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가을이다! 곱게 물든 단풍, 억새, 가을꽃 등 시선 돌리는 곳곳 가을빛 낭만이 펼쳐지는 자연, 선선한 바람도 청명한 하늘도 자꾸 가을 여행을 부추긴다. 그 탓에 유명하거나 아름답다고 이름난 관광지들은 가는 곳곳 인산인해를 이룬다. 가을 낭만 만끽하며 여유롭게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호텔리조트에서 선보이는 가을 패키지로 눈 돌려보자. 가을 소풍과 편안한 숙소를 묶어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곤지암리조트_코스모스가 펼쳐진 슬로프
곤지암리조트 '낭만 가을 패키지'
서브원 곤지암리조트의 '낭만 가을 패키지'는 다양한 스타일의 가을 나들이를 위해 和美喜 등 세 가지 컨셉의 패키지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화(和)패키지'는 가을 야생화가 펼쳐진 슬로프 아래 BBQ 파티를 즐길 수 있고, ▲'미(美)패키지'는 자연과 함께하는 미술관에서 고품격 전시 감상, ▲'희(喜)패키지'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객실과 카페라운지를 결합해 가을 여행을 선사한다.
상품 구성은 '화(和)패키지'의 경우 객실 1박과 느티나무 셀프 BBQ 5만원권 쿠폰으로, '미(美)패키지'의 경우 객실 1박과 도슨트를 포함한 모아뮤지엄 2인 입장권, '희(喜)패키지'의 경우 객실 1박과 생태하천이 내려다보이는 카페라운지의 웰컴 드링크 2잔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화(和)패키지 금요일 이용 기준 23만원부터, 미(美)패키지와 '희(喜)패키지'는 주중 이용 기준 14만 5천원부터다. 모든 패키지에는 패밀리스파 30%, 사우나 30%, 곤돌라 30% 등이 포함된 부대시설 우대쿠폰이 제공된다.
▲ 붉은 단풍으로 물든 화담숲 전경
아름다운 가을 단풍 풍경으로 유명한 '화담숲'나들이를 기다리는 불편 없이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미리 예약해두는 것도 좋다. '가을철 주말 사전예약제'는 단풍축제 기간인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주말에 한해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하는 것으로, 이 기간 주말에 화담숲을 예약해두면 불편 없이 화담숲의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 남산으로 떠나는 낭만 가을여행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가을 트레킹 패키지'
서울 남산으로 가을 정취를 유유자적 즐기고 싶다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가을 트레킹 패키지'가 제격이다.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가을 트레킹 패키지는 호텔 객실 1박과 가을 남산을 구석구석 재미난 코스만 돌아볼 수 있는 '남산 트레킹 코스'로 구성돼 있다.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가을 트레킹 패키지
이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에는 남산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하기 위한 트레킹 지도와 핫팩, 타월과 생수 등이 슈펜 솜사탕 백팩 등이 포함되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필름 10장이 포함된 폴라로이드 카메라도 대여해준다. 패키지 이용시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14층의 '이그제큐티브 라이브러리 &'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본 패키지 가격은 16만 9천원이며, 룸서비스 2인 조식 포함 시 21만 6천원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가을패키지로 추억 쌓기!
가족, 친구들과 객실에서 스낵 세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을, 연인끼리 프리미엄 영화관에서 영화보고, 휴대용 와인 즐기며 선선한 가을바람 맞으며 추억 쌓고 싶다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가을 패키지를 눈여겨보자.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가을 패키지는 ▲어텀 겟어웨이 ▲시네마 & 비노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어텀 겟어웨이(Autumn Getaway)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룸서비스를 통해 프랑스 천연 탄산수 페리에 2병과 치킨, 감자튀김, 미니 샐러드로 구성된 스낵세트로 구성돼 있다.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어텀 겟어웨이
▲시네마 & 비노(Cinema & Vino)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 메가박스 프리미엄 시네마 부티크M의 더 부티크 컴포트룸 영화 관람권 2매(코엑스점, 센트럴점, 일산벨라씨타점, 하남스타필드점 내 더 부티크 전용), 휴대용 와인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을패키지 이용시 온천수가 들어가는 테라피풀과 유아풀이 포함된 호텔 내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호텔에서 머물다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반포 한강공원, 반포천 산책로, 서리풀 공원, 몽마르뜨르 공원 등을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즐겨도 좋다.
패키지 가격은 어텀 겟어웨이 25만 4천원부터, 시네마 & 비노 24만 6천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어텀 시티 브레이크'로 여유로운 부산 가을여행
부산여행을 즐기며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 전망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파크 하얏트 부산의 '어텀 시티 브레이크' 패키지를 참고해보자.
▲ 파크 하얏트 부산 어텀 시티 브레이크 패키지
'어텀 시티 브레이크' 패키지는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호텔 시그니처 레스토랑 다이닝룸에서의 2인 조식, 가을 정취가 가득한 해운대를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 2잔과 케이크 2조각으로 구성된 디저트 세트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작은 크기로 특별 제작된 파크 하얏트 부산의 물개 인형과 해운대에 위치한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권도 포함돼 있으며, 동반 3인까지 할인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패키지 이용시 호텔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30만 4천 원부터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그랜드 힐튼 서울, 가을 정취 담은 'Fall in Autumn'
그랜드 힐튼 서울은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북맥 패키지 ▲키즈 플레이 펀 패키지 ▲폴 인 네이처 패키지 등 테마별로 'Fall in Autumn' 패키지 3종을 선보였다.
▲북맥 패키지는 나홀로 즐기는 YOLO족을 위한 상품으로, 혼자서 호텔 객실에서 책(Book)과 맥주(Beer)로 방해 받지 않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하나 작가의 에세이 '힘 빼기의 기술', 비어 소믈리에의 선택을 받은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1리터 맥주와 맥주잔, 맥주 간식, 객실 1박, 뷔페 조식 1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 그랜드 힐튼 서울 이미지 폴인네이처
▲키즈 플레이 펀 패키지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체험 패키지로, 가족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촉감과 알록달록한 색감을 체험할 수 있는 '러쉬 키즈 펀 세트'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젠가 등이 포함돼 있다.
▲ 폴 인 네이처 패키지는 가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객실 1박과 뷔페 조식 2인, '피크닉 매트', 시원한 테이크 아웃 주스 2잔 등이 포함돼 있다.
가을 패키지 이용시, 수영장과 체련장 등을 무료 이용할 수 있고, 사우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북맥 패키지(1인기준)는 14만 8천원부터, 키즈 플레이 펀 패키지(3인 가족 기준)는 26만원부터, 폴 인 네이처 패키지는 17만 9천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가을 문화 패키지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가을 문화 패키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룸 1박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to the Rabbit Hole> 전시회 티켓 2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도 가능하다.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전시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3D로 구현한 전시로,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시 피트니스 센터와 핫 바스(Hot Bath)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9만원, 주말 11만원으며, 세금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