장은 꾸준하다"며

"어제 금리인상이 재개돼 인플레이션은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이고,

소비자들은 핵심 상품의 가격상승으로 인한 부담에서 벗어날 것이기에 미국 경제는 올해 상반기보다 더 강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상무부 발표로 2분기 GDP가 예상보다 나은 것으로 발표되자 이는 국채금리 상승반전의 발단이 됐다.

최대 5.50%라는 초고금리에도 경제상황이 전혀 위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자 채권 투자자들 사이에서 9월에 연준이 금리를 한번 더 올릴 수 있지 않겠냐는 불안감이 조성된 것이다.

현 상황의 금리수준에도 경제에 타격이 크지 않기 때문에 연준으로서는 금리를 한 차례 정도 더 올려 물가를 확실히 잡으려 할 것이란 추측이 설득력을 얻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18202?sid=101 

초고금리 견디는 美경제…이러다 9월에 또 올려 [뉴욕마감]

[김광수]

한번 더 올린다고 물가가 잡힐까요? 미국 코로나 양적완화 이후 M2가 거의 그대로입니다. 찬바람 불면 또 장난 아니게 물가는 오를겁니다. 미국의 현 물가 상승율이 4%대라고 해도 기저효과를 생각해야 합니다. 미국의 성장율은 아직 견조하다는 건 아직 개인들이 소비능력이 견조하다는 말인거니.... 예를 들어 미국의 기준금리 목표가 6%라고 해도... 앞으로도 최상단에서.... 줄파산이 시작되지 않으면 금리를 내리지를 않을것이기에 판단 잘해야합니다. 그리고 금리 내리기 시작하면, 좋은신호다??ㅎㅎ

[번개번개]

한국보다는 좋아 보이네요^^

[김광수]

한국은 가계부채가 3700조나 되고 기생통화국이라 미국과 비교한다는 건 말이 안되죠~~ 기준금리 3.5%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아파트값 폭락할까바 다시 대출 풀어 영끌러들 추가 모집하는 중인데.. ㅎㅎ 우리정부는 도대체 무슨생각일까요?ㅎㅎ 우리가 맨날 욕하는 옆집 아줌마(빚은 10억인데, 5억짜리 아파트에서 카드돌려막기 하면서 명품은 한달에 한번씩 꼭~ 사는...) 보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