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발목이 불편하더니 오늘 회사에서 집까지 걸어오는데 발바닥도 불편하다. 오늘은 무리하지말고 서서히 뛸생각으로 집을 나서는데 집앞에서 김진홍씨를 만났다. 양정불교회관에 공부하러 간다며. 머리며 수염은 도사모습으로, 다음주에는 울트라 뛰러간다고 한다. 뛰는데 멀쩡하던 무릅도 아프더니 20분정도 지나니 괜찮아졌다.온천천에서 형준선배 만나서 연산교까지 같이 내려갔다가 동래역에 오니 회장님과 정숙씨 기다리고 있다.
네명이 속닥하게 가족한상 중국집 코스요리에 빼갈 한병으로 모처럼 조용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은 형준선배가 계산하고 회장께서 맥주를 사시겠단다.
회사 회식 마치고 참석한 수달지기와 함께 한잔씩하고 마무리.
참석자: 김호진.강용철.김형준.김정숙.김도훈
첫댓글 장전에서 동래역까지 뛰는것도 힘이 듭니다😂
회장님 오랜만에 수달오시고 이런저런 얘기들로 시간도 잘가고 음식도 천천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간단히 기네스생맥주와 또 기나긴 얘기로 시간이 금방 입니다~
감사히 잘 먹고 즐 수달였습니다🙇♀️
모처럼 시간가는줄 모르고 설도 풀고
형준선배 대관원 투척덕택에 토실하게 먹고
날 안넘기고 왔습니다.
동래에서 모임하고 집가는길에 혹시나 하고 연락했더니.. 간만에 기네스 한잔 잘마셨습니다
모처럼 회장님 오시니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잘뛰고 잘먹고~^^