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승지지로 알려진 설악 서남쪽에 큰 그늘을 드리우고 점잖케 앉아 있는 산이다. 서북으로 화야산, 서남으로 통방산, 그리고 멀리 용문산, 한우재에서 들머리 찾다가 금강사가 있는 골프장 길로 접어 들어...
양수리에서 철길 건너 북한강 따라 간다 수입리 쪽으로 우회전하여 노문리 ~ 느티나무 삼거리에서 왼쪽길로 삼거리에서 다시 왼쪽길 골프장 쪽...
01. 노문리 에서 솔고개로 가는 고갯길.... 한적하여 자주 찾는 곳인데 오늘은 눈이 아주 많다....오랜만에 횡재
02. 체인을 바퀴에 채우고...
03. 한동안 여기저기... 그리고 천천히
04. 눈을 안고 있기가 버거운 듯 털어 내기도 하고...
05. 굽은 길이 많으나 크게 가파르지는 않다
06. 오른쪽으로 곡달산의 산허리가 살짝 보인다.
솔고개 길이 희미하다. 시간도 많이 늦은 것 같고......해서 설악을 지나 한우재로 금강사 찾아 가다가 표지판 보이길래 차 세운다. 길이 보이지 않아 그냥 계곡으로 능선으로... 눈이 많아 기분이 좋다. 길 만들어 가며
07. 표지판... 10여미터 앞에 금강사 입구 표지판 보이는데......지금 시간은 오후 1시...노문리에서 눈 구경하다가 늦어...
08. 아주 가파르게 올라 한우재에서 오는 길을 능선에서 만났다. 1:20
09. 아무도 밟지 않은 눈밭에 발자국을 남기고....
10. 1:40 설경, 눈꽃.... 온통 눈천지
11. 1:50 멀리는 고동산
12. 1:50 능선...뒤돌아 보고
13. 1:51 표지판
14. 2:08 솔경
15. 2:08 솔경
16. 2:12
17. 2:12
18. 2:20 정상
19. 금강사 쪽으로 내려 가다가... 25번사진 노송이 서 있는 바위 암벽지대에서 길 잃어 다시 정상에 올라 왔던 길로 하산
20. 멀리 용문산 희미하고...날씨 탓
21. 가운데 길로 유명산 입구를 지나 선어치로 간다. 멀리 희미하게 용문산, 유명,중미산
22.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통방산
23. 한우재로 가는 길
24. 정상에 눈이 많다.
25. 뜨끈한 컵라면... 그리고 3:00 금강사쪽으로 하산 중 만난 노송... 여기서 부터는 길을 찾을 수 없어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 올라 간다
26. 3:02 화야산... 머리가 하얗다. 오는 길에 예봉산이 저러 했다
27. 3:03 용문산, 왼쪽으로 폭산(천사봉1004m=문례봉:천사봉은 산림청에서 새로 붙인 이름)
그리고 다시 정상에 올라 올라 왔던 길로 다시 내려 간다. 눈 위에 난 발자욱을 지우며...
정상까지 1시간 20여분 하산 40여분 산이 많이 가파르고 오후의 따뜻한 햇볕으로 눈이 녹아 미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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