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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사진*인물*풍경 스크랩 경주 안강 벗꽃나들이
귀여븐앙마 추천 0 조회 19 13.04.05 10:1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2013년 4월 4일

오늘이 지나면 더 이상 벗꽃을 보기는 늦을것 같아서 가까운곳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먼저 대구에서 포항가는 길에 있는 안강으로 향합니다.

포항가는길 바로옆에 있어서 지지난해 밤에 지나올때 너무나 아름다워

다음에 꼭 한번 오자고 마음 먹었었는데...^^

야간에 무지개빛 조명도 설치해두어 정말 화려한 장면을 연출한답니다.

 

안강교 건너 길 양쪽으로 쭉 늘어선 벗꽃길엔

오전이라 적당히 가족들간의 나들이객들도 많이 보입니다.

모두들 다정히 손을 잡고.....*^&^*

 

 

 

 

길 양옆으로 철조망에 매달린 조명등이 보이시죠.?

밤에 이 등을 켜면 아름답다못해 황홀하기까지 하답니다. 

500여m는 이렇게 포장도로지만 안강교를 중심으로 건너편엔 비포장길로 되어 있어서

걷기에 더 정취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장과 조금 멀어 오늘은 차에 타고 지나가면서 구경할수밖에 없었네요.

시간이 별로 없어서.....ㅋ 

 

 

 

신바람 났습니다...*^^* 

 

 

 

 살짝이 불어오는 바람에 꽃잎은 눈이되어 흩날리고 있네요.

 벗꽃의 화려한 아름다움은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군요.

 

 저기 앞에 보이시죠.

다들 다정히 손을잡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경주 김유신장군묘 부근 벗꽃을 보러가려 합니다.

보문단지쪽은 지난번에 간적이 있어서.....오늘은.... 

 

"헐~~~~!"

 

 

"대박.....ㅠ.ㅜ"

 

 

평일 이른 시간이지만 길엔 차들로 움직일 틈이 안보입니다.

길 아래쪽엔 수많은 포장마차들이 길가는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고.....

작은 화장실엔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만 보입니다.....ㅡ,.ㅡ  

 

조용한 나들이는 역시 안강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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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06 11:35

    첫댓글 조금이라도 소문남곳은 차량정체로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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