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새로 항공사 면허 받은 3항공사(플라이강원, 에어로K, 에어프레미아) 중 가장 앞서나가는 중.
현재 시험비행 중이고 12월에 국제선 취항 예정.
무려 양양공항을 허브로 삼은 항공사. 때문에 처음에는 망할게 뻔하다 어쩌고 하며 반신반의 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일단 플라이강원의 계획은, 기존 저가항공사들이 아웃바운드(한국인의 해외여행)에 치중한 반면, 자기네들은 강원도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에 집중하고, 여행사와 연계해서 개인여행객보다는 중국 동남아의 단체관광객 위주로 승객을 모은다는 것.
첫댓글 인천이나 부산으로 들어와서 강원도 스키장이나 골프장, 카지노로 가는 외국인이 타깃이라는 말이네
그나저나 요즘 인바운드 하락세인데...
힘쇼~
힘들듯;
강원fc 스폰서
솔직히 잘될지는 모르겠음...
영동권 국제 공항을 양양에 지은거부터 뻘짓이라
5년 갈려나
양양수요가 뭐 얼마나 있다고
결국 인천 허브 삼을 듯
화이팅
공항에서 속초 강릉으로 가는 공항셔틀이든 버스든 마련해야함.
그게 먼저일듯.
도청소재지인 춘천에서 버스로 1시간반 걸리네. 전략을 잘짜야할텐데
3수만에 면허 발급받은만큼 어렵게 얻은 기회 잘좀 살려보길
이번 객실승무원 채용 관련해서 올라온 청원 보니까 갑질한다고 취준생들한테 한바탕 난리났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