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시골생활.텃밭관리.귀농 가꾸기 고구마 순 기르기
캔디(양평,독골길) 추천 0 조회 170 24.05.06 16:3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5.07 07:21

    첫댓글 저희도 오늘 고구마 순을 한단샀어요
    공장에 심는다는데
    지난번에 10단 사서 심었는데
    한단에 12000원
    다시 죽었는게 있어서 오늘 서울에서 고구마 순을샀는데 15000원에 햔단샀어요

  • 작성자 24.05.06 20:12

    엄청 많이 심으시네요~
    여긴 한단에 만원 이었어요.
    작년보다 2000원이 오른 가격입니다.^^

  • 24.05.06 19:13

    참으로 부지런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네요.
    늘 사서 할 생각만 하지 내가 순을 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번도 안 해 봤어요.

  • 작성자 24.05.06 20:15

    ㅎㅎㅎ, 쌤 재밋고 예쁘고
    하나하나 과정을 즐기니
    농사일이 즐거움이 된답니다.
    6월중순에 심어도 수확이 가능하다고 하니
    내년에 두 개만 묻어 보세요.
    50개의 순은 딸 거에요.^^

  • 24.05.06 19:17

    저는 농사짓는 분들이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24.05.06 20:16

    좋은 먹거리를 즐겁게
    심어 보자는 것이랍니다~^^

  • 24.05.06 20:10

    어려선 고구마 순 기르는 것을 본 적이 있었지만 캔디님이 기르시는 모습은
    보고만 있어도 예쁩니다.

  • 작성자 24.05.06 20:18

    그쵸?
    엄청 예쁘답니다~
    이건 하루카라는 품종으로
    달고 수분이 많은 것이에요.
    작년에 제가 농사 지은거에요

    잼납니다~^^

  • 24.05.07 05:43

    예전에는 웃방에다 고구마순을 길러서 내다심었던 기억이 나요

    고구마 심을 시기군요
    도시에선 절기를 못 느끼니요

  • 작성자 24.05.07 07:00

    예, 웃방에 가마니에 흙을 넣고
    고구마를 묻어 두었었지요.
    4월 중순부터
    고구마 심기는 시작이 되었지만
    냉해를 쉽게 입는 작물이라
    중부지방은
    5월 중순에서 말일까지가
    적기라고들 합니다.^^

  • 24.05.07 07:01

    언제나 공부하고 시도하면서 농사하시니 좋은 결과를 얻으시겠습니다.
    전 호박고구마 두 단 사놨다가 일정이 틀어져 밭에 묻어놨는데 제대로 뿌리를 내렸는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24.05.07 07:20

    그렇게 두었다가 심으면
    뿌리가 빨리 돋아서
    좋다고들 하네요.^^

  • 24.05.07 08:23

    @캔디(양평,독골길) ㅎ 그런 이야기도 있고 머릴 굴리니 그런 생각이 나서요.호박고구마를 잘 먹기에 산척,깅화,안면도 시장에서 호박고구마모종을 사서 심기도 여러번 하고 모종을 많이 만들기도했지요.
    그런데, 집과 먼 텃밭을 열흘간씩 오가며 모종기르기를 하기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더군요. 우리집여사님은 텃밭작물애호가이지 일꾼이 아니라서 전혀 일을 거들지를 않거든요. ㅎㅎㅎ

  • 24.05.07 09:29

    예전 어릴 때 엄마가 하던 작업이네요.
    집 마당에 흙으로 된 그런데다 고구마를 심어놓고
    순이 나오면 잘라서 심었던 것 같아요.
    저 말고 엄마랑 할머니가요.^^

    저도 농부의 딸인데요 고구마를 처음 심어본게 55살이었답니다.
    어버이날이라고 엄마보러 갔는데 고구마 함께 심자해서 심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던지요.
    ㅋㅋ 엄마, 고구마 안보내줘도 되니까 힘들게 농사짓지말라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 철딱서니 없었구나 싶어요.
    이 즈음이면 꼭 생각나는 기억이랍니다.
    엄마께 죄송해요.

  • 작성자 24.05.07 13:37

    딸들은 엄마께 늘 죄송하지요.
    농사를 지어보니
    어머니께서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
    알겠더라고요.
    울아부지는 도와 주지도 않고
    밥 늦는다고
    소리치던 사람,
    그 비위 다 맞춰가며
    어찌 사셨는지 생각 안스럽고 그립습니다.

  • 24.05.13 08:08

    예전 울퉁불퉁한 커다란 고구마 한개를
    항아리 뚜껑에 물넣어 푸른잎 보려 키운적 있어요.
    쭉쭉 늘어지게 핀 고구마순이 멋져
    눈을 즐겁게 해줬는데 농사짓는 분들이 먹는 농산물 갖고 그런다 혼내시려나요?

  • 작성자 24.05.13 09:34

    아닙니다~
    저도 그렇게 키워서
    관상하곤 합니다.
    그렇게 키운 아이도 잘라서
    화분에 심으면 고구마가
    달린답니다.^^

  • 24.05.13 14:01

    @캔디(양평,독골길) 아파트는 키우기 마땅찬아요.
    식물이 흙도 햇빛도 바람도 다 만족 못할꺼예요.

  • 작성자 24.05.17 14:57

    @예다나 그러기는 하지요~
    그러긴 해도
    아파트 살면서도
    달개비까지 키워 꽃을 보곤 했었어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