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삶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찬양하며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아티스트 코스타]를 열었습니다.
오늘 그 [아티스트 코스타] (Artist KOSTA) 현장에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크리스챤 아티스트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고난이 주는 은혜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모여 보니 영적으로는 더욱 깊고 풍성해졌습니다.
전에는 각자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주 안에서 거룩한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저는 전혀 예능감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티스트들 앞에 섰으니 정말 어색할 만한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사람들 앞에 서는 사역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마음은 ‘쇼’하지 말자, ‘연극’하지 말라. 는 것이었습니다.
진정 주님을 모시고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한 후 주님의 깊은 만짐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여기서 천국을 누릴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목사후보생 고시 때 “영생이란 무엇입니까?”라는 문제에 쉽게 답을 썼답니다. “예수 믿고 천국가는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생을 그저 ‘천국가는 것’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지금 여기서부터 천국을 사는 것입니다.
성경은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요 17:3)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이 이미 천국의 삶, 영생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일이 급하더라도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것을 뒤로 미루면 안됩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5분 정도만 숨을 쉬지 않으면 우리는 곧바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과 가까이 살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교제하는 그대로 죽고 난 다음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살면’ 어디나 천국입니다.
우리가 장례식에 가면 ‘고인이 이제는 무거운 세상 짐과 얽매인 죄에서 벗어났구나!’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죽으면 누구나 무거운 짐과 얽매인 죄를 벗게 됩니다.
죽지 않았으니 무거운 짐과 얽매인 죄가 들러붙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장례식을 치르고 사는 사람입니다.
롬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암에 걸리면 사람이 왜 변합니까?
암 선고를 받을 때 마음에 “죽을 때가 가까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죽은 것은 아닙니다. 죽지 않았는데 죽었습니다.
그러니 사람도 걱정거리도 두려움의 대상도, 돈도 성공도 재미도 다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왜 암이 걸린 후에야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우리가 ‘나는 죽고 예수로 살게 될 때’은 무거운 인생 짐과 얽매인 죄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부터 천국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