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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금) 신문클리핑] 이병철 기자의 뉴스를 읽다
경주 APEC 정상회의 '대통령의 시간' 각국 정상·글로벌 리더 연쇄 회담...31일 개막하는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APEC 의장국 정상으로 각국 정상들과의 만남부터 글로벌 리더 연쇄 면담까지 숨 가쁜 외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미 관세 협상부터 각 국과의 외교 성과가 예상된다. @뉴시스
[종합/정치]
▶이재명 대통령·다카이치 사나에 日本 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협력을 강조.
李는 “문제와 과제가 있다면 문제는 문제대로 풀고 과제는 과제대로 해 나가야 한다”며 과거사와 미래협력적 관계를 투트랙으로 풀겠다는 뜻을 재확인했고, 다카이치 총리도 “일·한·미 간 공조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협력 의지를 강조함.
▶李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 기업이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 입찰 예비후보로 오른 사실을 언급하며 방위산업 협력 의지를 강조했고, 회담 후 국방·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하는 공동성명을 발표.
김민석 국무총리는 카니 총리와 거제 한화조선소를 함께 시찰했고, 김혜경 여사는 총리 배우자와 친교 일정을 소화하며 캐나다의 60조원 규모 잠수함 사업을 둘러싼 외교전에 힘을 보탬.
▶더불어민주당은 코스피 상승 랠리에 맞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법 3차 개정의 첫 청사진으로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자사주 제도 개편 방향을 밝힘.
기존 ‘처분 합리화’와 ‘소각 의무화’ 사이에서 저울질 되던 자사주 소각 제도는 대통령실의 기류 변화로 ‘소각 의무화’ 방향으로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짐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대한 빨리 유권자에게 눈도장을 찍게 하고, 무소속 출마를 차단해 지지층을 결집하겠다는 의도로 조기 공천·경선 원칙이라는 2가지 내부 기준을 세운 것으로 알려짐.
이재명정부 출범 후 첫 선거지만 윤석열 비상계엄→탄핵→정권교체(이재명정부 출점)→특검활동→ 내란재판 등 악재가 연이어 겹치면서 기반이 약해진 상황으로, 10·15 부동산 규제 대책에 대한 반발 여론도 악재를 벗어나지 못해 반사이익도 얻지 못한 상황임.
▶與野는 30일 국회(國會)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國政監査) 마지막 날까지도 ‘최민희 위원장 사퇴’ 문제를 두고 공방(攻防)을 벌임.
국민의힘은 崔가 국감 기간 국회에서 자녀 결혼식을 치러 피감기관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은 점, 국감 중 본인 관련 보도를 문제 삼아 MBC 보도본부장을 퇴장시킨 점 등을 재차 꺼내 들어 사퇴를 압박.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黨 비상대책위원장 신분으로 보수 성향 유튜버들에게 올해 1월 설 선물을 보낸데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고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
권은 비대위원장이던 1월 설 명절을 맞아 당협 위원장 등 당원들에게 무안 김을 선물로 보내면서, <신의한수> 신혜식, <신남성연대> 배인규, <공병호TV> 공병호, <그라운드씨> 김성원, <김채환의 시사이다> 김채환, <김상진tv> 김상진, <배승희 변호사> 배승희, <고성국TV> 고성국, <이봉규TV> 이봉규, <성창경TV> 성창경 등에게도 선물을 보냄.
[정부]
▶국무총리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꾸린 자문위원회(위원장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5명 중에는 여권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강하게 찬성하는 위원 4명과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위원 4명으로 양분된 것으로 나타나 ‘캐스팅보터’는 박 위원장이 쥘 것으로 전망됨.
강경론파 김필성(변호사)·서보학(경희대교수)·황문규(중부대 교수)·한동수(변호사)vs신중론파 양홍석(변호사)·윤지영(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근우(가천대 교수)·류경은(고려대 교수)등 각각 4명씩 포진돼 검찰청 폐지 후속 입법을 둘러싼 격론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
[경제]
▶이재용(삼성전자)·정의선(현대차)·젠슨 황(엔비디아)이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만나 치맥 회동을 가짐.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모빌리티 등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끄는 삼성·현대차·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 자리에 모인 만큼, 단순 친목을 넘어 향후 기업 간 협력을 논하는 장으로 업계 안팎의 기대를 모음.
▶삼성그룹 오너 일가 홍라희(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부진(호텔신라 사장)·이서현(삼성물산 사장)이 상속세 납부와 주식 담보대출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771만6000주(1조8000억원대)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포함 일가 4명은 고(故)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5년에 걸쳐 12조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고 있으며, 내년 4월 마지막 분 납부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삼성전자 주식 매각은 최근 주가가 강세인 점이 매도 배경으로 분석.
▶SK텔레콤으 법조인 출신 정재헌 최고거버넌스책임자(CGO)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며 해킹 사태 여파로 추락한 고객 신뢰를 회복에 나섬.
SK그룹은 30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계열사별 이사회 통해 결정된 SK(강동수) SK텔레콤(정재현) SK온(이용욱 각자대표) SK하이닉스(차선용) SKC(김종우) SK에코플랜트(김영식) SK머티리얼즈(송창록) SK이노베이션 E&S(이종수) SK스퀘어(김정규) SK AX(김완종) SK실트론(정광진) SK브로드밴드(김성수)등 사장 인사를 공유.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등이 한국의 최소 5000t급 이상 핵추진 잠수함 4척 이상 건조 승인 소식에 주가가 크게 오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SNS에 "한국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면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을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한화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힘.
▶SK하이닉스에 대해 30일, 증권사들은 호실적 기조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65만원에서 75만원으로 상향 조정.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고대역폭 메모리(HBM), D램, 낸드 등 메모리 전 제품이 완판되며 영업이익 증가율이 상승할 것이란 이유임.
▶국내 1위 완성차업체인 현대차가 올해 3분기 미국 관세 여파로 작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조 원가량 감소하는 '관세 쇼크'를 기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46조 7,214억 원으로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직면한 관세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2% 줄었는데, 한미 관세 협상 합의로 25%였던 자동차 관세가 15%로 인하되면서 향후 최악의 상황은 피해 다음 분기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30일 시장이 관측했던 대로 기준금리를 '0.5% 정도'로 동결. 2025년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6%에서 0.7%로 0.1%포인트 상향함.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미국의 관세조치 등으로 장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경제와 물가 전망이 실현돼간다면 개선 상황에 맞춰 계속 정책금리를 올려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힘.
▶ 뷰티-여행-엔터테인먼트주가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1년 만에 방한으로 한한령(한류 제한령)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라 강세를 기록.
화장품업종 아모레퍼스픽(+0.12%), 코리아나(12.22%), 토니모리(7.04%), 에이피알(7.11%) 등과 여행업종 하나투어(+0.115) 모두투어(+1.12%) 등 주가가 상승. 이밖 엔터주 하이브, JYP, 와이즈엔터테인먼트, 에스엠 등도 오름.
▶SKT는 3분기 대규모 해킹 사태 여파에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90.9% 급감하며 적자를 기록.
순손실 규모는 1,667억 원으로 대규모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시행한 위약금 면제 조치, 개인정보위원회로부터 부과된 1,348억 원의 과징금 등이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침.
[사회]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을 ‘국회 계엄해제 표결 방해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30일 소환.
秋는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민의힘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당사→국회→당사로 세 차례 바꾸면서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 특검은 의총 장소 변경이 尹 측 요청 또는 지시에 따른 것은 아닌지 의심. 秋는 계엄 선포 직후 홍철호(전 정무수석)·한덕수(전 국무총리)·尹과 10~20분 간격으로 잇달아 통화한 것으로 조사.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은 불법계엄 이후 윤석열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데 이어 30일 윤석열 내란우두머리 혐의 26차 공판에 검찰측 증인 출석해 내란재판에 16회 만에 처음 출석해 변호인 말 끊고 “생중계 되는데 의원 끄집어 내리 했겠냐”는 尹과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임.
곽은 “대통령이 12월4일 0시30분경 전화했을 때 TV 통해 국회의사당과 의원들이 나오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그때 전화로 의결 정족수를 얘기하면서,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라도 끌어내라’지시 분명히 했다”면서 “제가 그걸 어떻게 잊는가. 시간이 간다고 잊히는 게 아니다. 숨긴다고 될 것도 아니고, 사실대로 정확히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함.
▶네이버 포털사이트의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가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답변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일자 네이버는 해당 내용을 삭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0일 SNS를 통해, 네이버 포털 검색창에 ‘일본영토’를 검색한 결과, AI 브리핑은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고, 또 ‘일본 영토’로 띄어쓰기한 뒤 검색할 때에는 주요 영토 구성에 ‘독도(다케시마)’를 포함시키고 한국과 영유권 분쟁 중이라고 표현했다고 제보 내용을 공개.
▶SK에너지 울산공장의 수소 배관 폭발로 2명이 숨지고 6명 사상자를 낸 사건과 관련 30일 경찰과 노동당국이 서울본사, 울산공장,하청업체 사무실 등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
울산 남구 SK에너지 FCC 2공장에서 지난 17일 오전 10시40분쯤 수소 제조 공정 정기보수 공사 중 수소 배관 폭발과 함께 불이 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가 특정되면서 유튜버들이 수시로 찾아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자 보유 중인 한 채도 추가로 처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
2002년과 2019년 각각 구입한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 아파트를 올해 금감원 국회 국정감사에서 ‘다주택자 논란’이 불거지자 이달 29일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한 데 이어, 유뷰브들이 찾아와 방송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겪자 나머지 한 채도 매각하기로 함.
▶20대 청년의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카페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2022.부터 2025,9까지 63건의 산재가 신청돼 승인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SPC삼립(11건)보다 산재 승인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국회부의장)은 “젊은 청년들이 일하는 카페에서 생각보다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노동부가 기획감독을 하고 있지만,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작업장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도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함.
▶생후 10일 된 신생아를 차 트렁크에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친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
A씨는 내연 관계 직장동료 B씨와 지난해 1월 8일 용인의 한 병원에서 출산한 영아를 열흘 만에 퇴원시킨 뒤 쇼핑백에 넣고 차량 트렁크에 방치하는 방식으로 살해한 뒤, 숨진 아기 시신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한 해변 수풀에 유기.
▶1050원 상당 초코파이와 커스터드 과자를 먹었다가 절도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씨(41)의 이른바 ‘초코파이 절도사건’이 전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도형)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선고유예를 구형.
보안업체 노조원 A는 협력업체 물류센터 사무실 냉장고에서 과자를 꺼내 먹은 혐의(절도)로 1심에서 벌금 5만원을 선고받고 항소. 재판부는 이날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기일을 11월 27일 오전 10시로 지정됨.
▶충북 음성에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A업체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사고로 인해 A업체 반경 2㎞ 지역 3~4개 마을 주민과 농작물 피해가 확산.
A업체는 21일에 이어 26일 오전 9시43분쯤 대소면의 지하 저장탱크에 있던 접착제 원료로 쓰이는 ‘4류 위험물’ 비닐아세테이트(VAM) 400ℓ가 누출 되면서 발생했고, 주변 농토에서 제배되던 무와 벼, 호박, 토마토, 블루베리 등 44.2㏊ 농작물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
▶‘이춘재 연쇄살인’ 용의자로 몰려 1991년 4개월 간 억울한 누명으로 옥살이를 했고 출소 후 암 사망한 고 윤동일 씨가 34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음.
진실화해위는 2022년 12월 “경찰의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불법체포·가혹행위·자백 강요·증거 조작 및 은폐 등 불법적인 행위가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고, 법원은 지난해 7월 재심 개시를 결정함.
[연예/스포츠]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재판장 정회일)은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1심 판결을 내리면서 독자활동을 예고했던 뉴진스 측이 사실상 ‘완패’.
재판부는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 사정만으로는 (어도어가) 매니지먼트를 수행할 계획·능력이 없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民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 됐어도 사외이사로 프로듀서 업무에 참여할 수 있었다. 업무 수행 위해 반드시 대표이사 직위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고 설명.
▶장관급 가수 박진영은 12월13~14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HAPPY HOUR(해피 아워)>를 연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힘.
朴은 콘서트에 앞서 11월 5일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 함께 부른 콘서트와 동명의 곡 <Happy Hour(해피 아워·퇴근길>를 발표. 朴은 이달 초 출범한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이끌고 있음.
▶손흥민(33)이 뛰는 로스앤젤레스(LA)FC가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PO) 1라운드(3전2승제) 1차전에서 나단 오르다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오스틴FC를 2-1로 꺾고 우승 향한 첫발을 내딛음.
MLS는 정규리그 성적으로 우승을 결정짓는 유럽과 달리 북미 스포츠의 전통에 따라 PO로 최종 챔피언을 가리며, 8강과 4강(콘퍼런스 결승), 챔피언결정전은 모두 단판 승부이며, 정규리그를 서부 콘퍼런스 3위로 마친 LAFC는 2022년 이후 두 번째 MLS컵 우승을 노리고 있음.
[국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각)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 유예와 합성마약 펜타닐의 미국 유입 차단 협력에 동의했으며, 그 대신 미국은 중국에 부과해온 관세를 10%포인트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미중 무역전쟁은 휴전 국면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중순 만료되는 미중간 '초고율 관세 유예' 기간의 재연장 문제를 합의 했는지는에 대해 분명하게 밝히지 않아 1년짜리 봉합이라는 분석 나옴.
[기타]
▶전국의 한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로 예보.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중부와 전라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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