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기간을 두고 각종세계를 맛볼수있는것이 게임의 세계라고 볼수있다는데.
대항온 이란 게임을 처음 접할시 뭐랄까 알수없는 욕망에 사로잡힘을 느낄수있었다. 돈과 권
력...간단하게 묘사하자면 신비한 자신의 세계와 남들의 세계로 나뉘는데 레벨업-0- 과 모험욕
망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을 충족시키고자 시작한 게임의 욕구는 그 세계에 심취해 가면 갈수
록 자신만의 세계를 맛볼수 있는것이 아닐까? 오늘은 각종 게임에 대해 깊숙히 파고들어가보자
한다...
대항온 이란게임은 중요한 인간의 욕망을 충분히 충족하질 못하였다. 무릇, 돈
받는 회사는 새로운것을 창조하는 조물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입맛이 까다로워지는 다채
로운 계층의 사람들을 충족시키려면 엄청난 creativity(스펠링 틀린것 같음-.,-) 를 꾸준히 납
품(?) 하질 못하면 이는곳 유저수의 떠나감을 막지 못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것. 대항해시대2
의 이벤트를 맛본 고전게임 유저들의 꿈과 기대감을 깨뜨리기엔 한걸음 걸어가는데도 레벨에
치우쳤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현실세계에서 돈있어도 레벨이 낮으면 못산다는 논리는 엄
연히 불법-.,-, 다시금 대항해시대2를 잡으며 느낀건 역시나 금괴 9999를 벌면 무언가 다른 익
사이팅- 3- 한 요소를 찾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인간본성의 욕망이 아닐까? 가장 큰 회사의 문
제점은 고랩에 중요한 나머지 이런경우엔 개발사 자체의 'creativity' 가 충족되질 못한다. 무
슨뜻이냐 하면 개발자 가 단조롭고 멍~한 표정으로 자신이 만든 게임을 보게 되면 다른사람이
보기엔 어떨까? 금방 질리고 만다-.,- 꾸준히 업데이트로 인한 새로운 이벤트, 다채로운 사람들
의 만남 등을 꾸준히 늘려가질 않으면 세로운 세태에 도태 되는게 아닐까? 인간의 욕망 이 다
떠나가고 '향수' 만이 남게되면 정작 돌아가도 마음속 한켠엔 '아...시간이 아깝다...돈 아깝다-
0-' 만이 남게 된다...결국 실패감을 맛본 자신은 세로운 세계로 여행갈 준비를 하게 된다. 무언
가 세로운 세계...돈 과 권력, 모험 과 기대감. 세로운 사람들 과의 만남 과 (마지막은 기억이 나
질 않지만 뭔가를 찾고싶었다)
그런면에서 슈프림룰러2010 이란 게임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열심히 지구상
모든무기를 업데이트 해주는 회사의 배려는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자신의 욕망을 2년동안 충족시
키는데 부족함이 없었으니...하나하나 시스템을 알아가는 과정에 '아! 이런 기능이 있었구나' 를 연발하
는 자신이 기뻐 손뼉치는 모습을 보며 강하기로 소문난 미국과 맛짱-.,- 뜨러 가는동안, 가상세계에서라
도 내가 一國의 대통령이 되어 열심히 노력하여 세계정복에 앞서 아무리 강한나라라도, 이런 생각이 들
었는데 외교 랭작, 경제는 어느정도, 군사력등 자신만의 세계로 초월하게 되면 깨달음을 얻게 되기까진
온몸을 휘감는 공포감에 휩싸여 있었다. 언젠가는 이 게임도 질-0-리게 된다...뭔가 새롭고 꾸준히 자신
이 공부 하여 최소1~2년간 호기심을 자극하는 알파센타우리 같은 게임이 없을까?
사실, 새로운걸 창조하고자 하는 욕망도 지나간 게임들의 장점 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
지 않으면 엄청난 광고비를 투자해도 누군가 획기적인 게임아이디어로 자신을 채찍질해주는걸 즐기는
매니아 들의 욕구를 충족 해 주긴 어렵다(변태아님-.,-). Google을 통해 끊임없이 메시지를 전세계 곳
곳에 보내던 자신은 지나가던 어느 스크린샷이 눈길을 끌었다. 소개해준 친구의 말에 의하면 이 스샷은
대항온 식으로 풀이하면 '스타게이트' 즉 자신이 만든 세계 안에서 바깥세계 사람들이 접촉할수 있는 입
구 공간에 길드원을 모집한다는 걸 듣게 된다. 처음엔 무슨 광고회사 TV광고인줄 알았으나...놀랍게도
텔레비젼 광고 건물 자체를 게임을 즐기는 모음에서 '창조' 해 바깥세상 사람들을 초대한다는걸 알게 되
기까진 많은시간이 걸리진 않았으며 자신의 비상한 관심을 얻고 좀더 상세한 설명을 요구한 답변엔 본
그림은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Inter Bus라는 길드원들이 마치 대도시 건물 브라운관 처럼 돌아가게
만들면 길드원 확보에 관심을 가지게 될것이라는 의견을 모아 꾸준히 화면이 바뀌는 과정엔 길드창설
초기 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상화면이 담아져있다는 것이였다. 이점이 대항온 길사에서 아쉬운
이유였던건 간단한 텍스트에 불과한 대항온에 비해 뭔가 하이테크놀러지-0- 틱한 영상홍보매체를 채택
한 탁월한 방법으로 새로운 회원을 끌어들일수 있다고 한다. 태양광을 적절히 이용한 광원효과 와 어두
운 우주에서 눈에띄는 '성운' 을 배경으로 먼거리에서 호기심에 한번 찾아오게 만드는데 무척 감명깊은
아이디어 라고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이 맛이야~- 3-b) 대항온 과 같은 크래딧카드 결제방식의 세상
이라 고 한다. 그로부터 돈-.,- 아깝지 않기 위해 꾸준히 정보를 얻기시작하는덴 두말 할것도 없었다.(자
신의 욕구만 충족시켜준다면 대항온 과 같은 요금을 지불할 용의도 있었다. 허나 아직은 심오한 세계에
좀더 빠져보고 싶었다.)
-_- 좀 더 깊숙이 들어가자 살벌한 아저씨의 영상매체와 간단한 자막을 통해 '아~
유해구나-_-' 를 느낄수 있었다. 어느나라에나 유저해충은 있기마련-_- 8억5천만 듀캇-0- 이란 천문학
적인 현상금 내용만 보더라도 얼마나 악질 유해인진 안봐도 비디오 인 동시에 이 해역을 지나가는 유저
들의 안전을 배려한, 자막을 보아하니 엄청-0- 뜯겼는지 감정이 보인다, 따뜻한 마음씨를 느끼는과 동
시에 전신을 휘감는 공포감, 그 어느곳을 가도 유해는 설땅이 없다는 엄중한 경고영상과 한번쯤 만나고
싶어지는 욕망이 휘감기 시작했다. 이 세계에선 적절한 대의명분이 없인 평화로운 이유는 거대길드 조
직과의 전쟁이 한번 터지면 순식간에 전쟁터로 변하는걸 막기위한 조처라고 한다...실제 지나가다 어디
선가 날아오는 플라즈마 포 맞고 산화하는 지나가는 유저들도 적지않다고 한다-_- 그만큼 과학의 발달
로 인해 보이지않는곳에서 터지는 전쟁이 장사를 위해 항행하는 다른 유저들에게 폐를 끼칠수도 있다고
한다.(얻어맞고 자신의 길드들어가 친구들 몰고 참전하는 모습이 보고싶다-0- 무척 보고싶지 아니한
가?) 하지만 어딜가나 불량배 가 있어야 좀더 현실감이 넘쳐나지 않을까? 좀더 알아보고 가도록하자...
크레딧카드 한번 돈 빠져나가도 아깝지 않을진 좀더 두고봐야 하지 아니할까?
오색 찬란한 성운에 도착한 자신은 이곳이 아마르 제국의 태양계에 위치한 '아마르 프라임' 이란 세계를 만든 길드세계임을 지인의 자막을 통해 알게되었다. 아...은영전의 하이네센이 생각난다...우주선 제작기술을 적절히 동원하여 '구체' 를 만들고 그 Top에 길드장 의 캐릭터를 새겨넣은 동상은 영상매체 길드모집 만큼이나 쇼킹-0- 하였다. (새로워서 좋았다) 외국에서 만든게임이긴 하지만 한국인 길드도 있다하니 신라면 컵을 들고-0- 있는 동상을 찾아보러 여행을 떠난다...
첫댓글 상당히 흥미로운 게임이죠
한번 해보고 싶은 겜인데 영어의 압박이...
한국에 안들어 오려나....
한국유저가 100여명 정도 되고, 한글채팅도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인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게임자체가 전부 영어로 되어있지만, 사실상 그렇게 어렵다 라고 생각될만한 영어로 된건 아닙니다(고등학교 영어수준이랄까요 간단한건 네이버사전 사용도 좋겠지요) 튜토리얼을 확실하게 파악해서 일단 기초를 잡은 뒤에는 한국채널에서 이거저거 물어가며 게임을 배우시면 됩니다. 이 게임의 단점이라고 할만한건 상당히 긴 플레이시간을 잡아야 된다는겁니다. 하루 24시간을 다 투자한다는게 아니라, 시작해서 적어도 반년-1년 정도는 해야 뉴비수준은 벗어났다 소리를 들을 정도이기 때문이죠.
관심있으신분은 www.eve-online.or.kr 또는 www.eve-kor.com 을 찾아서 이것저것 둘러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