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회, 아름다운 생애, 활기찬 미래를 꿈꾸는 8회 동양일보청주마라톤이 올해도 화사한 4월에 열립니다. 개항 10돌을 맞는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 오창과학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주5일제 근무 확산으로 대회일을 토요일로 옮겨 누구나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오창단지의 대규모 아파트 주민 입주로 교통혼잡이 우려돼 과감히 풀코스를 없애고 5km, 10km, 건강달리기와 하프코스로 종목을 조정, 쾌적한 환경속에서 달릴 수 있는 대회로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