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영적인 싸움에 승리하며 믿음이 자랍니다
성경말씀: 민수기 1~2장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되,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남자의 수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계수할지니, 이스라엘 중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진영별로 계수하되, 각 지파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 너희와 함께 하라(1:1-4)” 하셨듯, 영으로 임하여 가르치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사명을, 믿는 사람 모두에게 제각각 주시기 때문에,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하셨는데, “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요 그 조상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이스라엘 종족들의 우두머리라(1:16)” 하셨듯, 서로서로 협력하며 차질없이 이루도록 하나님께서 선택하고 준비시킨 사람들을 보내십니다.
그러므로, “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사람들을 데리고, 둘째 달 첫날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세 이상인 남자의 이름을 자기 계통별로 신고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듯(1:17-19)” 모든 일을 순조롭고 형통하게 역사하며 이루시는 그리스도의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의 법칙 때문에, “계수함을 받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조상의 가문을 대표한 열두 지휘관이 계수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계수된 자의 총계는 603,350명이었더라(1:44-46)” 증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찾아와 가르치고 인도하며 사용하고 이루는 임마누엘 은혜와 사랑을 받더라도, 육신으로 살 동안에는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을 얻지 못하고 세상과 육신에 매인 죄인일 뿐이므로 하나님의 허락을 받지 않고 가까이 가면 죽임을 당하고, 허락을 받아야만 가까이 갈 수 있는 공의와 심판 때문에, “너는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그들에게 증거의 성막과 모든 기구와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성막과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봉사하며 성막 주위에 진을 칠지며, 성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성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이스라엘 자손은 막사를 치되 각각 진영과 군기 곁에 칠 것이나,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하라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키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1:49-54)”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이나 레위인들의 믿음이 다른 이스라엘 사람보다 좋다는 뜻이 결코 아니며, “이스라엘 자손은 자기 진영의 군기와 조상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동방 해 돋는 쪽에는 유다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라 유다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계수된 자가 74,600명이며, 그 곁에는 잇사갈 지파라 지휘관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계수된 자가 54,400명이라. 그리고 스불론 지파라 지휘관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계수된 자가 57,400명이니, 유다 진영에 속한 군대로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186,400명이라 제일대로 행진할지니라(2:2-9)” 하셨듯,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말씀대로 따라 순종할 의무와 책임이 자유의지를 가진 사람에게 있으므로, 순종하지 않으면 멸망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래서 “남쪽에는 르우벤 군대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르우벤 자손의 지휘관은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계수된 자가 46,500명이며, 그 곁에 진 칠 자는 시므온 지파라 시므온 자손의 지휘관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계수된 자가 59,300명이며, 갓 지파라 지휘관은 르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계수된 자가 45,650명이니, 르우벤 진영에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151,450명이라 제이대로 행진할지니라(2:10-16)” 하셨듯, 자상하게 가르치며 지시하셨고, “그 다음에 회막이 레위인의 진영과 함께 모든 진영의 중앙에 있어 행진하되 그들의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은 자기의 위치에서 기를 따라 앞으로 행진할지니라(2:17)” 하셨듯, 하나님을 만나는 회막을 담당하는 레위인이 중앙에 위치시키신 것도,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두고 항상 묵상하며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길 밖에 다른 길은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서쪽에는 에브라임 군대의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에브라임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요. 계수된 자가 40,500명이며, 그 곁에는 므낫세 지파가 있을 것이라 지휘관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계수된 자가 32,200명이며, 또 베냐민 지파라 지휘관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계수된 자가 35,400명이니, 에브라임 진영에 속하여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108,100명이라 그들은 제삼대로 행진할지니라(2:18-24)” 하셨듯, 가장 연약한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과 가까이 하며 가르침과 인도와 보호를 받도록 양보하고 배려하라는 뜻입니다.
또한 “북쪽에는 단 군대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단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계수된 자가 62,700명이며, 그 곁에 진 칠 자는 아셀 지파라 지휘관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계수된 자가 41,500명이며, 또 납달리 지파라 지휘관은 에난의 아들 아히라요. 계수된 자가 53,400명이니, 단의 진영에 속하여 계수함을 받은 군인의 총계는 157,600명이라 그들은 기를 따라 후대로 행진할지니라(2:25-31)” 하신 것은, 가장 숫자가 많은 유다의 군대가 선봉이 되어 앞서 나가며 개척하는 역할을 맞고, 두번째 많은 단의 군대가 후미를 맡아 보호하는 역할을 맞도록 하시므로, 믿음이 강한 자가 앞에서 인도하고, 뒤에서 밀어주며 보호하여 실족하거나 낙오자가 없이 다 함께 승리하는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야 구원을 얻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이 군대로 계수된 자의 총계는 603,550명이며, 레위인은 함께 계수되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행진하기도 하였더라(2:32-34)” 하셨듯, 말씀에 순종하는 길 밖에 없으므로, 성경 말씀을 사랑하며 마음에 새기고 끈임없이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묵상하여 성령의 가르침을 받고, 마음 속에서 성령께서 생각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심사숙고하며 올바른 선택으로 복음의 진리를 배우고 깨닫으며 믿고 의지하며 맡기고 죽기까지 순종하여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을 얻어야 합니다. 그처럼 올바른 믿음으로 대속과 구원을 얻어 천국에 들어가고 영생하게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