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소성은,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라고도 한다.
이 말은, 인간의 두뇌가 경험에 의해 변화되는 능력을 말한다.
즉, 뇌가 성형적(plastic)이고 순응성이 있다(mollable)는 것이다.
이러한 두뇌의 특징은 현대에 와서야 발견되었다.
우리의 뇌는, 경험에 대한 반응으로
자기 스스로를 한계내에서 재설계할 수 있다는
능력을 진화 시켜왔다.
해부학적 뇌 구조의 가소성 덕분에
개개인의 활동에 적합하도록 뇌를
맞춤 설계를 하는 게 가능해 졌다.
쉽게 말해, 뇌가소성이란,
반복된 경험이 뇌의 구조를 바꾼다는 말이다.
반복하면 할수록 뇌의 구조가 바뀌기 때문에,
어떤 일을 계속 연습하면 사람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의식적으로 하루에
세 번 농담을 던지는 행동을 계속하면
뇌의 신경경로가 농담을 잘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재 구조화된다.
그렇게 일단 뇌가 바뀌면 사람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유머를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생활에서 이를 실천하면
사십 년 뒤에 내가 농담을 잘하는 할아버지가 된다.
점점 우스워지는 사람이 있을 뿐,
날 때부터 우스운 사람은 없다.
허나, 귀중한 공부를 해도 달라지지 않는 것은,
관성의 법칙에서 보면, 공부보다 자기 업을 습관을
더 중요시하고 앞에 내세워 살아간 그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