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뵌적도 없으신 일송정님 이시지만 정중이 인사 올립니다
수원에 사는 찌끔한 아줌마이면서 포크레인을 사간 아줌마이기도 하구요
저는 가입한지도 얼마안된 신입귀농인이기도 하구요 이글을 읽고 깜짝 놀란 아줌마이기도 합니다
어제 새벽에 귀농사모에 들어왓는데 포크레인을 판다는 글이..
전부터 땅에 돌을 골라내기 위해 살까말까 망설이던 중이였기에
새벽 6시 40분 전화를 드렷습니다
포크레인 지금 보러 가겟다고
수원서 횡성 가까운 거리는 아니더군요 왕복 300키로 달려 갓습니다...새벽부터
네비도 없고 길을 잘몰라 42번 국도따라 수원 이천 여주 문막 ,,,전화에 전화 거듭하면서 우여곡절 ( 안흥 오르막 구간에서 빵꾸) 끝에 간신이 찾아갓습니다
그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2시쯤에 간신이,,
포크레인 주인이 ~ 빨리 결정을 해주셔야 안산다고 하면 다른 사람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아마 제가 포크레인 보고 결정하기까지 30분도 안걸렷을겁니다
왜냐면 포크레인 상태도 괞찮앗지만 ,, 수원서 왕복 300키로 기름값에 밦값에 시간까지 ,,,
안 사고 돌아 오기엔 그게 아깝기도 하고 ~빨리 결정을 해줘야 다른 사람이 안 온다고 하기에
그자리에서 계약금 걸고 집에 온 죄 밖에 없는데,,,,
오늘 또 잔금 마련해서 왕복 300키로 츄레라 삼십만원에 빌려서 포크레인 싣고 온죄 ....?????????
일송정님 ~ 저 이제 집에 들어와 카페에 거래 잘 마쳣다고 글올릴려고 햇는데..................................................
제가 결정빨리 안해주면 다른 사람이 보겟다고 햇다는 말만 들엇는데,,,뭔일인지 모르겟네요
어안만 벙벙합니다
전 제천에서 누가 왓는지 그런 예기는 못들엇는데 ,,
이런 글부터 올리시니 황당할 분입니다
제가 2틀동난 뭔일을 한건지..... 아무튼 죄송합니다....
첫댓글 서로 마음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일송정님과 통화라도 하셔서 서로 오해 푸시길 바랍니다.
글 다시보려하니 삭제가 되 버렸네요. 물건 내놓으신분이 교통정리를 더디해서 일어난 일같으니 두분 화해하심이....
수원터미님은 영문도 모르고 굴삭기구입한 죄밖에 없군요.죄송합니다.경솔한 한마디에 상처를 드렸군요,삭제했습니다.정작 우리를 슬프게 하는건 정작 본인의 무례와 사익만을 추구하는 몰염치한 행태입니다.더구나 옆지기까지 동원해서 완벽하게 순수한 민초들의 마음에 불신이라는 깊고깊은(굴삭기보다깊은)골을 파놓은것이죠.그래도 일송정님은 어제밤 괴로워서 제글속에 닉넴삭제 요청하며 사과한마디에 모든걸 자신의과실로 돌리고 마음 풀겠노라 밀씀하셨는데...이런 몰염치한 사람과 까페활동해야합니까?귀농사모 47000여 화원님께 공개적으로 토론을 제의합니다.제3자가 나섰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170킬로에 300킬로 추가요....
정말 웃기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군요 제가 제일먼저 꼬리말 달고 전날 저녁 11시30분쯤 문자 보내고 나름대로 순서랍시고 조치를 치해두엇 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꼬리말 무시하고 새벽에 직접전화해서 순서를 무시하면서부터 생겨 나는 문제라고 봅니다 아무턴 제가 제일 먼저 손들어서 접촉 중 이었슴을 다시 한번 밝혀 둡니다
아 그러셧군요 주인이 전화번호 남겻길래 전화하고 오라고 해서 갓답니다 ,약속이 돼 잇었다고 햇으면 갓을까요 재가ㅡㅡ 그 멀리까지..
회원수가 4만명인 모카페에선 "1등찜합니다", "불발되면 2등찜합니다","3번째 줄서봅니다"라고 하죠. 1등이 구매의사를 포기하거나 연락이 안되면, 판매자가 공지를 하죠, 몇날몇시까지 연락안되면 다음분한테 넘긴다고..그담에 후순위자와 접촉하고 그때까지 후순위자는 전화하지 않습니다. 판매자 비양심적이고 강퇴사유가 되고..순위새치기도 떳떳한건 아닙니다. 아침일찍 누가 먼저 전화하기보다 댓글우선 아닌가요? 매매자모두 경우에 어긋나고 감시도 잘안되고 룰이 안서있음..아직까진 카페가 회원수만 많지 품격은 좀 그렇네요. 그나저나 것도 그렇지만 그런 경우없는 사람이 파는 건데 온전한 기계인지 것도 염려되네요..
귀농사모 카페에도 하루 빨리 정착되길 바랍니다~
판매자가 교통정리를 잘못해서 여러사람 맘 상하게하네요.....주변머리없는 사람이란 말이 떠오름니다.
사기를 칠려 햇던것도 거짓말을 했던것도 아니고 윗님의 말씀대로 교통 정리가 잘 안됏던거 같은데 조금은 넓은 맘으로 여러 사람 맘도 헤아려 주면 어쩔까요....걍~~이 더운데 이모님의 생각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